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를 실천하는 학교 - 전주금암초등학교

[전주금암초]

효도를 실천하는 학교

전주금암초등학교

  “효(孝)는 백행지본(百行之本)” 이 말은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이 모든 행동의 근원이 된다는 뜻입니다. 전주금암초등학교는 이렇듯 효를 알고 실천하는 일이 인간이 지켜야 할 일의 가장 근본임을 알기에 평소 아이들이 효를 근본으로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첫째, 본교는 아이들의 인사말을 ‘안녕하세요. 효도하겠습니다.’로 지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웃어른을 보면 항상 바른 자세로 인사하도록 지도하며, 효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 위하여 ‘효도하겠습니다.’ 라는 인사말을 반드시 사용하도록 지도합니다.

  둘째, 매달 금암어린이 ‘효’ 생활 실천장을 작성하도록 합니다. 매월마다 주제를 정하여 일주일 동안 가정에서 효 체험학습을 하게하고 그 내용을 기록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체험 내용을 학부모가 직접 평가하도록 하여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학생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셋째, 경로당 효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5, 6학년 학생들이 2주에 한 번씩 학교 근처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청소를 하거나 어깨를 주물러드리는 효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금암1 경로당, 건산 경로당, 부노회 경노당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지역 사회에 직접 참여하여 효를 몸소 체험하게 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도의 실천을 통하여 전주금암초등학교 아이들은 효가 백행의 근본임을 깨닫고 그 의미를 몸소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뿐만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자라게 된다면 이 아이들의 미래는 보다 살기 좋은 공동체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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