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자: 2014년 9월 9일(화) 추석 다음날
* 만남시간:
1차-올림픽공원역 1번출구 버스 정류장 09:30분 정각
2차-하남 서부농협 앞(09:50분까지 오세요)
잠실역-올림픽공원역-서하남IC-정수장-고골저수지-서부농협(하차)
* 산행코스: 하남시 서부농협-선법사-벌봉-동장대-북문-서문-마천동종점
남한산 [南漢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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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 이 : |
남한산 [南漢山] 606m |
위 치 :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천동 | |
특징·볼거리 북한산은 남한산과 대칭되는 이름으로 북쪽의 큰 산, 높은 산을 의미한다. 남한산성으로 더 알려진 남한산, 남한산에 있는 남한산성은 잘 알려져 있으나 남한산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남한산은 산의 사방이 평지여서 밤보다 낮이 길다고 하여 일장산(日長山)·주장산(晝長山)이라고도 한다.
해발 606m의 남한산은 송파구 마천동 일부와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북한산에 비하여 웅장하고 호탕한 맛은 적지만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깃든 아담한 산이다. 이곳은 울창한 수림에 둘러싸인 구릉지로 평균 표고가 서울보다 300~500m 높은 고지대로 천연적인 요새지가 되어왔다. 기온도 서울에 비해 4~5도 낮아서 여름철 피서지로 적당한 곳이기도 하다.
남한산은 사적 제 57호로 지정된 남한산성이 축조되어 있어서 널리 알려진 산으로 그 지형의 사면이 외부로부터의 공격을 방어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개의 고원지는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져서 주단야장(晝短夜長)의 폐가 있지만 이 산성지역만은 주장야단(晝長夜短)의 독특한 지형을 이루기 때문에 옛 부터 일장산(日長山)이라고도 불리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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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도립공원 460m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의 해발 460미터나 되는 고원지대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요새지로 1971.3.17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이 산성은, 백제의 시조 온조왕이 외침을 막기 위해 토성을 쌓았던 것을 후세사람이 여러 번 고쳐 쌓아오다가, 조선 광해군(1608년) 때 본격적으로 개축한 것이 남한산성이 되었다고 하며, 병자호란 때는 인조가 피신하여 만 2천 여명의 병사와 분전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성내 최고봉인 일장산에 오르면 멀리 인천지역의 낙조를 비롯하여, 서울은 물론 경기도 양주시, 여주군, 양평군, 용인시, 고양시까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절경을 연출하는 남한산성 현재 사적 제 57호로 지정되어 있다.
* 산행코스: 하남시 서부농협-선법사-벌봉-동장대-북문-서문-이장천-마천동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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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남 서부농협 앞으로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