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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대종주 (2012,8.31~9.2)
참여인원: 알짜배기,효소미인,엔티엔
지금부터 지리산 종주기를 슬슬 시작해볼까요
태풍 덴빈의 영향으로 8/31(금요일) 지리산 탐방 개방이 불투명하여 맘고생을 하다가 드뎌 오후6시 알짜배기님의 반가운 전화
개방이 결정되었다는...
우리 일행은 영등포역에서 22:53분 무궁화호 열차를 타고 구례구 역에 도착하였다.
기차내에서 좀 잠좀 잘려고 하였지만 넘 답답하여 이리뒤척,저리뒤척 눈알만 말똥말똥..
구례구역 대합실 시계 새벽 3시 15분이네요
구례구역 입구에서 화엄사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 혼자오신분과 같이 동승
지리산 화엄사 도착 3시30분 깜깜한 가운데 우리 일행만 보였다.
동승하신 남자분은 혼자서 이새벽에 오셨단다.. 다같이 출발
화엄사 시작이라는 인증샷 ~ ㅋㅋ
우리일행의 아침식사 장소 노고단대피소 앞으로 7Km 남았군요
참샘터 첫 이정표 노고단 4.5Km 남았군요.
헉! 곰 출현주의 ..
곰 나타나면 어디로 도망칠까 오르면서 계속 생각~ ㅋㅋ
어제밤 태풍으로 많은 나무들이 넘어져 있고 탐방로에도 물이 많더군요. 헤드렌턴은 밴드가 없어서
바지 벨트에다가 고정시켜서 산행..
열심히 올라가는 일행들
노고단 1.5Km 남기고 환할걸보니 해가 떴군요.
우리일행팀의 첫 단체사진 .. 사진촬영은 같이 올라오신 남자분이 찍어주셨네요.
무넹기 여기서부턴 길이 잘 다듬어져 있어 차량출입이 가능하도록 해 놨네요.
몇년전인가 차량 CF 여기는 노고단 이라는 CF가 생각나던데 여기서 찍었나 ~
여기와 보니 성상재에서 올라오신분들을 만날수 있었고 대부분 성삼재에서 올라온다네요.
알짜배기님, 혼자오신 남자분..
드뎌 07:00 노고단 대피소 도착
아침식사로 누룽지와 혼자오신 분이 주신 부대찌게 건데기랑 냠냠.. 쇠주한잔 겻들이니 기분이 업~
그분과는 여기서 작별. .. 식사를 마치고 노고단 대피소 인증샷 찰칵
마지막 인증샷.. 자 다음장소로 출발
자동타이머 찰칵~
처음본 노고단 운해
노고단 운해를 배경으로
임걸령으로 가는내내 나무들이 크지 않고 울창한 느낌
바위는 안보이고 .. 나무들속으로 걸어가서 여름에는 햇빛 가려주겠다는 생각을 하네요
멧돼지가 살아서야 아님 형상이 그렇다는거야. 아뭏든 돼지령이라네요
둘레길 가는것 같죠?
피아골 삼거리 도착 09:10
임걸령 약수..
약수물이 콸콸콸. 김대중 대통령이 물맛최고 라고 했다네요.. 알짜배기님 말씀
몰래 치카 치카
여기 저기 곰주의.. 임걸령 09:30
담편에 계속됩니다
첫댓글 동생 그렇게 원하던 지리산~~~힘들었징..돠지고기두 못먹궁~ㅋ
김치찌게는 많이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