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영종도 하늘도시 체육공원을 둘러보았다. 운동나온 시민들과 인사도 나누었다. 강상석국장과 기권일 과장등 건설교통국 직원들과 함께 LH 셔틀버스를 타고 출근을 하였다. 셔틀버스를 타면서 셔틀버스에 타있는 많은 시민들과 여러 교통불편등과 하늘도시의 애로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우리 인천광역시의 9월 취업자는 146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 4,000명(3.1%)이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61.8%로 전국 평균 60.4%와 7대 광역시 평균 58.4%를 뛰어넘어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보통 우리시는 고용률도 높지만 실업률 높았는데 다행히 최근 우리 인천의 실업률은 3.5%이고, 전년 동월 대비 7,000명이 감소한 5만3,000명이며, 5.8%로 가장 높았던 2월에 비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우리시가 노력해온 투자유치사업, 취업박람회, 특성화고 졸업생과 비전기업 연결 취업강화, 청년인턴제, 어르신일자리창출,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활성화 등 각종 노력의 성과가 나오는 것으로 평가된다. 노력해준 많은 우리 시군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우리시 도시공사 특강을 하였다. 지난번 이춘희 사장 시절 특강 이래 두 번째이다. 그동안 우리 도시공사는 16개 사업, 10조 규모의 사업을 축소하여 38개 사업 14조 규모로 구조 조정하였다. 관광공사와 통폐합을 하기도 하였다. 2012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총 1조 1,653억 원의 자산을 매각하였다. 2012년도에 청라 12BL(2,340억)과 영종 27BL(1,849억) 송도파크호텔(641억) 씨티은행빌딩 등(334억)과 2013년도 송도 RC-2(1,859억), 구월S-2(757억), 영종 LH 보금자리(1,072억), 구월주택용지 및 주택(1,482억), 미단시티 및 만석(30억) 등이다.
이중에 에피소드 하나를 이야기하면 송도파크호텔 매각 당시 작년 10월 GCF 유치결정을 앞두고 한국 민속촌이 이 호텔을 400억 원 정도에 매입하겠다고 하였다. 당시 도시공사 임원진들 안에서는 만일 GCF 유치가 실패하면 그마저 팔기가 어려우니 아직 GCF 유치 가능성이 남아있을 때 400억이라도 받고 팔아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나는 GCF 유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뛰고 있었기 때문에 유치결정 이후에 감정가대로 제값 받고 팔자고 제안하여 도시공사가 이를 수용, 매각 시기를 GCF 유치 성공 이후로 미루어서 제값을 받고 팔수가 있었다. 당시 한순간의 판단으로 200억 이상을 아끼게 된 것이다. GCF 유치의 유무형의 효과가 나타난 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도시공사가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검단신도시, 산업단지, 영종하늘도시, 도화구역, 보금자리주택 등에 투입되는 자금 때문에 2010년 5조 6,352억이었던 공사부채가 2013년 6월말 현재 7조 8,431억이라고 한다. 2조2천억 원정도가 증가한 것이다. 앞으로 검단신도시사업 때문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신도시 지장물보상도 마치고 기반공사가 들어가면서 분양이 성공하여야 부채를 감소시켜 나갈 수 있다.
사업비 1조 원 이상 투입된 도시공사의 메가 프로젝트는 검단신도시 개발 사업이 2조 101억 원(총 11조 2,486억 원, 그중 LH와 도시공사가 5:5로 나누면 도시공사 사업비는 5조 6,243억), 영종하늘도시개발사업이 2조 82억 원(8조 2,121억) 검단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이 1조 500억 원(1조 4,048억),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이 1조 99억 원(사업비 1조 4,727억 원)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건설사업이 6,260억 원(총 사업비 1조 4,965억 원)이다. 약 7조 원 가량이 이 사업에 투입되어 있는 것이다.
이 사업들 중 대부분은 전임 시장때 벌려놓은 사업을 이어서 설거지 하고 있는 것이고, 내가 시장이 되어 시작한 사업은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이 유일하다. 이는 100% 분양에 성공하여 투입된 자금의 회수가 가능하다. 도시공사의 총 자산은 10조 1,820억 원 정도이다. 이 자산을 제대로 매각한다면 부채는 다 갚을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이 부동산 불경기에 투자를 유치하여 자산을 매각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인천 전체의 비전과 브랜드 가치 증대와 이를 활용한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호주 해외동포선수단이 2천 달러 코알라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육상 창던지기 인천체고 2학년 이영은 학생과 카누 용현중 3학년 강유현 학생에게 각 천 달러씩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안병운 단장, 백승국 회장 등 호주동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일본 선수단, 독일 선수대표단 등도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감사를 드린다.
박태환 선수가 400미터, 200미터 금메달에 이어 800미터 남자 일반부 계영에서 마지막 영자로 나와 300미터까지 5위였던 순위를 단숨에 역전시켜 우리 인천시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나는 다른 일정 때문에 직접 보지 못하고 동영상으로 수차례 역전경기를 보면서 감개무량하였다. 명불허전이다. 역시 박태환이다. 우리 인천시민 모두가 환호하였다. 행복하였다. 지구력 훈련 기간중이라 스피드 훈련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박태환의 실력은 녹슬지 않음을 증명해주었다. 내년 아시아경기대회의 전망이 밝게 보인다. 24일 400미터 혼계영에 출전하여 5관왕 3연패에 도전한다. 우리 인천시가 박태환 선수를 영입하여 문학박태환수영장을 만든 것을 너무나 빛나게 해주고 있다. 박태환 선수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내년 아시아경기대회 때 바로 이곳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중국 쑨양 선수와 명승부를 하는 모습을 그려본다.
인재개발원 체육관에 설치된 당구게임장을 들렀다. 우리 인천의 김가영 선수와 충남의 차유람 선수의 명대결을 보기위해서이다. 차유람 선수는 우리 인천시민인데 충남에 소속되어 있다. 초반우세의 차유람 선수를 김가영 선수가 이겼는데 결승에서는 아쉽게 탈락하였다. 당구관계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역대 전국체전 중 가장 잘 정리된 경기장이라고 하면서 만족도가 높았다.
계양 양궁장을 찾았다. 각 시도 선수단들을 격려하였다. 인일여고 교장선생님도 오셨다. 인일여고 양궁부과 계양구청 양궁부가 유명하다. 대학팀이 없다보니 인일여고 출신들이 다른 시도로 많이 빠져 나가고 있다. 양궁선수단들도 아시안게임용 양궁경기장 시설이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이정희 양궁협회회장과 함께 시설들을 돌아보았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우리 인천시의 9월 취업자는 146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4000명(3.1%)이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61.8%로 전국 평균 60.4%와 7대 광역시 평균 58.4%로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보통 우리시는 고용률도 높지만 실업률 높았는데 다행히 최근 우리 인천시의 실업률은 3.5%로 전년 동월 대비 7000명이 감소한 5만3000명으로, 5.8%로 가장 높았던 2월에 비해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우리시가 노력해온 투자유치 사업, 취업박람회, 특성화고 졸업생과 비전기업연결 취업강화,청년인턴제,노인일자리창출,사회적기업,마을기업활성화등 각종 노력의 성과가 나오는 것으로 평가된다. 노력해준 많은 우리 시군구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우리 인천시 도시공사 특강을 하였다. 지난번 이춘희 사장시절 특강이래 두번째이다. 그동안 우리 도시공사는 16개 사업,10조 규모의 사업을 축소하여 38개업 사업 14조규모로 구조조정하였다. 관광공사와 통폐합을 하기도 하였다. 2012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총 1조 1,163억원의 자산을 매각하여 9,201억원을 회수하였다. 2012년도에 청라 12BL(2,340억)과 영종 27BL(1,849억) 송도파크호텔(641억) 씨티은행빌딩등(234억)과 2013년도 송도 RC-2(1,859억) 구월S-2(757억) 영종 LH 보금자리(444억), 구월주택용지및 주택(1,482억) 미단시티및 만석(30억)등이다.
이중에 에피소드 하나를 이야기하면 송도파크호텔 매각 당시 작년 10월 GCF 유치결정을 앞두고 한국민속촌이 이 호텔을 400억정도에 매입하겠다고 하였다. 당시 도시공사 임원진은 만일 GCF 유치가 실패하면 그 마저 팔기가 어려우니 아직 GCF 유치 가능성이 남아있을 때 400억이라도 받고 팔아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당시 나는 단호하게 GCF 유치 확신을 가지고 뛰고 있었기 때문에 유치결정이후에 감정가대로 제값받고 팔자고 제안하여 도시공사가 이를 수용, 매각시기를 GCF 유치성공이후로 미루어서 제값을 받고 팔수가 있었다. 당시의 한순간의 판단으로 200억이상을 아끼게 된 것이다. GCF 유치의 유무형의 효과가 나타난 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도시공사가 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검단신도시,산업단지,영종하늘도시,도화구역,보금자리주택등에 투입되는 자금때문에 2010년 5조 6,352억이었던 공사부채가 2013년 6월말 현재 7조 8,431억이라고 한다. 2조2천억 정도가 증가한 것이다. 앞으로 검단신도시 사업때문에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신도시 지장물보상도 마치고 기반공사가 들어가면서 분양이 성공하여야 부채를 감소시켜 나갈 수 있다.
사업비 1조이상 투입된 도시공사의 메가프로젝트는 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이 2조 101억원(총 11조 2,486억원 그중 LH와 도시공사가 5:5로 나누면 도시공사 사업비는 5조 6,243억), 영종하늘도시개발사업이 2조 82억원(8조 2,121억) 검단일반산업단지조성사업이 1조500억원(1조 4,048억),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이 1조 99억원(사업비 1조 4,727억원)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건설사업이 6,260억(총 사업비 1조 4,965억)이다. 약7조가량이 이 사업에 투입되어 있는 것이다.
이 사업들중 대부분은 전임시장때 벌려놓은 사업을 이어서 설걷이 하고 잇는 것이고, 내가 시장이 되어 시작한 사업은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이 유일하다. 이는 100% 분양에 성공하여 차질없이 투입된 자금의 회수가 가능하다. 도시공사의 총 자산은 10조 1,820억원 정도이다. 이 자산을 제대로 매각한다면 부채는 다 갚을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이 부동산불경기에 투자를 유치하여 자산을 매각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인천시 전체의 비전과 브랜드가치 증대와 이를 활용한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호주 해외동포선수단이 2천달러 코알라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육상 창던지기 인천체고 2학년 이영은학생과 카누 용현중 3학년 강유현 학생에게 각 천달러씩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안병운단장, 백승국회장등 호주동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일본선수단,독일선수대표단등도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감사를 드린다.
박태환 선수가 400미터,200미터 금메달에 이어 800미터 남자 일반부 계영에서 마지막 영자로 나와 300미터까지 5위였던 순위를 단숨에 역전시켜 우리 인천시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나는 다른 일정때문에 직접 보지 못하고 동영상으로 수차례 역전경기를 보면서 감개무량하였다. 명불허전이다. 역시 박태환이다. 우리 인천시민들 모두 환호하였다. 행복하였다. 지구력훈련기간중이라 스피드 훈련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박태환의 실력은 녹슬지 않음을 증명해주었다. 내년 아시안게임의 전망이 밝게 보인다. 24일 400미터 혼계영에 출전하여 5관왕 3연패에 도전한다. 우리 인천시가 박태환선수를 영입하여 문학박태환수영장을 만든 것을 너무나 빛나게 해주고 있다. 박태환 선수에게 격려 메세지를 보냈다. 내년 아시안게임시 바로 이곳 문학박태환 수영장에서 중국 쑨양선수와 명승부를 하는 모습을 그려본다.
인재개발원 체육관에 설치된 당구게임장을 들렸다. 우리 인천의 김가영선수와 충남의 차유람선수의 명대결을 보기위해서이다. 차유람선수는 우리 인천시민인데 충남에 소속되어있다. 초반우세의 차유람 선수를 김가영선수가 이겼는데 결승에서는 아쉽게 탈락하였다. 당구관계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역대 전국체전중 가장 잘 정리된 경기장이라고 하면서 만족도가 높았다.
계양 양궁장을 찾았다. 각 시도 선수단들을 격려하였다. 인일여고 교장선생님도 오셨다. 인일여고 양궁부과 계양구청 양궁부가 유명하다. 대학팀이 없다보니 인일여고 출신들이 다른 시도로 많이 빠져 나가고 있다. 양궁선수단들도 아시안게임용 양궁경기장 시설이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이정희 양궁협회회장과 함께 시설들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