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알림이 취재석
'아직 서두르지 마세요' 잉근내동인문학 2023호 북콘서트 개최
황해웅 ・ 2023. 12. 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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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정의 수필집 프리지어 꽃 냄새 저자 사인회 및 북콘서트
충북 잉근내동인문학은 12월 5일 괴산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이문희 괴산예총회장과 문인 회원들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잉근내동인문학 2023호 북콘서트' 및 장민정의 수필집 프리지어 꽃 냄새 저자 사인회를 열었다.
식전행사로 축시 낭송, 아코디언과 하모니카 연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1부 행사로 잉근내 동인문학의 발자취 소개에 이어 동인지 회원인 ▲조성례의 '적막이 누워있는 오후' ▲이인순의 '건널목 신호등' ▲다중이의 '뒤늦은 노래' ▲천용순의 '하얀 세상' ▲임혜철의 '문 워크' ▲강혜경의 '엄마' ▲강병윤의 '아직 서두르지 마세요' ▲강신홍의 '커밍아웃' ▲이제원의 '거경'(강혜경 낭송) 순으로 시 낭송을 하였다.
2부에서는 장민정의 시가 있는 수필 '프리지어 꽃 냄새' 출간 기념으로 북 콘서트를 열었다.
한편, 잉근내(仍斤內)는 괴산(槐山)의 옛 지명이다.
<글/ 이상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