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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만나도 다정한 울 친들
약간은 히긋히긋 하지만
여전히 보여지는 미소는 언제나 그대로입니다.
약간 실수를 저질러도 미소로 넘어가 줄
아량도 생길 나이가 되었지요.
언제라도 나!~~ 힘들어 하고 한숨쉬면
왜냐고 물어봐줄 울~ 친구들
울 큰오빠가 아주 든든해 보이던 때가 있었는데
어느새 내 친구들이 든든한 큰 오빠 나이가 되어있군요.
충고나 나무라기보다는 덮어줄 줄 아는 아량이
입가에 눈가에 미소로 답하는 그 나이가 되었죠
허물없는 친구는 돈으로도 감언이설로도
얻을 수 없는 천금보다 귀한인연이죠
장흥면 삼상리에서 1973년에 만난 울~인연이 지금까지....군요
40넘어서 생기는 주름은 귀한주름이죠.
40넘어서의 얼굴은 어머니가 주신얼굴보다 이젠
세월에 의해 만들어진 얼굴입니다.
참 잘생기고 참 예쁘죠?
울 친구들예요.
가정에서는 가족들에게 참으로 다정한 울 친구들
어쩜 이렇게 잘 ~~~살아갈까요.
소중한 인연에 대해 정성을 보태어 소중히
또 소중히 일구어 가렵니다.
언제든지 지금처럼 또 지금보다 더
소중한 친구를 잊지않고 기억하며
지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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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원후배님감입니당 모두 잘 아는 후배님들이네..지원이만 몰랐넹 ..
.......ㅎㅎ~~.
31기! 참 보기가 아름답습니다.
체육대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말 송년의 밤에서 뵙겠습니다.
16회동문회때는 동창회를 겸해서 하게되면 더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리라 봅니다.준비를 미리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