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도면 알아들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런 말을 듣고 있노라면 남의 나라에 온 것.
'생선'(생일
선물),
'문상'(문화상품권),
'버카충'(버스카드
충전),
'제곧내'(제목이
곧 내용),
'행쇼'(행복하십시오),
'먹방'(먹는
방송).
'화떡녀(화장을
떡칠한 여자)',
'여병추(여기
병신 추가요),
'광탈'(빠르게
탈락하다),
'sc'(센
척),'박카스'(잔심부름꾼),'골부인'(게임에
맛을 들인 여성),
'납세미'(포커게임에서
자주 잃는 사람
...... 끝이 보이지 않는 SNS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심각성.
심멋(심장이
멎을 정도 기분 좋다.)
개취(개인적
취향)
평친(평생
친구)
점약(점심
약속)
노잼(No+재미=재미없다),
노답(No+답=답이
없을 정도 답답함),
존잘(엄청
잘 생겼다),
웃프다(웃을지
슬퍼할지 모르는 상황),
화떡녀(화장
떡칠한 여자),
개드립(엉뚱한
발언을 할때),
깜놀(깜짝
놀라다)
<이미지
출처 : 한글학회>
은어나
비속어뿐만 아니다.
어떤
언론사에서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실태조사 상대로 조사를 한 결과를 보면 10명
중 9명이
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학교
남학생의 99%,
여학생의
95%가
욕을 한다고 답했다.
고등학생의
경우 남학생 93%,
여학생
97%였는데,
특히
욕을 전혀 하지 않는 여학생은 응답자 116명
가운데 3명뿐이었다.
초등학교
6학년
30명
중 욕을 하지 않는 학생은 단 한 명뿐이었다.
여기서
옮겨놓기도 낯 뜨거운 욕설이며 은어,
비속어...들을...
이대로
방치해도 좋을까?
사는 이야기 2015/01/13 07:00 교육 이야기
(출처 : 네이버 블로그 http://blog.ohmynews.com/chamstory/528320)
EBS '다큐프라임'
아이들이 최초로 욕을 접하게 되는 때는 언제일까? 급격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욕설이나 비속어를 접하게 되는 연령이 점차 어려지고 있는 지금 ,초등학교 5학년 교실을 찾아 그들이 알고 있는 욕설을 적어보도록 했다. 그 결과 절반가량의 학생들이 10개 이상의 욕을 습관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들은 욕설을 처음 배운 시기를 유치원 때이며 친구와 인터넷으로 접했다고 답한다.
-욕설이 일상화된 청소년들, 실태와 대책은?
<이미지 출처 : 정책공감>
바른 언어생활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