호남정맥 (둔병재~서밧재)
◑ 2012.5.26. 토. 맑음(13~29℃)
대구비실이산악회 동참 (11명)
◑ 총거리 : 20.2km (나의 실행기준)
- 정맥외 구봉산 왕복 및 우회길 포함
*도상 16km / 선답 송백산악회 정맥 18.9km
◑ 총시간 : 6시간50분 (08:51~15:41)
- 중식 및 휴식시간 포함 (*순산행 6시간,3.3km/h)
◑ 주요지점별 거리와 시간
08:51 둔병재(안양산자연휴양림 입구)
09:14 지도상 ▲602봉
09:29 ▲622.8봉(삼각점) 2.2km, 38분 (누계km/분)
09:58 어림고개(2차선포장도.동면표지) 1.8km, 29분 (4.0/67)
10:13 ▲성산(600m, 비닐표지)
10:48 ▲별산(=오산,687m,암봉군,감시탑) 2.2km, 50분 (6.2/117)
11:35 ▲594.6봉(삼각점) 2.5km, 47분 (8.7/164)
12:11 묘치재(표석,15번도삼거리,가든) 2.1km, 36분 (10.8/200)
12:12~12:40 중식 28분 28 ( /228)
13:15 ▲385.8봉(삼각점) 1.6km, 36분 (12.7/264)
13:31 주라치(넓은 비포임도삼거리) 0.7km, 16분 (13.4/280)
14:09 ▲천왕산(427.3m,삼각점)) 2.0km, 38분 (15.4/318)
14:42 통신기지탑
14:49 구봉산갈림길 2.3km, 40분 (17.7/358)
14:58 ▲구봉산(408.0m,표지,비정맥) 0.5km,9분+8 (18.2/375)
15:41 서밧재(15번도 4차선,문성석재) 2.0km, 35분 (20.2/410)
◑ 잡목과 수풀이 무성하나 시그날과 등로가 뚜렷, 별 어려움 없슴.
둔병재. 안양산자연휴양림 입구를 향한다.
휴양림 직원이 입장료 없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지만
정맥 연결길인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한 산꿑의 막무가내 진입엔 거침이 없다.
좌우의 버섯재배지 땜에 막는지도 모른다.
편백나무군락을 지나고 가파른 오르막을 오르면 팔각정전망대를 지나서도 급경사오르막과 산죽밭을 헤쳐나간다.
지도상의 602봉. 여기서 좌로 90도 크게 휘어져 내린다.
622.8봉과 삼각점
돌고개바위와 큰바위군을 지난다
정맥길은 직진해야하지만 공사관계로 막혔다. 일부회원님은 우측으로 길을 찾지만
좌측임도로 조금 가다가 우측으로 돌았다 좌측산길로 올라붙어야 한다.
73번 송전탑을 통과하면서 제대로 가고있슴을 확인한다.
좌측의 철탑을 보면서 또다시 산죽과 키높은 대나무숲을 지나 밭아래로 내려간다.
시멘임도에 내려서니 만지맥이란 표석.
어림고개
200년이상된 소나무. 두사람이 양팔로 감싸도 남는 둘레다.
우측으로 조금가다
임도건너 소로로 직진
무시무시한 잡목수풀을 헤치고 나아간다.
북해도의 유황온천에서 겨우 치유된 피부발진과 소양증세가 오늘 산행으로 재발된다.
고개 임도에서 좌측능선으로
넓은 공터를 지나 직진하여 숲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면 다시 임도로
커다란 바위 좌측을 돌아 올라가면 암릉길이 이어지고 조망도 좋다.
별산(오산). 정상표지를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이 근처에서 가장 높은 암봉이 별산으로 간주한다.
좀 더 진행한 산불감시탑은 이곳보다 낮으므로 별산이 아니라고 본다.
암릉길을 지나고 급경사 바위를 타고내리면 만나는 임도. 우측행.
폐헬기장
큰묘 1기가 있는 무명봉우리
안부. 무슨 깃발인지 땅바닥에서 펄럭인다. 직진.
임도에서 좌측임도로 가다가 우측 산죽밭사이로 올라간다.
봉우리에서 우측으로 내리다 다시 오르면서 우측의 광산도 보인다.
594.6봉과 삼각점
임도삼거리에서 직진
묘치재(묘치고개). ( 적벽은 김삿갓이 추락사한 절벽.) 나무밑에서 점심을 하고 간다.
정맥연결길은 묘치재표석에서 11시방향의 숲길이다.
절개지를 오른 묘역의 숲속으로 올라간다.
건강약재인 하수오뿌리와 농부님
385.8봉과 삼각점
주라치와 연결임도
천왕산까지는 봉우리를 3개나 더 넘었다. 첫봉
둘째봉
셋째봉
천왕산 삼각점과 천왕산 정상
갈림길에서 좌측행
안부사거리서 직진
시멘임도를 만나 우측행후 통신기지방향으로 좌측행
양쪽에 리본이 걸려있으나 좌측으로.
우측으로 가더라도 통신기지들을 모두 지난 임도 휘진 곳에서 합류한다.
임도를 버리고 좌직진방향의 산길로 오른다.
구봉산 갈림길. 시간도 있고해서 갔다오기로 한다. 좌측행으로 정맥은 우측하향.
(왕복 약1km, 18분정도 소요로 작은 봉우리를 두개나 더 넘어야 한다. )
정맥에서 좌로 조금 비껴있는 구봉산
다시 갈림길
내려온 갈림길에서 좌측능선행
임도갈림길에서 좌임도따라
임도지나 직진 소로숲길로
임도갈림길에서 좌측행
넓은 벌목지 지나 우측 산길로
오늘구간에서 보기 어려운 너럭바위를 밟고 지난다.
절개지 위에서 좌측으로 돌아나갔다가 다시 우측으로 돌아 내려간다.
15번국도 4차선를 지나기 위해선 좌측으로 진행하여 굴다리를 지나
다시 우측으로 올라와야 하지만 중앙분리대를 타넘고 무단횡단한다.
서밧재. 오늘산행을 종료. 오른쪽 버스 뒷쪽에 다음구간의 들머리 이정표가 있다.
첫댓글 방콕에서 한구간 가 봅니다. 비실이 땜방이 한구간 늘었읍니다.
호남길이 자꾸만 내려가고 있다보니 걱정 됩니다,
그림 잘 ~~ 보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앗습니다.
의산님 더운 날씨에 수고많았습니다
그리고 농부님은 하수오 한뿌리 짭짤한 소득입니다
드시고 검은머리 카락으로 ...... 변신하시길 기대합니다
함께한 산행 멋진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저도 의산님처럼 그날에도 산행이 이어졌으면 좋으련만....?
더운 날씨에 장거리 산행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멋진 조망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