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7일, 금요일, Malmo, Moment Hotels (오늘의 경비 US $92: 숙박료 $78, 일찍 체크인 95, 콜라 27, 환율 $1 = 8.6 SEK) 오늘은 이번 자전거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 날이다. 너무나 기분이 좋다. 오늘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길도 좋아서 아주 즐기면서 자전거를 탔다. 이번 자전거 여행은 우비 재킷을 잃어버리지 않았고 덴마크 날씨가 좀 더 좋았더라면 최고의 자전거 여행이 되었을 텐데 좀 아쉽다. 그래도 그만하면 만족스러운 여행이다. 어제 밤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 오늘 아침에는 흐리기만 했는데 구름이 비구름 같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리고 어제와는 달리 바람이 거의 없었다. 자전거 여행에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언덕이고 다음에는 강풍이다. 강풍을 동반하지 않고 조용하게 내리는 비는 폭우만 아니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숙박료에 포함된 푸짐한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에 먹을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8시 15분에 떠나서 짧은 25km를 달려서 12시 반에 Malmo 숙소에 도착했다. 떠날 때 약간 흐렸던 날씨가 9시경에는 구름이 걷히기 시작하고 파란 하늘이 나오기 시작했다. Malmo와 덴마크 수도 Copenhagen을 연결하는 Malmo 다리가 보이는 지점에서 한참 동안 쉬면서 다리 경치를 구경할 때는 완전히 청명한 날씨로 바뀌었다. 인천대교와 비슷하게 생긴 Malmo 다리는 (정식 이름은 Oresund Bridge) 장관이었다. 1999년에 준공된 길이가 8km인 이 다리는 기차와 자동차가 함께 다니는 다리로서는 유럽에서 제일 길단다. 자전거는 안 된다. 12시 반에 Malmo 호텔에 도착했는데 일찍 체크인을 하려면 95 SEK를 (약 $11) 내야한단다. 지금까지는 일찍 체크인을 했어도 돈을 더 안 받았는데 이 호텔은 받는다. 정식 체크인 시간인 오후 3시까지 기다려서 체크인을 할까 하다가 돈을 더 내고 체크인을 했다. 방은 아주 작고 가구라고는 침대 외에 조그만 의자뿐이지만 방은 최고로 깨끗했다. 그리고 바로 기차역 앞이고 방값이 싼 편이고 아침식사까지 주니 그만하면 만족이다. 기차역에 가서 Copenhagen 기차표를 사려했더니 출발 당일에 사야 한단다. 내일 사야한다는 것이다. 요금이 120 SEK인데 가진 현금을 보니 딱 120 SEK이다. 자전거 표를 따로 사야한다면 충분치 않다. 내일 필요하면 ATM에서 현금을 더 꺼내면 된다. 내일 아침 9시 기차를 탈 생각인데 Copenhagen에 도착하면 기차역 근처에 있는 호텔에 가서 짐을 맡기고 기차로 공항에 다녀올 것이다. 전화로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스웨덴 SIM 카드를 빼고 덴마크 SIM 카드를 넣는 것이 번거롭기도 하고 공항에 가서 항공사 직원과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 관한 얘기를 하면서 해결하는 것이 제일 확실하다. 현재 위치와 오늘 달린 자전거 길 오늘도 3번 자전거 길을 달렸다 아침 8시 15분 떠날 때는 비가 올 듯한 날씨였다 스웨덴에도 자전거 길 표지판이 복잡하게 많다 반갑게도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아름다운 집을 지나갈 때는 푸른 하늘이 많아졌다 멀리 Malmo 다리가 흐릿하게 보이는 지점에 와서는 아주 좋은 날씨로 바뀌었다 Malmo 다리를 좀 크게 찍었다, 이 다리는 스웨덴의 Malmo와 덴마크의 수도 Copenhagen을 연결한다 좀 더 크게 찍었다, 이 다리에는 기차와 자동차는 지나다닐 수 있는데 자전거나 보행자는 안 된다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지났다 현대식으로 지은 연립주택들이다 좀 오래된 아파트 건물 같은데 숲속에 자리를 잡았다 아름다운 모래 언덕이 있는 곳에서 쉬다 갔다 자전거 여행자들이 많이 보인다 멀리 흐릿하게 Malmo 다리가 보인다 Malmo 시내로 들어가는 길 Malmo 기차역 앞에 있는 오래된 건물에 "Malmo"라는 글자가 보인다 현재 위치와 오늘 달린 자전거 길 오늘도 3번 자전거 길을 달렸다 아침 8시 15분 떠날 때는 비가 올 듯한 날씨였다 스웨덴에도 자전거 길 표지판이 복잡하게 많다 반갑게도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아름다운 집을 지나갈 때는 푸른 하늘이 많아졌다 멀리 Malmo 다리가 흐릿하게 보이는 지점에 와서는 아주 좋은 날씨로 바뀌었다 Malmo 다리를 좀 크게 찍었다, 이 다리는 스웨덴의 Malmo와 덴마크의 수도 Copenhagen을 연결한다 좀 더 크게 찍었다, 이 다리에는 기차와 자동차는 지나다닐 수 있는데 자전거나 보행자는 안 된다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지났다 현대식으로 지은 연립주택들이다 좀 오래된 아파트 건물 같은데 공원 같은 곳에 자리를 잡았다 아름다운 모래 언덕이 있는 곳에서 쉬다 갔다 자전거 여행자들이 많이 보인다 멀리 흐릿하게 Malmo 다리가 보인다 Malmo 시내로 들어가는 길 Malmo 기차역 앞에 있는 오래된 건물에 "Malmo"라는 글자가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