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기점으로해서 3D Printer는 춘추 전국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과 2013년을 깃점으로 3D Printer의 주요 특허가 종료됨으로 인해 우후죽순으로 생산업체가 생겨나고 있으며,
그에따라 선택의 폭이 무척 다양해 지고 있습니다.
100만원 이하에서 부터 몇억원 하는 고급 장비들도 있읍니다.
하지만, 100만원 짜리나 수억원 짜리나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 합니다.
가격을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는
1)가공속도
얼마나 빨리 만들 수 있느냐 하는 관점인데....
제작 시간이 그리 중요하지 않을 경우 속도에 대한 부분을 접어 둘 경우 엄청 저렴해 지겠죠?
2)가공할 수 있는 크기
가공을 위해 헤드, 테이블 기타 장치가 움직여야 하는 구성품들도 적합한 크기를 갖추어야 할것이며,
크기가 커진다면 그에 적합한 강도와 안정성을 확보해야 하기에 큰 변수로 작용 합니다.
반지 등 악세서리나 치과 보철물 정도로 할것인가, 자동차 범퍼까지 가공 할 수 있는 큰 것으로 할것이냐...!
3)정밀도
머리속으로만 구상하고 있는 개략적인 형태, 형상만 볼 것인지..귀금속이나 치과 보철물 같이 직접 사용할 정도로
세밀하게 만들 것인지에 따라 장비의 정밀도 결정이 필요한데...
정밀도는 가공 방식에도 영향을 끼치게 됨으로 이 또한 가격 결정에 크게 영향을 줍니다.
4)프린트 방식
형상화 방식은 정밀도 속도 가공 사이즈 등 다양한 부분에 연계되어 있으며,
기술력의 차이가 많이 대두 될 수 있는 부분 입니다,
일반 종이 프린터에서도 저렴한 잉크젯 방식도 있고 고가의 레이저 방식도 있듯이
출력 방식은 가격 결정에 큰 여향을 주게 됩니다.
* 활용의 난이도
기존의 3D Printer는 고가격의 귀한 장치로서 일반 프린터 사용하듯이 쓰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읍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3D Printer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3D Data가 필요했읍니다.
3D Data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수십만원 ~ 수천만원의 고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했었읍니다.
하지만 일반화 되는 과정에 소프트웨어도 많은 발전을 이루고 있기에
요즘에는 휴대폰에서도 가공 데이타를 만들 수 있는 어플이 개발 되어져 있고(프린터와 궁합이 맞아야 겠지요..)
펜 처럼 직접 3D 형상을 만들 수도 있고,
사진으로 입체 형상을 만들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있답니다.
일본의 커피숍에서는 입장 손님에게 사진기를 주고 사진을 찍으면,
그 사진 그대로 커피 위에 프린트(약간의 입체..)해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듯이
우리의 생활 이곳 저곳에 3D Printer의 사용이 스멀스멀 몰려오고 있읍니다.
현재까지도 어떤 획기적인 서비스가 나올지 짐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듯이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를 줄것으로 예상 됩니다.
제3의 산업혁명, 제조혁신이라고 하듯이...........!.
첫댓글 실생활에 활용하기에는 소모품 가격이 만만치 않죠.
속도나 정밀도 땜에 예측이 쉽질 않네요.
현재의 산업구조를 바꿀 건 같은데---컴터 첨 출현땐 종이 거의 없어 질 거라 했는데 컴터가 일상화 된 지금은 종이를 더 많이 쓰는 것처럼요
편의성과 경제성 ?효율성 땜에 예전엔 집에서 프린트를 많이 했는데ㅡ인간 본성이 게으른 지라? 밖에 나가서 주로 하는데ㅜ
지금도 집에서 프린트 많이들 하시나요?
정말 3디프린터는 제3의 산업혁명이 맞는거 같습니다. 디카의 여파로 코닥이 몰락하듯이 3디플린터의 발전으로 어떤기업들이 몰락하고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도 궁금하고요
3디 프린팅의 새로운 혁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