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산면 지도
▼가거도 소개 - 세대수 331, 인구는 462명이다...... 2020년 4월 17일 신안군 흑산면에서 갱신한 자료다.
▼신안군 흑산면 리별 인구 현황... 2020, 4, 17, 신안군 흑산면 갱신
▼오늘 날씨다....... 하루 종일 비바람이다.
▼가거도 독실산 산행 일지도다.
▼가거도 지도다..... 내가 보았던 지도중 가장 정확한 지도다
▼가거도 8경 소개
▼05:40..... 모두들 잠든 시간에 이곳저곳을 담는다..... 섬누리 민박집의 공동 주방이다.
▼주방에서 담은 침실 앞 복도 모습이다.
▼복도 끝에서 담은 주방쪽 모습이다.
▼2층 복도에 붙어있는 그림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늦게 해 지는 집이라는 소개다.
▼주방 천장 모습이다...... 비 내리는 날이면 빗방울 소리가 운치가 있을 것 같다.
▼1층 모습이다.
▼06:50...... 비를 맞으며 산행에 나선다...... 다행히 비는 가랑비다.
▼항리, 백년등대 방향으로...
▼뒤돌아 담은 섬누리 민박과 섬등반도의 아름다운 절경이다.
▼뒤돌아서 섬등반도를 또 담는다...... 날씨가 좋았으면...
▼07:00..... 항리 마을에 들어서며...
▼뒤돌아 담은 항리마을이다...... 섬 마을인지~? 산촌 마을인지~?
▼섬등반도와 끝단에 성근여다.
▼07:09..... 가거도 독실산 산행 중 울창한 후박나무 숲길이 시작된다.
▼뒤돌아 담았다.
▼아주 잘 보존된 가거도 후박나무 숲길이다.
▼07:39..... 신선봉 가는 갈림길이다...... 간 곳이 신선봉인 줄 모르고 길이 없어 되돌아 왔었다.
▼07:49...... 가거도등대(백년등대) 갈림길이다......
▼08:10..... 백년등대와 독실산 갈림길이다.
▼08:13..... 저 아래로 가면 백년등대로 가는 길이고 뒤로 가면 대풍리로 가는 길이다.
▼가거도등대(백년등대) 가는 길이다.
▼가거도등대(백년등대)다.
▼가거도등대(백년등대) 연혁
▼대한민국 최 서단 가거도등대(백년등대)다
중국에서 닭이 울면 들린다고 할 정도로 중국과 가깝지만,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직선 최단거리는 385km이다.
▼가거도등대에서 담은 독실산이다..... 운무에 묻혀버렸다.
▼08:31...... 대한민국 최 서단 가거도등대를 떠나며... 많은 관광객이 차량으로 여행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 서단 바위섬이다.
▼이제는 독실산 정상을 향하여...
▼이 도로를 따라가면 대풍리를 지나 가거도항으로 이어진다.
▼08:37....... 독실산 정상으로...
▼09:10.... 독실산과 섬등반도, 가거도등대로 갈라지는 삼거리다.
▼09:27.... 이 지점에서 옷에 붙어 기어 다니는 많은 산거머리를 발견하고 기겁을 하며 털어내느라 혼이 났다.
독실산에서 내려와 우리를 지나가는 산우님이다.
▼산거머리를 털어 내고는 길을 재촉한다.
▼내 뒷모습이다..... 뒤에 따라오던 친구가 담았다.
▼09:45....... 480m 조망대다.
▼조망대에서 담은 전혀 조망이 되지 않는 독실산 모습이다.....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산거머리에 물려 피가 흐르고 있다... 산거머리는 사람이나 동물의 움직임으로 생긴 미세한 온도변화, 공기의 움직임 및
진동을 감지해 먹이를 인지하고 찾아가 흡혈한다.
▼이 친구는 팔에 산거머리에 물려 피가 물들었다.
▼등산화에 기어 다니는 산거머리다... 어릴 적 냇가에서 보았던 거머리와 똑같다... 그 거머리가 농약 등으로 산으로 왔나 보다.
▼10:11..... 독실산 정상이다... 독실산의 내력과 관련 기록은 없단다.
▼비바람을 맞으며 정상 인증샷을 날린다.
▼정상 전망대 난간에 카메라를 걸쳐놓고 기념촬영을 한다... 모자를 손으로 잡고 있는 것은 바람 탓이다.
▼10:17..... 독실산 정상을 떠나며 다시 정상을 담는다.
▼샛개재로 가는 길이다..... 어느 산우님이 비바람을 헤치며 정상을 올라오고 있다
▼10:20.... 샛개재 방향은 저 철문을 지나야 한다.
▼이런 포장길을 걷는다.
▼10:23..... 헬기장이다..... 여기까지 차를 타고 와서 독실산 정상을 오르는 사람도 많다.
▼10:34..... 등로로 가는 길과 포장길로 가는 길 갈림길이다..... 날씨 관계상 포장길로 하산한다.
▼11:02..... 샛개재다.... 왼쪽으로 가면 가거도항이고 직진 산으로 오르면 회룡산이고 오른쪽은 삼등반도로 가는 길이다.
▼11:04..... 섬등반도 방향으로 간다..... 숙소 섬누리민박이 있는 곳이다.
▼이 사진 한컷 담으려고 내가 뛰었는데 덩달아 두 사람이 따라 뛰는 바람에 한참을 웃기도 하였다.
▼운무에 묻혀 흐릿한 섬등반도다.
▼길을 걷다 준비해온 막걸리를 비 맞으며 한잔씩 하기로 한다.
▼섬등반도다.
▼11:26..... 여기서 점심으로 준비해온 컵라면을 먹고 가기로 한다.
▼어제 여객선을 같이 타고 온 광주산악회 산우님들 한참을 담소를 나누다 저 차를 타고 대리로 간다.
▼산에서 따라온 산거머리다.
▼12:23..... 식사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또 걷는다.
▼섬등반도 전망대가 보인다.
▼12:44..... 전망대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섬등반도를 배경으로...
▼강한 비바람을 느낄 수가 있다.
▼오른쪽은 항리마을로 가는 길이며 왼쪽은 섬등반도로 가는 길이다.
▼저 길 아래가 섬누리민박이고 저 길 모퉁이를 돌아서면 항리 마을이 나온다.
▼12:58..... 송년 우체통을 배경으로...
▼송년 우체통이다.
▼강한 비바람을 맞으며 섬등반도로 향한다.
▼섬등반도에서... 강한 바람에 휘날리는 가랑비가 뺨을 때리는 느낌은 모래로 뺨을 강하게 때리는 느낌이다.
강풍에 몸을 지탱하기조차 힘들고 눈을 뜰 수가 없다. 머리카락은 올백으로 넘어가버리고...
▼13:17..... 섬등반도에서...
▼그 강한 비바람에도 평온해 보이는 섬등반도다.
▼마주치는 비바람에 발걸음을 겨우 옮기고 있다.
▼독실산 방향이다...... 독실산은 운무에 완전히 묻혀 버렸다.
▼그림 같은 저 하얀 집이 섬누리민박집이다.... 한 폭의 그림 같은 곳에 섬누리민박집이 위치해 있다.
▼비바람 맞으며 벼랑 끝에 매달린 향나무다.
▼13:38..... 산행 기점인 섬누리민박에 돌아왔다...... 오늘 산행은 여기서 마무리한다.
▼16:00..... 산행후 샤워를 마치고 삼겹살을 굽는다.
▼삼겹살에 소주잔을 기울이며 오후 시간은 익어간다.... 그렇게 분위기는 익고 또 익어...
▼19:32..... 이렇게 분위기는 연결되고...
▼종일 가랑비와 함께 강하게 불던 바람은 이렇듯 조용하고 아름다운 노을을 서쪽 하늘에 물들인다.
▼20:30.......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웃고 떠들며 시간은 흘러흘러 잠에서 깨어나니 다음날 새벽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