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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석동교회 총 7회 부흥성회 설교
*설교는 성도들의 상황과 형편을 따라,
성령님의 감동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1회 - 월 저녁 - 1.예수님을 믿으면, 누리는 축복과 神癒(신유) (16P)
2회 – 화 새벽 - 2.신앙생활의 10대 우선 순위 (15P)
2.영원한 옥토란 없다 – 4가지 마음 밭 (14P)
3회 – 화 저녁 - 3.珍珠(진주) 같은 내 인생 (52P)
3.선교(宣敎)는 신앙과 삶의 결론이다 (10P)
4회 – 수 새벽 - 4.주님 앞에 믿음을 보여라 (7P)
5회 – 수 저녁 - 5.축복의 복음 - 5대 축복을 받으라 (7P)
6회 – 목 새벽 - 6.나의 목사님을 잘 섬기는 幸福(행복) (28P)
7회 – 목 저녁 - 7.사탄, 魔鬼(마귀), 鬼神(귀신)을 쫓아 내라 (47P)
♥ 훌륭한 성도, 훌륭한 목사 (41P)
원본 (12P)
♥ <제직 세미나> 설교 서언
오늘은 독특한 꿈을 꾸었다.
내가 어느 컴퓨터 계통의 회사에 취업을 했는데, 2개월이 다 지나도록 상급자가 아무 일도 가르쳐 주지를 않아 업무를 배우지 못해,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어 멍하니, 내가 바보가 되어 가만히 앉아 있는 꿈이었다.
그 답답함, 불안함, 난처함, 남의 눈치 봄의 loser(루저)한 인생이라니...
드디어 참다 못한 내가, 일이 바쁜 상급자에게 사생결단 하고 일을 가르쳐 달라고 대들었다. 그는 피하며, 나를 계속 무시했다.
오히려, “너는 무능하고 적합지 않으니 회사를 나가라고...”
완전 투명인간 취급을 했다.
그 때 그 현장을 지나 가던 그 회사의 총책임자 같은 회장님이 나에게 충고를 했다.
“쓰나미를 일으키는 자가 되어야지!
한 사람이 전체 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가 있어.
중심을 끌어 가는 자가 되어야지...”
奮發(분발)한 내가 정말 일의 중심을 힘을 다하여 끌어 대니, 사람들이 ‘와-’ 하고 달려 들어, 함께 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아무도 이루지 못한 오래 묵은 가장 중요한 일이 순식간에 끝나 버리고, 나는 회장님이 최고로 인정하는 가장 유능한, 일을 추진하고 사람들의 붐을 일으기는 젊은 리더가 되어 있었다.
일이란 당기는 자, 함께 밀어 주는 자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교회 일에서 당기는 자는 담임목사님이요,
밀어 주는 자는 장로님들, 안수집사님들, 권사님들, 서리 집사님들 등의 제직 들과 모든 성도들이다.
가장 중요한 일!
主客(주객)이 顚倒(전도)가 되면 안된다.
장로나 부목사나 교회 중진들이 담임목사 자리에 앉거나, 위계질서를 어기면 절대 안된다.
♥ 성령을 받고, 성령 하나님을 만나고, 성령의 삶을 살아야 한다.
2021.6.19.토. 새벽 2:40분!
저렇게 성령을 받지 못하고, 자기가 전혀 부인 되지 않아 자아가 하나도 죽지 않은 장로, 권사, 집사 들을 데리고 교회 일을 하며, 주님의 나라를 이루겠다고?!
개가 웃을 일이다.
한국교회는 정말 안된다. 사람이 자기를 부인치 않고서는 절대 주님의 일을 할 수도 없거니와, 해도 이루지 못한다.
그러므로 나의 사명은 목사들과 성도들이 오직 성령을 받고, 성령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성령의 삶’ 을 살게 하는 일이다.
성령 주목, 성령 복종, 성령 충만, 성령 동행으로 ‘성령의 길’을 걷게 하는 것이다. 진실과 정직, 성실함으로 오로지 ‘성령의 삶’ 을 살게 하는 일이다.
우리가 오직 ‘성령의 길’ 을 걸으며 ‘성령의 삶’ 을 살면, 나머지는 그 분이 다 알아서 하신다.
♥ 한 밤중 아프리카 ‘오만’의 사막에서, 10여 명의 목사들이 50m 반원을 그리고 앉아 한 사람, 한 사람 기도할 때에, 하나님 앞에 그 모습이 보이지 않던 목사의 환상은 잊혀지지가 않는다.
주님의 말씀이 “그의 이름은 천국에 없다.” 하셨다.
그 날 이후로 나는, 늘 나 자신에게 묻는 질문이 있다.
나의 목회는 주님 앞에 인정 받을 수 있을까?
나의 예배를 주님이 받으실까?
나의 헌금을 주님이 받으실까?
나의 삶은 천국 갈 수 있을까?
♥ 교회의 큰 어려움을 당하는 오랜 절친한 친구의 교회에 와 있다.
멀리 전남 고흥이다.
어제 금 저녁에 설교하고, 이제 새벽설교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너의 십자가는 다른 사람이 질 수가 없다.
잘 지고 가거라.”
친구 신목사가 주님께 받은 말씀이란다.
00교회당에 들어 와, 영분별 기도를 한다.
교회 출입문에서 강단으로 올라 가는 길에 수 십개의 뭇 십자가가 어지럽게 세워져 있고, 비뚤어져 있고, 넘어져 있다.
다 다른 십자가이다.
상태는 낡고, 썩고, 꽉 막힌 나무 십자가가...
가치가 있어 보이는 십자가는 단 하나도 없다.
이 십자가들은 현재 00교회 교인들의 모습 들이다.
십자가 사이 사이가 다 단절되어 있고, 닫혀져 있다. 하나를 지나 가면, 또 다른 벽이 나오고... 그리고 그 벽을 지나면, 또 아무 것도 없고...
교인들이 친구 목사를 쫒아 내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친구 목사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교회에 아예 오기가 싫단다.
사실 나는 2번의 집회만 인도하고, 돌아 가면 된다.
정말 그게 다인가?
주님이 나를 여기 보내신 사명은 무엇인가?
우선 친구 목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야지!
어렵지 않은 목회가 어디에 있나?
자기가 온전히 부인 되어야, 목회도 하지...
금 저녁 8시, 토 새벽 4시 30분, 단 두 번의 집회...
주님. 나를 인도하소서.
제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 1.주의 종을 잘 받드는 착한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
히브리서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히브리서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18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19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 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 2.교회의 목사에게 주신 말씀
부족한 제가 새성교회 목사로서 여러분과 함께 지낸지 26년이 되었다. 부도 난 3년 간은 노회 상회비를 내지 못하여 무임목사로 지내다가 자칫 목사 제명을 당할 뻔 하였는데, 하나님이 그냥 방관하지 않으시고 다시 회생(回生) 시키셨다.
지난 26년 간의 목회를 돌아 보면서, 제 마음 속에 좋은 성도, 좋은 목사 상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좋은 성도, 좋은 목사가 있는 교회는 그야말로 좋은 교회이다. 오늘날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교회를 찾아 보기가 심히 어려워졌다. 사실 이 지구상에는 이렇게 완벽하게 좋은 교회는 없다. 그저 어느 정도 좋은 교회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지상의 목표이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좋은 교회, 좋은 성도, 좋은 목사란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힘을 합쳐 끊임 없이 만들어 가야 한다. 좋은 성도는 좋은 목사가 만들고, 좋은 목사는 좋은 성도가 만든다. 좋은 교회란 좋은 성도와 좋은 목사가 만들어 낸 걸작품이다.
과거 섬기던 첫 목회지인 부산 00교회를 2년 만에 장로들에게 쫓겨 나 떠날 때에, 저는 성도들 앞에 참담한 심정으로 서 있었다.
좋은 목사가 되지 못하여 성도들에게 진정한 영적 유익도, 축복도 선사하지 못하고, 갈팡 질팡하는 목회 끝에, 2년 만에 도중 하차하게 되었다. 담임목사로서는 너무 생명이 짧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적어도 담임목사는 5년 이상, 10년 이상은 목회를 해야 한다.
서로가 이 상처를 지우는 데는 적어도 몇 년간의 시간이 필요했다. 담임목사인 제가 떠난 이후에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임하여, 부산 00교회는 불타 버리고, 교회 담벼락이 무너져 수석 장로가 죽고, 권사 들이 사고로, 암으로 참담한 죽음을 당했다.
이후 평생의 나의 목회생활에, 하나님은 과거의 그 아픔 들을 통하여 나에게 더욱 더 유익을 주시고, 더 넓은 목회의 세계를 아는 축복을 주셨다고 확신한다.
♥ 3.좋은 성도란 어떤 성도일까?
성도라 하면 다 포함되는데 좋은 담임목사, 좋은 부교역자, 좋은 장로, 좋은 권사, 좋은 집사, 좋은 일반 평신도...
담임목사 자신은 좋은 목사란 어떤 목사인지 스스로 잘 알지 못한다. 부교역자도 마찬가지, 장로도 마찬가지, 권사도 마찬가지, 집사도, 평신도도 마찬가지이다.
남이 잘 안다.
그런 점에서 좋은 성도상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역시 목사라 할 수 있다.
목사 입장에서 제가 생각하는 좋은 성도란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그것은 “목사에게 잘 하는 성도, 목사를 잘 받들어 동역하는 성도” 이다.
“하나님께 잘 하는 성도!” 이건 너무 추상적이다. “교회에 잘 하는 성도!” 역시 범위가 너무 넓다.
부디 여러분! 이러한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란다.
‘좋은 성도’ 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목사님에게 순종 잘 하고, 목사님에게 충성 잘 하고, 목사님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주고, 목회에 적극적으로 동역하며 목사님에게 활력과 용기와 보람과 성취감을 주는 성도, 실제로 목회를 도와 주는 사람...’ 이다.
반대로 나쁜 성도란 ‘목사님에게 불순종하고, 목사님의 목회 일에 반대하고, 목사님의 마음에 스트레스를 주고, 목회에 아픔과 낙심과 좌절과 실패와 절망감을 주는 성도’ 이다. 이들 중에 제일의 으뜸은 역시 못된 장로 들이다.
목사 들은 이런 성도를 ‘가라지’ 라 한다. 물론 목사가 ‘가라지’ 라 해서 다 ‘가라지’ 는 아니나, 제가 판단할 때 목사가 ‘가라지’ 라면 95 % 이상이 사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 4.살전2:19-20절에는 ‘목사가 주님 오실 때에 자랑할 것’ 에 대하여 설명한다.
19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목사가 주님 오실 때 자랑할 것이 무엇인가?
바로 자기가 양육한 성도이다.
은혜로운 말씀을 신성종 목사님의 ‘천국과 지옥’ 간증에서 배웠다.
천국에 가니, 하나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첫째는 순교자들이요, 둘째는 시골과 산골, 개척교회에서 꾸준하게 목회 잘한 목사 들이요, 셋째는 전도자 들이더란다.
목사가 주님 오실 때 자랑할 것은 주님 일에 충성하다가 당한 고난, 인내, 시련 극복의 삶이다. 그리고 목사가 주님 앞에 내놓을 상급은 자신이 잘 양육한 성도들 뿐이다.(19절)
아름답게 잘 양육된 양떼 들을 데리고 주님을 맞이하는 목자여!
그대는 행복하도다.
여러분! 그러므로 목사에게 잘 해야 한다.
목사도 잘 해야 하지만, 성도도 잘 해야 한다.
♥ 5.히13:7, 17-19절은 이하는 성도들이 주의 종 목사를 대할 때 항상 유념할 말씀이다.
히브리서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 받으라.
히브리서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18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19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 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 1>.목사님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17절)
순종은 납득이 될 때 따르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과 양심에 어긋날 때에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복종은 납득이 가지 않을 때도 따르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복종이란 순종의 외형적인 자세이다. 틀려도 순종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틀린 일은 복종은 하되, 순종은 할 수 없는 것이다.
“목사님! 겸손히 시키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제 신앙 양심으로 이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 2>.나를 위한 목사님의 기도를 축복 되게 하라.(17절)
축복이 진심으로 응답 되려면, 그에 합당한 믿음 생활이 병행되어야 한다. 목사가 기도해 보면 진심으로 축복이 마음으로 우러 나는 성도가 있고, 입술로는 기도하나 마음은 없는 성도가 있다. 목사의 진심은 “나도 모르겠다.”, “네가 그렇게 믿는데, 하나님이 축복하실 리가 없지!” 라고 말한다.
♥ 3>.목사님이 목회를 즐거움으로 하게 하라.(17절)
격려하고 용기를 주라. 허물을 감싸 주고, 덮어 주라. 목사를 괴롭히는 성도는 자기가 대신 제거하라. 기도하라. 신뢰하라. 사랑하라.
인간적인 감정으로 잘 하지 말고, 신앙적 척도에 바로 서서 잘하라.
♥ 4>.목사님을 위하여 진심으로 기도하라.(18-19절)
♥ 5>.목사님과 목회에 상식에 벗어 난 짓을 하지 말라.
목사란?
목자요, 선생이요, 지도자요, 교회의 가장 어른이요, 영적 아비요, 인생 이정표이다.
성도란?
양 무리요, 가르침을 받는 자요, 청지기요, 섬기는 자요, 순종하는 자요, 복 받을 자요, 인도함을 받을 자이다.
♥ 6>.목사님을 힘들게 하거나 괴롭히면 절대 축복 받지 못한다. 재앙이 뒤따른다.
<1>.박 모친이 심방을 자주 오지 않는다고, 배목사가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김00 집사를 통해 담임목사에게 문제를 제기해, 꾸중을 듣게 했다. 그리고 얼마 후에 4대 독자 김00 가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자살하여 죽었다.
94년 당시에 나는 심히 불쾌하고, 김00 집사도 악역을 담당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2>.모집사는 나의 신앙관과 안수기도, 철야기도회 인도 방법에 대하여 문제를 삼아 담임목사에게 이간질을 시켜, 심한 욕을 먹게 했다.
그 집사는 담임목사의 스파이로 알려져 있다. 나와 서로 신앙관이 달라 마음으로 소원한 상태이다. 그 집사가 징계 받은 것은 아직 없다. 그녀는 욕을 많이 먹고 다닌다. 목사와의 사이에 간격이 상존하고 있다.
그 후, 그녀는 교통사고로 사람을 치어 죽이고, 3개월 동안 옥살이를 했다. 그런데 전혀 반성의 모습이 없었다. 사람을 죽여 놓고도 잘 했다는 식이었다.
<3>.장00 집사는 1여년 전에 자기 시골 집에서 고기를 먹기로 하고, 함께 가기로 약속을 했으나, 교구장인 김00 권사가 자기 좋아하는 사람들만 데리고 가도록 작당을 해, 나는 그냥 어울리기 싫어 빠져 버렸다.
담임목사가 억지로 따라 가는 꼴이 되어, 내가 약속을 파기했다고 하여 심한 욕을 먹었다. 오늘날 그 아들 홍00 가 뇌암으로 사망 진단을 받았다. 지금도 나는 장집사를 조심스러워 한다. 관계의 소원함이 풀려, 아들 홍00 를 위해 진정으로 간절히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
아들을 위하여 일년 간을 간절히 기도했으나, 홍00는 뇌종양으로 천국에 갔다.
<4>.윤00 집사는 자기와의 개인 상담에서, 김00 집사에 대하여 내가 평가한 사실을 그대로 일러 바침으로, 나와 김00 집사 사이를 금이 가게 했다. 교인을 교인 앞에서 평가한 나는 심히 어리석은 짓을 했으나, 마음의 비밀을 지키지 못한 그녀는 두번 다시 상종하지 싶지 않았다.
그 후 윤00 집사는 요통으로 심한 고생을 했고,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후로 나는 그녀를 내 마음에서 지워 버렸다. 가난하고, 문제가 눈에 보이게 산다.
<5>.최00 장로는 교육부 재정을 내가 훔쳤다고 하여 교회 담당자들에게 말을 흘리고 다녀, 내가 지난 몇 달 동안 심한 고통을 겪었다. 교육부 재정 장부에 무슨 이상이 있는지 대조해 볼 생각이다. 언젠가는 “그를 죽여 달라.”고 기도할까도 고려해 본 적이 있다. 그러나 나의 허물과 앞으로의 길고 긴 목회의 뼈 아픈 교훈으로 생각하고 최00 장로를 정죄하지 않았으나, 마음의 상처는 깊이 남아 있다. 그가 아직 징계 받은 것은 없다. 나는 마음이 여전히 고통스럽다. 지난 2일 간은 잠을 설칠 정도였다.
00교회를 떠난 이후 후일에 들은 이야기인데, 수양관에서 관리를 맡다가 금전과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 좋지 않게 퇴진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6>.임00 은 내가 처음 00교회에 와서 가장 뼈 아픈 고통을 당하게 한 가정이다. 도벽이 있어 꾸중을 심하게 했다가, 담임목사에게 말할 수 없는 모욕과 고통을 당했다.
이후 그 할머니 박00 권사와 어머니 김00 집사의 가정이 당하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문제는 이제 다 지나 갔으나, 여전히 근본 문제는 남아 있다.
<7>.과거 교육전도사 시절, 담임목사를 대적하던 장인 어른의 삶의 고통, 유00 장로의 비극적 죽음과 그 장자의 교통사고로 인한 비참한 장애인의 삶은 목사를 대적한 자의 비참하기 짝이 없는 말로를 보여 주었다.
아아! 하나님의 종을 대적한 자의 징계란 얼마나 참혹한가?
<8>.최00 집사는 우울증으로 6년 내내 두고 두고 목사를 고통스럽게 했다.
그녀는 복이 없는 삶을 산다. 결국 교회를 떠났다.
<9>.박00 집사는 목사를 배신하고, 다른 교회로 가 버렸다.
그 벌을 어찌하려고?
<10>.모 집사는 남편의 의처증으로, 목사를 심히 고통스럽게 했다. 그녀는 축복이 없는 삶을 산다.
<11>.용인 <풍00교회> 백00 목사님은 개척을 했을 때, 아파트 주님들이 떠나라고 2년 간을 계속 압박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아파트 관리사무실 소장은 교회 떠나라 할 때 떠나지 않았다고, 자기 말 안들었다고, 자기가 관리소장으로 있는 한 십자가 탑을 떼어 내려 버리겠다고 악담을 하며 교회를 핍박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있은지 1년이 지난 어느 날 분당에서 컴퓨터 교육을 받고 오던 중 동백가구 단지 길가에 있는 나무를 들이 박으면서 즉사해 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핍박은 잦아 들었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대한 핍박과 압박은 개척 2년 동안 짬짬이 계속 되었습니다.
아파트 주민들이 개척 초기 핍박을 가할 때,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음성 때문이었습니다.
“저들은 사람이고, 나는 하나님이다”
레마의 음성을 듣고, 핍박의 2년의 세월을 인내 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읍조렸는지 모릅니다.
“저들은 사람이고, 나는 하나님이다.”
“저들은 사람이고, 나는 하나님이다.”
그리고 인내했더니, 오늘의 멋진 교회와 성도들을 주셨습니다.
♥ 7>.목사님의 가슴에 영원히 남을 사람, 최고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라.
악역으로 각인된 사람이 있고, 지나면 잊혀져 버리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도 있다.
부산 수정교회의 남종우 장로, 용호제일교회 시절의 박요한 장로는 두고 두고 좋은 장로이다.
박요한 장로는 지금 서울 새성교회의 나의 장로이다.
그러나 목사에게 악하게 한 사람들은 두고 두고 부정적인 간증거리이다.
♥ 8>.목사님을 지키는 사람이 되라.
목사를 파멸 시키는 사람이 있다. 목사를 이성적으로 유혹하는 사람, 꼬리 치는 사람, 음해하는 사람, 죽이는 사람... 얼마나 많은가?
♥ 9>.목사님을 난처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지 말라.
<1>.따지는 사람
<2>.목사의 인격을 의심하고, 매도하는 사람
<3>.헐뜯고, 이간질 하는 사람
<4>.자기 선입관속에 빠져 헤어 나지 않는 사람
<5>.인격에 문제가 두드러진 사람
<6>.공격적인 사람
<7>.자기 비위를 맞추라고 하는 사람
<8>.목사를 종으로 부리려는 사람
오류: “목사는 하나님의 종이다.”- “목사는 사람의 종이다.”- “목사는 내 종이다.”
원칙: “목사님은 하나님의 종이다.”- “성도인 나는 하나님의 종의 동역자이다.”
목사는 하나님의 전권대사이다.
말씀을 전달하고, 축복을 전달하고, 생명을 전달한다.
그의 말씀을 인간적으로 왜곡되게 하지 말라.
목사는 중보자이다. 아브라함은 바로를 위해 축복 기도하여, 자녀를 낳게 했다.
마16:15-20절에서 주님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인다’ 고 말씀하신다.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 <9>.목사님을 피곤하게 하는 사람
♥ <10>.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사이를 이간질하는 사람:김00 권사, 방00 집사
* 담임목사와 부목사와의 관계:
부목사는 견습 단계의 배우는 사람이다. 범사에 순종과 복종으로 담임목사를 잘 섬기고 대하여야 한다. 나름대로 판단하기로는 父子(부자)관계, 형님과 동생의 관계상이 가장 이상적일 것 같다.
담임목사는 아버지 같이, 형님 같이, 스승 같이 부목사 들을 가르쳐야 한다. 정 인격이나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내어 보내야 한다. 그러나 최대한 잘 품고 가르칠 일이다. 뽑을 때 기본 인격이 된 사람, 기본적인 자질과 능력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왜냐하면 영혼을 맡을 사람이기 때문이다.
10>.오직 성령 안에서, 목사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장 사랑하는, 은혜와 영성이 깊은 사이가 되라.
그러나 인간적인 정과 사랑으로 깊어지면, 반드시 시험에 든다.
♥ 11>.목사님의 특별한 영적인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라.
♥ 12>.목사님과 교회 섬김을 잘 실천하는 자가 되라.
하나님을 섬기듯, 목사를 섬겨라.
♥ 13>.목사님께 사랑의 進言(진언)을 지혜롭게 잘 드리는 사람이 되라.
목사에게 압박과 스트레스와 상처가 되지 않게...
♥ 14>.여성도와 목사님의 우애는 그 친근함과 사랑함 때문에 이성적 유혹으로 가지 않도록 지혜를 발휘하라.
은밀히 만나지 말고, 이성적 감정을 주의하라.
♥ 15>.항상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라.
♥ 16>.목사님의 심방을 기꺼이 좋아하라.
목사를 심방도 오지 못하게 하여, 자녀 이름도, 심지어 자기 이름도 모르게 해서는 안된다.
♥ 17>.목사님과 함께 성경공부 하라.
♥ 18>.목사님의 견문을 넓혀 드리라.
듣기 원하는 설교를 말하라.
멋진 경험을 하게 해 드려라. (해외 여행, 성지 순례, 특별한 경험, 공연...)
♥ 19>.목사님과의 갈등을 은혜로, 순종함으로 해결하라.
목사와 갈등이 생기면,
<1>.참고, 기도하라.
과거 나의 박요한 장로의 다른 담임목사와의 갈등과 심적 고통 ; 현명한 부인 강한나 집사가 오직 담임목사님께 順服(순복)함으로 충고하여 목사를 잘 섬기는 동안, 가정에 평안과 영육 간에 축복이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교인들의 여론에 따라 주의 종을 잘 섬기지 못할 때에 마침내 축복이 떠나고, 20년 이상의 세월을 고통 속에 살아야 하는 인생이 되고 말았다.
<2>.복종하라.
장로가 되어서, 중진이 되어서, 목사와 대등 하려 하고, 판단하고, 목사를 주장하려 함으로 갈등이 생긴다.
<3>.자기 반성하라.
내게 필요함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심
목사에게 돈을 떼인 집사 부부 - 목사 대접하지 않았으므로, 목사에게 돈을 그저 주지 않았으므로, 목사를 제대로 섬기지 않았으므로, 고쳐야 할 삶이 있음으로, 사랑의 배신을 맛보도록, 하나님의 채찍이 필요했음으로...
전도 중에, 과거의 회계 여집사의 실족하게 된 계기 - 목사가 돈을 떼어 먹고 미국으로 도망 가 버리자, 그 날로부터 40여년 간 교회를 떠나 버림
<4>.교회를 조용히 떠나라. 교회를 파괴하면 징계 받는다. 목사의 징계는 하나님께 맡기라.(롬12:19-21절)
(롬12:19)내 사랑하는 자(者)들아! 너희가 친(親)히 원수(怨讐)를 갚지 말고 진노(震怒)하심에 맡기라. 기록(記錄) 되었으되 원수(怨讐)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主)께서 말씀 하시니라. (20)네 원수(怨讐)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악(惡)에게 지지 말고 선(善)으로 악(惡)을 이기라.
♥ 담임목사님을 잘 섬기는 법
1>. 사택이나 사례나 자동차나 자녀 교육비나 각종 목회 활동비 등 기본적인 섬김을 교회적으로 최선을 다하여, 온전하게 하라.
2>. 목회의 제일의 동역자, 조력자가 되라.
3>. 가족 다음으로, 항상 목사님을 제일 먼저 생각하라.
4>. 예배에 잘 참석하라.
5>. 교회 행사에 늘 앞장 서라.
6>. 목사님을 늘 살피고, 위하여 중보기도 하라.
7>. 교회와 목회에 항상 봉사> 충성> 헌신> 산순교> 순교하라.
8>. 자주 금일봉을 드리라. 목회에 공금으로 쓰지 못할 돈들이 많이 들어 간다.
9>. 범사에 목사님을 잘 대접하라. 식사 접대 하라. 여행도 보내 드려라.
10>. 좋은 것이 생기면, 선물을 드리라.
11>. 목사님에게 제일 먼저 생각 나는 사람이 되라.
12>. 교회에서 으뜸 되려 하지 말고, 항상 겸비하여, 목사님께 복종하라.
13>. 긍정적으로 말하고, 악한 말로 망령 되이 목사님을 貶論(폄론)하지 말라.
14>. 목사에게 충성하는 자들을 씹고, 시기하고, 소외 시키려 들지 말라.
15>. 야당성을 버리고, 악한 것을 일체 본 받지 말라.
♥ 훌륭한 성도, 훌륭한 목사(원본,29P)
2021.6.20. 주일 오전. 양주 신상장로교회 제직 세미나>
♥ A>.주의 종을 잘 받드는 착한 성도들에게 주신 말씀
히브리서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히브리서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18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19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 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빌립보서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 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 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 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 B>.교회의 목사에게 주신 말씀
벧전5:1 너희 중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2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3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5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부족한 제가 새성교회 목사로서 여러분과 함께 지낸지 24년이 되었다. 부도 난 3년 간은 노회 상회비를 내지 못하여 무임목사로 지내다가 자칫 목사 제명을 당할 뻔 하였는데, 하나님이 그냥 방관하지 않으시고 다시 회생(回生) 시키셨다. 지난 24년 간의 목회를 돌아 보면서, 제 마음 속에 좋은 성도, 좋은 목사 상을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좋은 성도, 좋은 목사가 있는 교회는 그야말로 좋은 교회이다. 오늘날 유감스럽게도 이러한 교회를 찾아 보기가 심히 어려워졌다. 사실 이 지구상에는 이렇게 완벽하게 좋은 교회는 없다. 그저 어느 정도 좋은 교회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지상의 목표이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좋은 교회, 좋은 성도, 좋은 목사란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힘을 합쳐 끊임 없이 만들어 가야 한다. 좋은 성도는 좋은 목사가 만들고, 좋은 목사는 좋은 성도가 만든다. 좋은 교회란 좋은 성도와 좋은 목사가 만들어 낸 걸작품이다.
과거 섬기던 첫 목회지인 부산 00교회를 2년 만에 장로들에게 쫓겨 나 떠날 때에, 저는 성도들 앞에 참담한 심정으로 서 있었다. 좋은 목사가 되지 못하여 성도들에게 진정한 영적 유익도, 축복도 선사하지 못하고, 갈팡 질팡하는 목회 끝에, 2년 만에 도중 하차하게 되었다. 담임목사로서는 너무 생명이 짧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적어도 담임목사는 5년 이상, 10년 이상은 목회를 해야 한다.
그러나 첫 목회 경험지에서 저는 시행착오와 실패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당시에는 마음이 편할 수 만은 없었다. 저도 상한 마음으로 떠났고, 성도들도 교회의 구조적인 불합리함 때문에 제7대 담임목사가 또 쫓겨 가는 것을 보면서, 역시 상한 마음으로 남게 되었기 때문이다.
서로가 이 상처를 지우는 데는 적어도 몇 년간의 시간이 필요했다. 담임목사인 제가 떠난 이후에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임하여, 부산 00교회는 불타 버리고, 교회 담벼락이 무너져 수석 장로가 죽고, 권사 들이 사고로, 암으로 참담한 죽음을 당했다.
이후 평생의 나의 목회생활에, 하나님은 과거의 그 아픔 들을 통하여 나에게 더욱 더 유익을 주시고, 더 넓은 목회의 세계를 아는 축복을 주셨다고 확신한다.
♥ C>.좋은 성도란 어떤 성도일까?
성도라 하면 다 포함되는데 좋은 담임목사, 좋은 부교역자, 좋은 장로, 좋은 권사, 좋은 집사, 좋은 일반 평신도...
담임목사 자신은 좋은 목사란 어떤 목사인지 스스로 잘 알지 못한다. 부교역자도 마찬가지, 장로도 마찬가지, 권사도 마찬가지, 집사도, 평신도도 마찬가지이다.
남이 잘 안다.
그런 점에서 좋은 성도상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역시 목사라 할 수 있다.
저는 목사로서 한 평생을 살아 가기로 誓約(서약)하고, 목사 안수를 받은 사람이다. 좋은 성도 상에 대하여 앞으로 저의 관점이 부분적으로는 변해 가겠지만, 근본 관점은 변하지 않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목사 입장에서 제가 생각하는 좋은 성도란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그것은 “목사에게 잘 하는 성도, 목사를 잘 받들어 동역하는 성도” 이다.
“하나님께 잘 하는 성도!” 이건 너무 추상적이다. “교회에 잘 하는 성도!” 역시 범위가 너무 넓다.
여러분 가운데는 분명히 이견(異見)이 계신 분이 있을 것이다. 틀린 것은 아니다.
“목사도 인간인데, 그가 잘못할 때도 잘하란 말이냐?”
물론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잘못하는 목사에게도 언제나 잘 하는 성도는 정말 좋은 성도이다. 하나 아실 것은 목사 개개인의 됨됨이와 잘 잘못을 떠나서 항상 목사에게 잘하는 성도, 잘 하고자 하는 성도는 정말 좋은 성도이다.
부디 여러분! 이러한 성도들이 다 되시기 바란다.
‘좋은 성도’ 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목사에게 순종 잘 하고, 목사에게 충성 잘 하고, 목사의 마음에 평안과 기쁨을 주고, 목회에 적극적으로 동역하며 목사에게 활력과 용기와 보람과 성취감을 주는 성도, 실제로 목회를 도와 주는 사람...’ 이다.
반대로 나쁜 성도란 ‘목사에게 불순종하고, 목사의 목회 일에 반대하고, 목사의 마음에 스트레스를 주고, 목회에 아픔과 낙심과 좌절과 실패와 절망감을 주는 성도’ 이다. 이들 중에 제일의 으뜸은 역시 장로 들이다.
목사 들은 이런 성도를 ‘가라지’ 라 한다. 물론 목사가 ‘가라지’ 라 해서 다 ‘가라지’ 는 아니나, 제가 판단할 때 목사가 ‘가라지’ 라면 95 % 이상이 사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사모에게 목사의 설교에 대하여 절대 비판하거나 평가하지 말라고 한다. 목사에게 설교를 잘 못한다고 사모가 용기를 꺾고, 의기소침하게 하고, 자신감을 상실케 해서는 절대 안된다.
그런데 많은 어리석은 사모 들을 이 사실을 모른다. 자기가 충실한 충고자, 반려자가 되겠다면서, 사실은 목사와 목회의 앞 길을 가로 막고 있음을 알지 못한다.
우리 사모는 성령을 받더니 스스로 깨닫고, 이제는 목사의 좋은 격려자, 조언자, 후원자, 용기를 주는 자가 되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아니 감격스러운 일인가?
아아! 나의 경우, 목회 세월의 절반을 사모를 사랑하지 못하고, 사모의 진정한 조력을 받지 못하고 살았고, 그 결과는 목회의 실패로 나타 났다.
그러나 이후, 목사와 사모가 성령으로 거듭 나, 사모의 도움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사모의 말에 정말 들을 것들이 많다. 지금 사모는 실제적으로 목사의 목회에 진정한 도움이 된다. 그로 인한 나의 행복은 두 말 할 것도 없다.
♥ D>.훌륭한 성도의 덕목 100가지 체크표
*각자가 자기의 점수를 하나 하나 진지하게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체크하고, 발표하고, 왜 그런가 진단한다.
그리고 통성기도 하며 회개하고, 나를 현장에서 바로 잡는다. 이것이 성령훈련, 영성훈련이다.)
1.당신의 교회를 사랑하십니까? (O, X)
2.당신의 목사를 사랑하십니까? (O, X)
3.교회의 권위와 목사에게 복종하십니까? (O, X)
4.잘못할 때 지적 사항을 기꺼이 고칩니까? (O, X)
5.기도를 성실히 합니까? (O, X)
6.말씀대로 살려고 노력합니까? (O, X)
7.성도의 영혼을 사랑합니까? (O, X)
8.영적 열매가 나타납니까? (O, X)
9.맡겨진 사명을 성실히 잘 감당하십니까? (O, X)
10.비밀을 잘 지키십니까? (O, X)
11.사랑의 마음으로 충성하십니까? (O, X)
12.윗사람에게 상세하게 보고하고, 의논 하십니까? (O, X)
13.나 만의 전문적인 재능으로 봉사 하십니까? (O, X)
14.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고, 목사의 그림자와 손발이 되십니까? (O, X)
15.은사를 순수하게 교회와 성도를 위하여 사용하십니까? (O, X)
16.목사를 비방하지 않고, 목사와 같은 입장과 노선을 취하십니까? (O, X)
17.독단적인 편견을 버리는 신앙의 폭이 있습니까? (O, X)
18.파당심을 버리고, 언제나 섬기는 종의 자세를 견지합니까? (O, X)
19.상처 입은 성도들을 위로, 심방, 교제하십니까? (O, X)
20.의를 위하여 기꺼이 충고, 조언, 협조하십니까? (O, X)
21.공적인 예배 인도와 기도, 찬송의 능력이 있습니까? (O, X)
22.불평하지 않고, 불만을 털어 놓지 않고, 긍정적 반응을 하십니까? (O, X)
23.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십니까? (O, X)
24.신앙이 은사 위주로 치우쳐 있거나, 영적 교만에 사로 잡혀 있지 않습니까? (O, X)
25.전통적인 교회 생활과 성도의 도리를 잘 아십니까? (O, X)
26.사심없이 평생 교회를 떠나지 않고, 헌신코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까? (O, X)
27.설교시간에 졸지 않으며, 늘 은혜를 받습니까? (O, X)
28.흠을 고치려고 애를 쓰십니까? (O, X)
29.전도의 사명과 실제적인 전도 활동이 있습니까? (O, X)
30.고집을 굽히며, 겸손하십니까? (O, X)
31.주제와 분수를 지킵니까? (O, X)
32.감정을 통제할 줄 알고, 예의를 지킬 줄 아십니까? (O, X)
33.사람들 사이에 평화를 창조하십니까? (O, X)
34.이성 문제에 있어서 깨끗하십니까? (O, X)
35.나쁜 습관이나 악습에 물들어 있지 않으십니까? (O, X)
36.교회의 직분 중 하나 이상을 맡아 실제로 일을 하십니까? (O, X)
37.남을 깔보거나 우습게 여기는 마음이 없으십니까? (O, X)
38.닳지 않고 순수한 영혼을 갖고 계십니까? (O, X)
39.경솔하지 않고, 신중하십니까? (O, X)
40.말을 조심하십니까? (O, X)
41.순수한 동기로 충성하십니까? 아니면 어떤 이기적인 목적을 위하여 일하십니까? (O, X)
42.가정이 평화로우며, 부부 간에 화목하십니까? (O, X)
43.부모에게 효도하십니까? (O, X)
44.기도가 잘 되십니까? (O, X)
45.앞자리에 앉으십니까? (O, X)
46.훈련 받고, 교육을 받을 기회에 동참하십니까? (O, X)
47.일주일에 교회에 5번 이상 오십니까? (O, X)
48.인상이 남에게 호감을 줍니까? 반감을 줍니까? (O, X)
49.공사(公私)를 구분하십니까? (O, X)
50.목사와 가까운 사람들과 마음의 연결이 있습니까? (O, X)
51.신뢰 받고, 신뢰하십니까? (O, X)
52.남을 공격하지 않으십니까? (O, X)
53.언어에 절제가 있고, 사랑이 있습니까? (O, X)
54.교회 일을 자발적으로 기쁨으로 감당하십니까? (O, X)
55.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십니까?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십니까? (O, X)
56.일에 성공하는 경우가 많습니까? 시행착오가 많습니까? (O, X)
57.예배와 설교 때에 자세가 바르십니까? (O, X)
58.영적으로 무기력증에 빠져 있지 않으십니까? (O, X)
59.마음에 기쁨이 있습니까? (O, X)
60.담대하십니까? (O, X)
61.장래에 대한 비전이 있습니까? (O, X)
62.시간을 엄수하십니까? (O, X)
63.모이는 자리에서 은혜의 간증을 많이 하십니까? 아니면 나의 말, 세상 말을 많이 하십니까? (O, X)
64.회개가 생활화 되어 있습니까? (O, X)
65.자주 혼자 기도하거나 신앙적인 일로 눈물을 흘리십니까? (O, X)
66.은사가 뚜렷하게 있습니까? (O, X)
67.마음이 아픈 사람이나 어려운 사람에게 대한 동정심이 있습니까? (O, X)
68.사람과 환경에 대하여 고마워 하십니까? (O, X)
69.믿음이 있습니까? (O, X)
70.성수주일 하십니까? (O, X)
71.십일조생활을 하십니까? (O, X)
72.성격이 포용적입니까, 아니면 깐깐합니까? (O, X)
73.남의 충고를 잘 듣습니까, 아니면 충고하려고 하십니까? (O, X)
74.특별한 사람이란 의식이 있습니까, 아니면 평범한 사람이란 의식이 있습니까? (O, X)
75.다른 사람이 누구의 총애를 받거나 친근해지면 시기심이 나십니까? (O, X)
76.잘 흔들립니까, 심지가 굳습니까? (O, X)
77.목사와 성도들에게 인정을 받습니까? (O, X)
78.혼자 일을 잘 합니까, 아니면 어울려서 잘 합니까? (O, X)
79.착하십니까? (O, X)
80.몸으로 일합니까, 말로 일합니까? (O, X)
81.직장과 사회 생활 속에서 인정을 받습니까? (O, X)
82.다른 사람의 판단에 초연 하십니까, 아니면 괴롭습니까? (O, X)
83.원수진 사람이 없습니까? (O, X)
84.남에게 경제적 손해, 심리적 손해를 주고 있지 않습니까? (O, X)
85.혈기를 자주 부립니까? (O, X)
86.시간을 아끼십니까? (O, X)
87.자기 성장을 위해 노력하십니까? (O, X)
88.삶이 무기력합니까, 아니면 땀 흘리며 노력합니까? (O, X)
89.성적으로 방종합니까, 아니면 절제가 있습니까? (O, X)
90.하나님의 축복을 확신합니까, 아니면 확신이 없습니까? (O, X)
91.돈을 아껴 쓰십니까? (O, X)
92.스트레스를 자주 느낍니까, 아니면 마음이 평안합니까? (O, X)
93.매일 반성하며, 단점을 고치려고 기도하고 노력하십니까? (O, X)
94.열정이 있습니까? (O, X)
95.기도응답을 확신합니까? (O, X)
96.주님께 자기를 드리는 서원기도를 하신 적이 있습니까? (O, X)
97.영적 삶을 위한 금식을 주기적으로 하십니까? (O, X)
98.가족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습니까? (O, X)
99.남의 말에 쉽게 현혹 되십니까? (O, X)
100.잘 인내 하십니까? (O, X)
♥ E>.주님을 기쁘시게 못하는 사이비성 성도 100훈
* 이 글은 누구를 정죄하라고 올린 글이 아닙니다. 깨닫지 못했던 우리의 잘못된 모습을 스스로 되돌아 보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부터 바르게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세상으로 부터 손가락질 당하지 않고, 칭찬 받는 한국교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 합니다(글 봉민근)
*각자가 자기의 점수를 하나 하나 진지하게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체크하고, 발표하고, 왜 그런가 진단한다.
그리고 통성기도 하며 회개하고, 나를 현장에서 바로 잡는다. 이것이 성령훈련, 영성훈련이다.)
1.지각을 잘 하며, 예배에 잘 빠지는 성도 (O, X)
2.새벽기도와 담을 쌓고 기도하지 않는 성도 (O, X)
3.성경은 잘 읽지 않으면서, 성경을 잘 아는 척 하는 성도 (O, X)
4.목회자와 거리를 두고 신앙 생활하는 성도 (O, X)
5.酒草(주초)를 즐기는 성도 (O, X)
6.점을 보거나 이단과 타종교나 미신에 관심이 있는 성도 (O, X)
7.칭찬에 인색하고, 겸손하지 않은 성도 (O, X)
8.도박을 즐기며, 세상 오락에 관심이 많은 성도 (O, X)
9.뇌물을 받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성도 (O, X)
10.세상 공중 도덕을 안지키는 성도 (O, X)
11.교회 직분을 자랑거리나 명예로 생각하는 성도 (O, X)
12.교제의 기본인 인사를 잘 하지 않는 성도 (O, X)
13.교회에서 두려움 없이 거짓말을 잘 하는 성도 (O, X)
14.적은 것일지라도 도적질 하고도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는 성도 (O, X)
15.기혼자인데, 애인이 있는 성도 (O, X)
16.부모에게 효도를 하지 않는 성도 (O, X)
17.욕을 잘 하며, 교회에서 반 말로 말하는 것이 습관화 된 성도 (O, X)
18.목회자나 교회에 대해 뒷담화 하는 성도 (O, X)
19.자신을 돌아 보지 않고, 교회에서 선동을 잘하며, 정의를 내세워 비판하기를 즐겨 하는 성도 (O, X)
20.주님께 드리는 것에 인색한 성도 (O, X)
21.이웃의 어려움을 보고도 돌아 보지 않는 성도 (O, X)
22.말만 많고, 행함이 없는 성도 (O, X)
23.교회 행사에 무관심한 성도 (O, X)
24.평생 전도하기를 게을리 하는 성도 (O, X)
25.불신자 앞에서 믿지 않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성도 (O, X)
26.언어가 거칠고, 거룩성을 잃은 성도 (O, X)
27.자기를 나타내기를 즐겨 하는 교만한 성도 (O, X)
28.없는 자, 가난한 자, 못 배운 자를 경히 생각하는 성도 (O, X)
29.예배시간에 졸거나, 집중하지 않는 성도 (O, X)
30.마음을 드려 찬양하지 않고, 립싱크만 하는 성도 (O, X)
31.남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는 성도 (O, X)
32.자기의 이익을 위해 교회에 다니며, 교회나 성도를 이용하는 성도 (O, X)
33.교회에서 장사하는 성도 (O, X)
34.기도할 때 하나님을 가르치는 기도를 하는 무례한 성도 (O, X)
35.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성도 (O, X)
36.성도 섬기기를 즐겨하지 않는 성도 (O, X)
37.교회에서는 열심히나, 세상 봉사에는 무관심한 성도 (O, X)
38.어려운 교회나 선교에 관심을 두지 않는 성도 (O, X)
39.주를 위해 고난 당하기를 기뻐하지 않는 성도 (O, X)
40.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는 성도 (O, X)
41.남에게 일 시키고, 댓가나 삯을 치르지 않는 성도 (O, X)
42.베풀기 보다는, 대접 받기를 즐겨하는 성도 (O, X)
43.형제나 이웃을 미워하는 성도 (O, X)
44.시기심이나 질투심이 많은 성도 (O, X)
45.세상과 잘 타협하는 성도 (O, X)
46.봉사를 잘 안하는 기회주의 성도 (O, X)
47.성도를 이간질 하는 성도 (O, X)
48.충성심 보다, 중직자가 되려는 일에 관심이 많은 성도 (O, X)
49.사치를 즐겨하는 성도 (O, X)
50.이웃에게 상처를 주고도 회개치 않는 성도 (O, X)
51.형식적인 회개만 할 뿐, 중심에 근본적인 회개를 할 줄 모르는 성도 (O, X)
52.불의를 보고도 가만히 있는 성도 (O, X)
53.성도의 본을 보이지 않는 성도 (O, X)
54.가정을 돌아 보지 않는 불신자 보다 악한 성도 (O, X)
55.이웃이나 교회를 위해 손해 보거나, 희생할 줄 모르는 성도 (O, X)
56.나이 어린 교역자를 하대하는 성도 (O, X)
57.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지 않는 성도 (O, X)
58.이중적인 성격을 가진 성도 (O, X)
59.주일을 지키지 않는 성도 (O, X)
60.자원하는 심령이 충만치 않은 성도 (O, X)
61.깨달은 말씀을 삶에 적용할 줄 모르는 성도 (O, X)
62.자신의 허물을 남의 탓으로 돌리는 성도 (O, X)
63.남을 가르치려고만 하는 성도 (O, X)
64.행함 보다 말만 앞세우는 성도 (O, X)
65.수입이 있어도 국가의 세금을 내지 않는 성도 (O, X)
66.충고나 쓴소리를 들을 줄 모르는 성도 (O, X)
67.믿음으로 행하지 않는 성도 (O, X)
68.게으른 성도 (O, X)
69.자기의 의와 공로를 자랑하는 성도 (O, X)
70.자녀를 믿음으로 양육하지 않는 성도 (O, X)
71.가정과 일터보다 교회에서만 사는 것이 믿음 있는 것으로 착각하는 성도 (O, X)
72.목회자를 주님보다 더 신봉하는 목사 우상파 성도 (O, X)
73.성경을 공부하지 않으며, 묵상하지 않는 성도 (O, X)
74.고집이 세고, 자기 주장이 강한 성도 (O, X)
75.일하지 않고, 놀기를 즐겨하는 성도 (O, X)
76.찬양하지 않는 성도 (O, X)
77.중직을 세울 때 믿음보다 자기와 가까운 사람에게 투표하는 성도 (O, X)
78.교회에 근심과 걱정을 끼치는 성도 (O, X)
79.혈기를 잘 내는 성도 (O, X)
80.잘 웃지 않는 성도 (O, X)
81.감사하지 않는 성도 (O, X)
82.성경 찬송을 교회에 가지고 다니지 않는 성도 (O, X)
83.성경을 읽지 않는 성도 (O, X)
84.이웃에게 신뢰를 잃고 욕을 많이 먹는 성도 (O, X)
85.기도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지키지 않는 성도 (O, X)
86.탐식하여 먹기를 즐겨하지만, 가난한 자들을 돌아 보지 않는 성도 (O, X)
87.탐심하는 성도 (O, X)
88.성도에 교제가 없는 성도 (O, X)
89.십일조를 하지 않는 성도 (O, X)
90.남의 허물을 덮어 주지 않는 성도 (O, X)
91.간음하고도, 양심에 가책이 없는 성도 (O, X)
92.사랑이 없어, 냉냉한 성도 (O, X)
93.믿음으로 충성하지 않는 성도 (O, X)
94.주일은 잘 지키나, 엿새 동안 열심히 일하지 않는 성도 (O, X)
95.잘못 살아서 세상으로부터 지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성도 (O, X)
96.아프고 병든 자를 심방하지 않는 성도 (O, X)
97.교회에서 분당과 牌黨(패당)을 일삼는 성도 (O, X)
98.선을 악으로 갚는 성도 (O, X)
99.미자립교회나 선교사를 돕지 않는 성도 (O, X)
100.듣고도 깨달음이 없는 성도 (O, X)
♥ F>.좋은 목사란?
이제 좋은 목사상을 생각해 볼 차례이다.
‘좋은 목사’란 ‘성도에게 잘 하는 목사’이다. 성도 개개인의 됨됨이나 잘 잘못을 떠나서 항상 잘 대하고, 잘 하고자 하는 목사는 좋은 목사, 선한 목자이다.
‘좋은 목사’ 란 구체적으로 말하면 영혼을 사랑하고, 신앙과 인격이 탁월하고, 목회 역량이 뛰어 나고, 무엇 보다 돈이나 세상 탐욕을 초월하고, 성도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항상 따뜻하게 대하며, 대인관계에 허물이 없고, 목표를 뚜렷이 제시하고, 태산처럼 의연하게 방향을 리더하며, 솔선수범하여 나아 가는 목사이다.
그 외 목사의 자질과 경륜에 대하여 나열하면 끝이 없다.
♥ 1.골1:24-29절에는 사도, 즉 ‘목사’의 자세에 대하여 잘 설명해 주고 있다.
(24)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25)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6)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 났고, (27)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8)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1.성도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는 자(24)
2.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는 자(24)
3.성도를 위한 자(25)
4.성도를 완전한 자로 세우는 자(28)
5.성령의 능력으로 행하는 자(29)
6.힘을 다하여 수고하는 자(29)
목사는 이렇게 살아 가는 사람이다. 다소 그에게 부족함이 있어도 여러분은 항상 목사를 존중하고 따를 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곧 교회를 위하여 길이요, 개인적으로 영육 간에 축복을 쌓는 길이다.
♥ 2.요10:1-18절은 그 유명한 ‘선한 목자’ 비유이다.
선한 목자란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목자이다.(11절)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참된 목자, 선한 목자란 못된 양이든 착한 양이든 양의 습성을 개의치 않고, 잘 양육하는 목자이다. 상황이나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양떼인 성도의 행동에 개의치 않고, 언제나 목자의 자세에서 바라 보고 지도하는 인도자이다.
양과 싸우는 목자라면 그는 목자의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양을 비방하는 목자는 목자가 아니다. 양을 후려치고, 잡아 먹는 목자는 목자가 아니다. 목자는 아무리 못된 양이라도 자기의 목숨을 걸고 지키고, 건지는 목자이다.
바울서신, 특히 목회서신과 요한서신, 일반서신 등에는 주님과 목회 사역에 거역한 종들에 대한 언급이 많이 나온다.
오늘날 목사들은 부당하게 거역하는 잘못된 가라지와 염소 떼들 때문에, 심각한 목회의 고난을 당하고 있다. 그 중에 대표자들이 장로 들이다.
정말 한국교회의 장로들 중에 많은 자들이 구제 불능이다. 나는 장로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 지도록 아프다. 장로들의 목회를 가로 막음과 전횡(專橫)은 너무나 잘못되고 타락된 작태들이다.
한국교회는 목사와 장로들이 공히 회개해야 한다. 인간들이 설침으로, 성령 하나님이 철수해 버린지 오래이다.
여러분은 그러한 자들의 반열에 부디 서지 마시기를 당부한다.
♥ 3.살전2:19-20절에는 ‘목사가 주님 오실 때에 자랑할 것’ 에 대하여 설명한다.
19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목사가 주님 오실 때 자랑할 것이 무엇인가?
바로 자기가 양육한 성도이다.
은혜로운 말씀을 신성종 목사님의 ‘천국과 지옥’ 간증에서 배웠다.
천국에 가니, 하나님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첫째는 순교자들이요, 둘째는 시골과 산골, 개척교회에서 꾸준하게 목회 잘한 목사 들이요, 셋째는 전도자 들이더란다.
목사가 주님 오실 때 자랑할 것은 주님 일에 충성하다가 당한 고난, 인내, 시련 극복의 삶이다. 그리고 목사가 주님 앞에 내놓을 상급은 자신이 잘 양육한 성도들 뿐이다.(19절)
19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20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양떼로 인하여 많은 고난, 시련, 환란을 당하면서도 끝까지 자기의 소명을 다한 목사는 큰 상급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 육신을 위해 일한 것, 세상적인 큰 교회의 유능한 목사라는 평판, 소위 목회 성공했다는 세상적인 평가는 주님 오실 때 자랑거리가 아니라, 오히려 저주거리이다.
아름답게 잘 양육된 양떼 들을 데리고 주님을 맞이하는 목자여!
그대는 행복하도다.
여러분! 그러므로 목사에게 잘 해야 한다.
목사도 잘 해야 하지만, 성도도 잘 해야 한다.
마음으로 목사를 단절하지 말라.
비난하지 말라. 함께 하라.
후원하라.
그래야 축복을 받는다.
부디 그렇게 하시기 바란다.
2010년 연말, 권00 장로가 담임목사를 위하여 매월 바치는 십일조와 헌금으로 소형차 SM3 자가용 새 차를 뽑아 주었다. 나는 그녀를 위하여 축복기도를 했다. 그 일을 두고 하나님께 영분별 기도를 세 번이나 해 보았다.
하나님이 이 차를 타는 10여 년 기간 안에, 나의 사역과 우리 교회를 크게 부흥시킨다는 응답을 받았다. 참으로 감사가 넘치는 일이다.
그리고 정말 그렇게 응답이 이루어졌다.
♥ 4.벧전5:1-4절은 목사에게 주시는 교훈 몇 가지이다.
(1) 너희 중(中) 장로(長老)들에게 권(勸)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長老)된 자(者)요 그리스도의 고난(苦難)의 증인(證人)이요 나타 날 영광(榮光)에 참예(參與)할 자(者)로라. (2)너희 중(中)에 있는 하나님의 양(羊) 무리를 치되 부득이(不得已) 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自願)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利)를 위(爲)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3)맡기운 자(者)들에게 주장(主掌)하는 자세(仔細)를 하지 말고, 오직 양(羊) 무리의 본(本)이 되라. (4)그리하면 목자장(牧者長)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榮光)의 면류관(冕旒冠)을 얻으리라.
1.부득이 함으로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라.(2절)
2.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즐거운 뜻으로 하라.(2절)
3.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3절)
이상의 말씀은 목사와 장로가 언제나 기억하고 지켜야 할 지도자의 덕목이다.
30년도 더 지난 까마득한 예전에, 경주의 어느 기도원에서 고신교회 한 젊은 목사님을 만났었다. 지금 이야기는 100여 명 출석하던 부산 수정교회 담임 전도사 시절의 이야기이다. 30여 년 세월이 어느 듯 훌쩍 지나 버린 지금 이 시간, 나는 그 시절이 아련히 생각 난다.
그 분은 삼랑진에서 첫 목회를 했는데, 한 터줏대감 장로 때문에 교회에서 쫓겨 났다는 이야기를 했다. 당회원이라고는 목사, 장로 둘 뿐인데 이 나이 든 장로님이 모든 것을 자기 뜻대로만 하려고 해서 반대를 좀 했더니, 그만 제직회에서 교인들을 선동해서 목사를 고집 세다면서 몰아 내 버렸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마산 문창교회에 갔는데, 교인이 1,000여 명 이상 되는 교회에서 부목사로 다시 목회를 7년 간 배웠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제 포항에서 한 60여 명 되는 개척교회를 목회한다고 했다.
당시 어린 제가, “저는 목회 경륜이 부족해서 부산 수정교회가 제 자리가 아닌 것 같아서, 큰 교회에 가 목회를 다시 좀 배워서 담임 목회를 하려고 한다.” 고 했더니, 그 목사님이 하는 말이 “그만, 가만히 있으라.” 는 것이었다. “교인이 100여 명이나 모이는 수정교회 만한 교회 담임 맡는 게 그리 쉬운 일인 줄 아느냐?” 고 충고했다.
당시 세상 물정이라고는 전혀 몰랐던 그 때 저는 그 목사를 보면서 이렇게 생각했다.
나이 46세! 이리 저리 목회를 쫓겨 다니다, 겨우 교인 60명 정도의 개척교회의 목사!
앞으로 10여 년 후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갑자기 절망이 엄습해 왔었다. 대학을 나와 대학원을 마치고, 남들은 회사의 부장, 상무로 승진할 40대 후반!
그런데도 겨우 입에 풀칠이나 해야 하는 목사! 게다가 교인 들이라고는 온갖 사람들이 다 모여 속이란 속은 다 썩이고... 목사를 마치 머슴 부리듯 하고... 솔직히 세상적으로 말한다면 “너 같은 것 하고는 상종하지 않는다.” 고 말해 버리고 싶으나...
어려운 목회의 길을 사명으로 힘들게 걸어 가면서, 인간적으로 자주 갖는 감정은 세상적으로 생각하면 비참하다는 절망감을 떨치기 어렵다.
이게 바로 목회자의 길이다. 이건 목사가 혼자 해 보는, 믿음을 깡그리 갖다 버린 세상적인 푸념이다.
성도 여러분은 나름대로 여러분이 보는 목사관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목사는 목사가 되어 보아야 그 심정을 안다.
돌아 보면, 과거 부산 수정교회에서 2년 간 배우고 겪고 경험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수정교회에서의 목회는 무엇보다도 제 자신을 철저히 검증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후 4년간의 부교역자의 경험 속에서 저는 목회 역량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인격과 처신, 대인관계에 기본적인 결함이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리고 교회 현장이 내가 생각했던 순수함과 진심으로 다가 가면 되는 곳이 아니라, 얼마나 삭막한 영적 전쟁터인가를 절감하고 또 절감했다.
목사가 왜 기도해야 하는지, 왜 목회가 영적 전쟁이라 하는지, 왜 말씀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았다. 목자의 심정과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도 알았고, 성도들의 천태만상의 실태가 어떠한지도 알았다.
목사는 천년 묵은 여우의 모습을 가져야 함도 알았다. 1,000명 교인이라면 1,000가지 모습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그 모습은 결국 하나이다. 결론은 천년호가 되든지, 예수님의 얼굴 하나만 갖든지이다.
목사는 성도들을 통해서, 또 스스로의 목회 시행 착오를 통해서 배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목사님에게 부디 잘 하시기 바란다. 하나님께 잘 하는 성도는 자기가 섬기는 목사가 설사 못된 목사일지라도, 그에게 잘 대한다.
이제 반대로 못된 목사 이야기를 하나 해 보자.
기도원에서 만난 한 여전도사는 합동 측 전도사인데, 교회 부임 한 달 만에 사표를 쓰고 나와 버렸다. 그리고 기도원에서 금식기도를 하고 있었다.
사연인즉 자기 한 사람을 쓰기로 목사님과 약속했는데, 목사님이 일방적으로 두 여전도사를 쓰면서 한 사람 분의 사례로 두 사람에게 나누어 주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활이 되지 않아서, 나와야 되었다고 했다. 목사의 양식이 이쯤 되면 그 목회도 빤히 보인다.
그리고 밤 12:30분이면 꼭 전화를 하여 확인을 한다는 것이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전화기에 도청기를 설치해 두었더라고 했다.
교인들의 마음을 빼앗아 가는 일을 경계하기 위하여...
그리고 사모님이 자기 허락 받지 않고 부임해 왔다고 전도사 인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이전에는 남자 전도사들이 사택에서 설겆이를 하고, 밥을 하며, 사역하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이 정도 되면 여러분 판단이 어떤가?
두 말할 필요 없이, 더 들어 볼 필요도 없이 못된 목사이다.
“그 목사님 나이가 몇입니까?”
“40이예요.”
“세상에! 40살 밖에 안된 젊은 목사가 그 모양이란 말이요?”
“그 목사에, 그 사모 꼴이구만. 끼리 끼리 잘 만났다.”
여러분! 내가 목사라서, 목사 욕을 한다. 그러나 우리 장로님들, 전도사님들, 성도들이 목사욕을 그렇게 하면 안된다.
못된 목사는 하나님이 다 고쳐서 올바른 목자로 만들어 쓰신다. 못된 목자를 더욱 더 사랑하고, 위하여 기도하고, 잘 섬기는 성도에게는 갑절의 축복이 있을 줄 안다. 하나님께 잘 하는 성도는 알지 못해서 실수로 잘못하는 목사일지라도 그에게 잘 한다.
역시 까마득한 옛날 이야기이다. 당시에 양산 철마 00제일교회에 제 처부모님이 계셨었다. 당시에 교인이 주일 낮에 15여 명 나오다가, 시무하는 전도사님이 목회를 제대로 하지 않는 바람에 주일 낮에 7명 나온다. 지금도 그대로이다.
그 때 전도사님은 공부한다고 주일 오후에 서울로 갔다가, 토요일 밤에 온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사모님도 신학교에 간다고 교회에 학비 30만원을 청구했다. 당시에 설에 갔더니 처부모님이 장로, 권사님인데 그 동안 쌓이고 쌓였던 불만을 제게 털어 놓기 시작했다.
전도사 성격이 너무 무뚝뚝해서 생전에 한번 웃지를 않는다느니, 교인들을 위해 축복기도 해 주는 법이 한 번도 없다느니, 일주일 내내 코빼기도 안보이니 이게 도무지 목회를 하는 건지, 안하는 건지 알 수 없다느니...
들어 보니 다 옳은 말이었다. 그러나 게는 가제 편이라고 저는 처부모님을 타일렀다.
“부모님! 그런 게 아닙니다. 현실적으로 시골교회가 성장합니까?
교역자가 제 아무리 용 빼는 재주가 있어도 시골교회는 성장 안합니다. 그리고 저도 갖 목사가 되었지만, 이제 신학교에 들어 가 공부하는 교육전도사가 뭘 압니까? 부모님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가 여기 시골에 있는 동안 우리의 사명은 주의 종들을 공부시키고, 길러 내는 것이다. 목사님 하나 길러 내면 우리 할 사명은 다한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전도사님이 돈 달라 하거든, 교회 재정이 허락하는 한 돈을 주세요. 할 수 있거든 부모님 개인 돈이라도 드리세요. 지금 신학공부 하는 아들 생각하고, 어렵게 목회하는 사위 생각하세요. 부모님 아들, 사위가 부모님 같은 불만을 가진 장로, 권사님과 목회하면 좋겠어요? 다 그렇게 투자해 두면, 훗날 하나님은 당신 아들, 사위에게 다 갚아 주실 것입니다.”
간곡히 말씀드렸더니, 은혜를 받는 것 같았다.
♥ 5.히13:7, 17-19절은 이하는 성도들이 주의 종 목사를 대할 때 항상 유념할 말씀이다.
히브리서13:7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일러 주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실의 결말을 주의하여 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 받으라.
히브리서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18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19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 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 1>.순종하고 복종하라.(17절)
히브리서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순종은 납득이 될 때 따르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과 양심에 어긋날 때에는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복종은 납득이 가지 않을 때도 따르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다. 복종이란 순종의 외형적인 자세이다. 틀려도 순종하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틀린 일은 복종은 하되, 순종은 할 수 없는 것이다.
“목사님! 겸손히 시키시는 대로 하겠습니다. 그러나 제 신앙 양심으로 이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태도가 복종하나, 순종할 수 없는 자의 아름다운 자세이다.
장로님들도, 전도사님들도, 권사님들도, 집사님들도 이런 자세로 목사를 대해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어떤 결과가 오는지 보라.
믿음의 세계는 너무나 오묘해서 우리 경험이나 계산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교회 예산 하나만 해도 여러분 그게 계산대로 되는 줄 아는가?
절대 아니다. 믿음의 증거와 역사가 나타날 때, 예산이 초과 달성되는 것이다.
♥ 2>.나를 위한 목사의 기도를 축복 되게 하라.(17절)
히브리서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축복이 진심으로 응답 되려면, 그에 합당한 믿음 생활이 병행되어야 한다. 목사가 기도해 보면 진심으로 축복이 마음으로 우러 나는 성도가 있고, 입술로는 기도하나 마음은 없는 성도가 있다. 목사의 진심은 “나도 모르겠다.”, “네가 그렇게 믿는데, 하나님이 축복하실 리가 없지!” 라고 말한다.
심지어 목사의 마음에 “너는 매를 좀 맞아야 한다.”, 나아 가, “너는 저주를 받아야 한다.”는 마음이 드는 경우가 있다.
목사 마음에 이 정도 되는 성도는 성도가 아니라, 진짜 가라지이다. 무서운 말씀이니, 가슴에 새기기 바란다.
여러분의 목사가 성령을 받고, 영분별의 은사와 예언의 은사를 받은 이후에는 하나님이 더욱 더 뚜렷하게 이 모든 사실을 다 보여 주신다.
하나님이, 주의 종이 진심으로 나를 축복할 수 있도록 예수 믿어야 한다.
♥ 3>.목사가 목회를 즐거움으로 하게 하라.(17절)
히브리서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격려하고 용기를 주라. 허물을 감싸 주고, 덮어 주라. 목사를 괴롭히는 성도는 자기가 대신 제거하라. 기도하라. 신뢰하라. 사랑하라.
인간적인 감정으로 잘 하지 말고, 신앙적 척도에 바로 서서 잘하라.
♥ 4>.목사를 위하여 진심으로 기도하라.(18-19절)
히13:18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19내가 더 속히 너희에게 돌아가기 위하여 너희가 기도하기를 더욱 원하노라.
우리는 하나님께 잘 하지만, 사람인 목사에게는 보아 가면서 해야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 말은 잘못된 것이며, 거짓말이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음으로 그 분에게 잘 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일인 교회 일과 하나님의 사람들, 즉 목사와 교우들에게 잘 하는 일이 곧 하나님께 잘하는 일이다.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잘 지키고,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곧 신앙의 척도이다.
먼저, 목사의 말에 순종하라. 정말 마음이 내키지 않거든, 복종하라. 목사의 마음을 즐겁고 평안하게 하라. 그의 목회가 기쁘고 신나게 하라.
목사와 좋은 인간 관계를 맺으라.
목사가 얼마나 힘들고 피곤한 사람인지 아는가?
털끝 만큼도 그의 마음에 짐이 되는 사람이어서는 아니된다. 저는 목회란 것이 이렇게 힘들고 고달프고 어려운 길인 줄 알지 못했다.
사람들은 상처 입은 만큼 믿음을 빼앗기고, 낙심하고, 마음이 강퍅해진다. 목사도 그렇게 된다. 그러면 여러분에게 절대 축복이 가지 않는다. 목사든 성도든, 이럴 때는 기도하고 말씀으로 치료하여 회복해야 한다.
♥ 5>.상식에 벗어 난 짓을 하지 말라.
사실 우리는 모두 알지 못하게 때문에, 상식 이하의 짓들을 많이 하고 산다. 목사도, 장로도, 권사도, 집사도 상식을 모른다. 내가 설정한 상식의 잣대로 갖다 대니, 전부 상식 이하가 된다.
그래서 우리의 할 일은 용서, 이해, 포용, 인내, 기도, 하나님께 맡김...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 가야 한다.
사람 관계란 기본적으로 서로 서로 선대하고, 우애하고, 돕고, 세워 주는 관계이어야 한다. 문제는 그렇지 못한 데 있다. 목사와 성도의 관계는 가장 이상적이고, 아름다운 대인 관계의 교제와 사귐의 표본이 되어야 한다.
목사란?
목자요, 선생이요, 지도자요, 교회의 가장 어른이요, 영적 아비요, 인생 이정표이다.
성도란?
양 무리요, 가르침을 받는 자요, 청지기요, 섬기는 자요, 순종하는 자요, 복 받을 자요, 인도함을 받을 자이다.
♥ 6>.목사를 힘들게 하거나 괴롭히면 절대 축복 받지 못한다. 재앙이 뒤따른다.
목사인 나와 거리끼는 관계가 있는 가정은 대부분 불행을 당했었다. 이상하게 ‘목사와 문제가 있는 성도는 재앙을 당하더라.’
지난 부목사 시절 목회의 경험 몇 가지이다.
<1>.박 모친이 심방을 자주 오지 않는다고, 배목사가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다고, 김00 집사를 통해 담임목사에게 문제를 제기해, 꾸중을 듣게 했다. 그리고 얼마 후에 4대 독자 김00 가 아파트에서 뛰어 내려 자살하여 죽었다.
94년 당시에 나는 심히 불쾌하고, 김00 집사도 악역을 담당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2>.모집사는 나의 신앙관과 안수기도, 철야기도회 인도 방법에 대하여 문제를 삼아 담임목사에게 이간질을 시켜, 심한 욕을 먹게 했다.
그 집사는 담임목사의 스파이로 알려져 있다. 나와 서로 신앙관이 달라 마음으로 소원한 상태이다. 그 집사가 징계 받은 것은 아직 없다. 그녀는 욕을 많이 먹고 다닌다. 목사와의 사이에 간격이 상존하고 있다.
그 후, 그녀는 교통사고로 사람을 치어 죽이고, 3개월 동안 옥살이를 했다. 그런데 전혀 반성의 모습이 없었다. 사람을 죽여 놓고도 잘 했다는 식이었다.
<3>.장00 집사는 1여년 전에 자기 시골 집에서 고기를 먹기로 하고, 함께 가기로 약속을 했으나, 교구장인 김00 권사가 자기 좋아하는 사람들만 데리고 가도록 작당을 해, 나는 그냥 어울리기 싫어 빠져 버렸다.
담임목사가 억지로 따라 가는 꼴이 되어, 내가 약속을 파기했다고 하여 심한 욕을 먹었다. 오늘날 그 아들 홍00 가 뇌암으로 사망 진단을 받았다. 지금도 나는 장집사를 조심스러워 한다. 관계의 소원함이 풀려, 아들 홍00 를 위해 진정으로 간절히 기도해 주기를 바란다.
아들을 위하여 일년 간을 간절히 기도했으나, 홍00는 뇌종양으로 천국에 갔다.
<4>.윤00 집사는 자기와의 개인 상담에서, 김00 집사에 대하여 내가 평가한 사실을 그대로 일러 바침으로, 나와 김00 집사 사이를 금이 가게 했다. 교인을 교인 앞에서 평가한 나는 심히 어리석은 짓을 했으나, 마음의 비밀을 지키지 못한 그녀는 두번 다시 상종하지 싶지 않았다.
그 후 윤00 집사는 요통으로 심한 고생을 했고, 지금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후로 나는 그녀를 내 마음에서 지워 버렸다. 가난하고, 문제가 눈에 보이게 산다.
<5>.최00 장로는 교육부 재정을 내가 훔쳤다고 하여 교회 담당자들에게 말을 흘리고 다녀, 내가 지난 몇 달 동안 심한 고통을 겪었다. 교육부 재정 장부에 무슨 이상이 있는지 대조해 볼 생각이다. 언젠가는 “그를 죽여 달라.”고 기도할까도 고려해 본 적이 있다. 그러나 나의 허물과 앞으로의 길고 긴 목회의 뼈 아픈 교훈으로 생각하고 최00 장로를 정죄하지 않았으나, 마음의 상처는 깊이 남아 있다. 그가 아직 징계 받은 것은 없다. 나는 마음이 여전히 고통스럽다. 지난 2일 간은 잠을 설칠 정도였다.
00교회를 떠난 이후 후일에 들은 이야기인데, 수양관에서 관리를 맡다가 금전과 여러 가지 문제가 생겨 좋지 않게 퇴진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6>.임00 은 내가 처음 00교회에 와서 가장 뼈 아픈 고통을 당하게 한 가정이다. 도벽이 있어 꾸중을 심하게 했다가, 담임목사에게 말할 수 없는 모욕과 고통을 당했다.
이후 그 할머니 박00 권사와 어머니 김00 집사의 가정이 당하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문제는 이제 다 지나 갔으나, 여전히 근본 문제는 남아 있다.
<7>.과거 교육전도사 시절, 담임목사를 대적하던 장인 어른의 삶의 고통, 유00 장로의 비극적 죽음과 그 장자의 교통사고로 인한 비참한 장애인의 삶은 목사를 대적한 자의 비참하기 짝이 없는 말로를 보여 주었다.
아아! 하나님의 종을 대적한 자의 징계란 얼마나 참혹한가?
<8>.최00 집사는 우울증으로 6년 내내 두고 두고 목사를 고통스럽게 했다.
그녀는 복이 없는 삶을 산다. 결국 교회를 떠났다.
<9>.박00 집사는 목사를 배신하고, 다른 교회로 가 버렸다.
그 벌을 어찌하려고?
<10>.모 집사는 남편의 의처증으로, 목사를 심히 고통스럽게 했다. 그녀는 축복이 없는 삶을 산다.
♥ 여기, 용인 <풍성한교회> 백중규 목사님의 목회 간증이 너무나 나에게 은혜를 주어, 그대로 인용한다.
아래 내용은 너무나 아름다운 ‘목회 인내’ 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설교를 듣고 나서, 서울부흥단 상임총무 백중규 목사님이 새삼 큰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하나님이 너무나 사랑하시는 종이었습니다.
저는 예언할 수 있습니다.
백중규 목사님은 부흥의 사람, 전도의 사람입니다.
얼마나 말씀이 좋은지 모릅니다.
앞으로 백중규 목사님의 교회가 다시 이전할 것이며, 출석교인이 3,000명이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 목회와 忍耐(인내) 영성
발제자:상임총무 백중규 목사
사랑하는 <총회서울부흥전도단> 목사님!
오늘 저는 ‘목회와 인내 영성’ 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하겠습니다.
목사님이라면, 목회의 현장에서 인내하지 않은 목사님은 한 분도 없을 것입니다.
목회를 이야기 하자면 인내를 빼놓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목회를 다른 말로 이야기 하라고 한다면, 저는 인내라고 할 것 같습니다.
‘忍耐(인내)’ 라는 단어를 풀이해 보겠습니다.
‘인내’ 는 ‘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고 견딤’ 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인내는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콜린 파월이란 사람은 인내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성공의 비밀은 없다. 성공은 완벽함, 각고의 노력. 실패로부터의 배움, 성실함, 그리고 인내의 결과일 뿐이다.”
즉, “성공은 인내다” 라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시인 사디란 사람은 “인내하라! 무엇이든 처음에는 어렵지만 점점 쉬워지게 마련이다. 쉬워질 때까지 인내하라” 했습니다.
즉, ‘인내하면 쉬워진다’ 는 것입니다. 쉬워지면 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총회서울부흥전도단> 목사님!
우리는 인내라는 성경 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1:2-4절에는,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갈라디아서 6:9절의 말씀을 보면, 날마다 읽고 또 읽어도 은혜가 되는 말씀입니다.
갈6:9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아주 간단합니다.
어려운 일 앞에서 포기하지 말고 인내하라는 것입니다. 인내하여 승리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살펴 보면, 인내하여 주의 뜻을 이루고, 승리의 개가를 부른 사람은 참 많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사람 2명을 이야기 한다면,
1.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25년 동안 믿으며 인내하였습니다.
인내하여, 결국 25년 만에 이삭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2. 요셉입니다. 요셉은 형들의 시기로 팔려, 애굽에서 13년 동안 노예의 생활과 감옥의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나 인내하여,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인내는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시는 은혜를 누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영성입니다.
사랑하는 <총회서울부흥전도단> 목사님!
저는 개척 22년째 목회하면서, 방금 말씀 드린 야고보서 말씀과 갈라디아서 말씀을 수도 없이 읽고 묵상 했습니다.
야고보서1:4 -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갈라디아서6:9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사랑하는 <총회서울부흥전도단> 목사님!
저는 1999년 7월 15일 개척하여, 22년째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22년의 목회 중 저는 4번의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때 인내에 실패했다면,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있지 못할 것입니다.
내 중심적 판단이지만, 저의 목회는 다른 목사님들 보다는 좀 더 롤러 코스트와 같았습니다.
22년의 목회에 큰 어려움 4번을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첫 번째: 1999년 개척 초기 주민들의 핍박의 시기 3년 동안입니다.
그 때에 피눈물 나는 인내를 했습니다.
두 번째: 개척 후 5년째 사택 구입하는 과정 중에서, 성도들의 오해로 어른 등록 교인 200명, 아동부 중고등부 100명 중에서 어른 130명이 떠나고, 아동부 중고등부 70여 명이 떠나는 기가 막힌 어려움이 찾아 왔을 때 인내 했습니다.
(물론, 바른 제직회, 공동의회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몇 분이 가난한 사람 들을 찾아 가 거짓을 말하며 교회를 휘저어 버림으로 인하여, 교회의 성도들이 삽시간에 교회를 떠났습니다.)
세 번째: 교회 개척 12년째, 사모님이 교통사고로 천국에 감으로 인해,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목회를 포기할 정도의 충격이 왔습니다.
그러나 인내로 이겨 냈습니다.
네 번째: 교회를 지하 80평 월세교회에서, 지상 118평 지하 1층, 1층, 2층, 3층이 있는 건물이 있는 현재 교회로 이전하면서 어른 성도 120명 중 105명이 떠나고 15명만 남았으며, 아동부, 중고등부 30명 중 2명 만 남고. 떠나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 때에도 인내 했습니다.
(현재는 전도하여 어른 70명 성도, 아동부, 중고등부 15명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사랑하는 <총회서울부흥전도단> 목사님!
오늘은 개척 초기 때의 일을 말씀 드리면서, 인내의 영성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999년 5월 15일 용인 에버랜드와 가까운 지역에 있는 면 단위 마을 둔전리 신원 아파트 상가 지하 80평에서 개척을 시작했습니다.
“개척은 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한단다” 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분명히 듣고 개척을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개척 시작과 동시에, 예배 처소를 리모델링 하는 가운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제가 개척한 곳은 둔전이라는 마을 입구에 있는 신원아파트 단지 상가 지하였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이 여러 가지 좋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교회 들어 오지 말고, 떠나라” 하면서 집단 행동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① 교회가 상가에 들어오면, 아파트 집 값이 떨어진다.
② 교회에 사람들이 예배 드리러 오 가는 중에 차를 타고 오는데, 오면서 사고가 일어나 주민들이 다치면 안된다
③ 교회에 왔다고 하면서 아파트에 침입하여, 도둑질 할 가능성이 있다.
④ 교회의 기도 소리, 찬송 소리, 예배 소리가 교회 밖으로 나올 텐데, 이것은 소음이다.
⑤ 십자가가 싫다.
이런 이유로 아파트 474세대 중 274세대가 서명을 하여, 시청에 민원을 넣었던 것입니다.
이로 인해 아파트 사람들이 일어나 교회 물러 가라고 데모를 하고, 예배를 방해하고, 욕을 하며 목회자의 인격을 심하게 손상 시켰습니다. 하루는 저를 아파트 관리실로 겁박하려고 불렀습니다. 아파트 대표와 임원들, 부녀회, 각 라인 반장들 20명이 넘게 모였습니다. 저에게 교인은 저와 사모, 두 딸, 중풍병에 걸린 여집사 한 사람 뿐이었는데, 말입니다.
그들의 부름이 너무 두렵고 떨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파트 대표들을 만나기 전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와 함께 하여 주옵소서! 개척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하기 위해 이 곳에 왔습니다. 그런데 나를 돕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나를 쫓아 내려는 사람들 뿐입니다. 나를 도와 주옵소서.”
배를 강단에 깔고 간절히 기도하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하나 들려 왔습니다.
“사랑하는 종아! 저들은 사람이고, 나는 하나님이다.”
저는 이 음성을 듣고 용기를 내어 벌떡 일어 났습니다.
그렇지! 저들은 사람이고,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지!! 나는 하나님의 종이지!!
이 음성을 듣고 용기를 내어 아파트 대표 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에서 벗어나 담대히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하나님이 나가라 하지 않는 이상, 나는 나갈 수 없습니다.”
말하고 벌떡 일어나 교회로 갔습니다. 대표들은 소리를 지르며 이번 주 금요일 교회 앞에서 데모하여 쫓아 내버리겠다고 악을 썼습니다.
이 악한 말을 듣고 저는 삼일 동안 금식하며, “이 상황에서 저들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게 해 주옵소서!!” 라고 간절히 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금요일에 교회 앞에 어떤 주민들도 모이지도 않았고, 데모도 없었습니다.
이후 아파트 주민 대표들은 아파트 관리실을 통해 계속 핍박을 해 왔습니다. 교회 아파트 상가에서 떠나라는 것입니다.
술 먹고 예배 드릴 때에 깽판을 치는 사람이 있었으며, 아파트 상가 주인들에게는 교회와 어떠한 거래를 한다면, 당장 주민들에게 알려서 낙인 찍어 불매운동을 하겠다며 겁박하고 싸인을 받고 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제가 아파트를 지나 가면, “목사 새끼 지나 간다”고 하면서 손가락질 하고 욕을 했습니다.
이 일이 계속됨으로, 2년 동안 아파트 전도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아파트 밖에서 전도하는데, 교회는 계속 성장 했습니다.
개척 5년 만에 리 단위 아파트에서 어른 200명 등록하고, 아동부, 중고등부 100명이 등록하여 신나게 목회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핍박의 일이 계속되는 가운데 핍박에 앞장섰던 동 대표가 두 번이나 빗길에, 승용차가 정면충돌로 큰 사고가 났고, 그로 인해 온 몸에 유리 파편이 박히는 큰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병원에 오랫 동안 입원 하였습니다.
이런 시기에 동대표가 다니는 교회 부목사가 제게 찾아 와서, “하나님 살아 계심을 모르고 한 짓이니, 목사님이 용서해 주십시오. 저 영혼이 불쌍하지 않으십니까? 제발 용서해 주십시오...” 사정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에 찾아 가, 병 문안 가고, 화해하고, 위로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민들은, 교회를 떠나라고 2년 간을 계속 압박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아파트 관리사무실 소장은 교회 떠나라 할 때 떠나지 않았다고, 자기 말 안들었다고, 자기가 관리소장으로 있는 한 십자가 탑을 떼어 내려 버리겠다고 악담을 하며 교회를 핍박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있은지 1년이 지난 어느 날 분당에서 컴퓨터 교육을 받고 오던 중 동백가구 단지 길가에 있는 나무를 들이 박으면서 즉사해 버렸습니다.
이로 인해 핍박은 잦아 들었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대한 핍박과 압박은 개척 2년 동안 짬짬이 계속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총회서울부흥전도단> 목사님!
아파트 주민들이 개척 초기 핍박을 가할 때,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음성 때문이었습니다.
“저들은 사람이고, 나는 하나님이다”
레마의 음성을 듣고, 핍박의 2년의 세월을 인내 했습니다.
얼마나 많이 읍조렸는지 모릅니다.
“저들은 사람이고, 나는 하나님이다.”
“저들은 사람이고, 나는 하나님이다.”
그리고 인내했더니, 오늘의 멋진 교회와 성도들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창립예배를 1999년 7월 15일에 드렸는데, 한 달이 못 되어 용인에 큰 비가 왔습니다.
이 때 집수정 모터가 고장 난 바람에 지하에 있는 교회가 물이 발목 보다 더 잠겨서 교회 바닥을 다 드러 내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또, 개척 6개월 만에 부부 2명이 교회의 첫 세례자로 세례 받게 되었습니다. 큰 기쁨으로 세례를 주기 위해 준비 했습니다. 이 때 세례 받는 여자 분이 한국 불교 연합회장의 딸이었습니다.
그 날이 1999년 12월 25일(토) 성탄예배를 즐겁게 드리고, 다음 날 주일예배 시 세례를 주려고 세례 문답을 하기 위해 세례자 두 분을 교회로 오라 하고, 오면 추우니까 석유 난로를 피워 놓고 잠시 용인 시내에 가서 포도주를 사고 교회로 돌아 오는데, 소방차 5대가 아파트 상가에서 불을 끄고 있었습니다.
상가에 도착했는데 아파트 경비가 “목사님! 목사님! 교회가 불이 났습니다. 교회가 불이 났어요...”
보았더니, 상가 지하 <풍성한교회> 에서 연기가 나는데, 어마 어마 했습니다.
나중에 화재의 현장을 보니, 대구 지하철 화재 때의 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왜 불이 났을까?
화재의 원인을 살펴 보니, 석유난로의 불꽃방지 센서가 고장 나, 불꽃이 난로 밖으로 튀어나와 화재가 났던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개척했는데, 어려움만 가중 되었습니다. 여기 저기서 교회 불난 것에 대해서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교인들도 비난하고, 아파트 주민들도, “저럴 줄 알았다. 나가라고 할 때 나가지, 왜 안 나가더니 불이나 나고...”
쏟아지는 비난 가운데서도 인내 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여기에 보내실 때에는 실패하라고 보내시지 않았어!
하나님은 반드시 승리하게 하실 거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어! 하나님은 여전히 함께 하셔!
믿음으로 인내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좋은 교회 건물과 성도들을 주셨습니다.
♥ 7>.목사의 가슴에 영원히 남을 사람, 최고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라.
악역으로 각인된 사람이 있고, 지나면 잊혀져 버리는 아무 것도 아닌 사람도 있다.
부산 수정교회의 남종우 장로, 용호제일교회 시절의 박요한 장로는 두고 두고 좋은 장로이다.
박요한 장로는 지금 서울 새성교회의 나의 장로이다.
그러나 목사에게 악하게 한 사람들은 두고 두고 부정적인 간증거리이다.
♥ 8>.목사를 지키는 사람이 되라.
목사를 파멸 시키는 사람이 있다. 목사를 이성적으로 유혹하는 사람, 꼬리 치는 사람, 음해하는 사람, 죽이는 사람... 얼마나 많은가?
나에게 평생의 잊지 못할 상처를 준 부산 00교회의 류00 권사, 박00 장로, 김00 집사 등은 다 용서하고, 잊어야 할 사람 들이다. 저들은 하나 같이 비극의 삶을 살다가 갔지만, 나는 그로 인하여 연단 받아 성숙하게 되었다.
♥ 9>.목사를 난처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지 말라.
<1>.따지는 사람
<2>.목사의 인격을 의심하고, 매도하는 사람
<3>.헐뜯고, 이간질 하는 사람
<4>.자기 선입관속에 빠져 헤어 나지 않는 사람
<5>.인격에 문제가 두드러진 사람
<6>.공격적인 사람
<7>.자기 비위를 맞추라고 하는 사람
<8>.목사를 종으로 부리려는 사람
오류: “목사는 하나님의 종이다.”- “목사는 사람의 종이다.”- “목사는 내 종이다.”
원칙: “목사는 하나님의 종이다.”- “성도인 나는 하나님의 종의 종이다.”
목사는 하나님의 전권대사이다.
말씀을 전달하고, 축복을 전달하고, 생명을 전달한다.
목사는 중보자이다. 아브라함은 바로를 위해 축복 기도하여, 자녀를 낳게 했다. 마16:15-20절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인다고 말씀하신다.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9>.목사를 피곤하게 하는 사람
<10>.담임목사와 부교역자 사이를 이간질하는 사람:김00 권사, 방00 집사
* 담임목사와 부목사와의 관계:
부목사는 견습 단계의 배우는 사람이다. 범사에 순종과 복종으로 담임목사를 잘 섬기고 대하여야 한다. 나름대로 판단하기로는 父子(부자)관계, 형님과 동생의 관계상이 가장 이상적일 것 같다.
담임목사는 아버지 같이, 형님 같이, 스승 같이 부목사 들을 가르쳐야 한다. 정 인격이나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내어 보내야 한다. 그러나 최대한 잘 품고 가르칠 일이다. 뽑을 때 기본 인격이 된 사람, 기본적인 자질과 능력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 왜냐하면 영혼을 맡을 사람이기 때문이다.
♥ 10>.오직 성령 안에서, 목사와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장 사랑하는, 은혜와 영성이 깊은 사이가 되라.
그러나 인간적인 정과 사랑으로 깊어지면, 반드시 시험에 든다.
♥ 11>.목사의 특별한 영적인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라.
♥ 12>.섬김을 잘 실천하는 자가 되라.
하나님을 섬기듯, 목사를 섬겨라.
♥ 13>.사랑의 進言(진언)을 지혜롭게 잘 드리는 사람이 되라.
목사에게 압박과 스트레스와 상처가 되지 않게...
♥ 14>.여성도와 목사의 우애는 그 친근함과 사랑함 때문에 이성적 유혹으로 가지 않도록 지혜를 발휘하라.
은밀히 만나지 말고, 이성적 감정을 주의하라.
♥ 15>.항상 목사를 위해 기도하라.
♥ 16>.심방을 기꺼이 좋아하라.
목사를 심방도 오지 못하게 하여, 자녀 이름도, 심지어 자기 이름도 모르게 해서는 안된다.
♥ 17>.함께 성경공부 하라.
♥ 18>.목사의 견문을 넓혀 주라.
듣기 원하는 설교를 말하라.
♥ 19>.목사와의 갈등을 은혜로 해결하라.
목사와 갈등이 생기면,
<1>.참고, 기도하라.
과거 나의 박요한 장로의 다른 담임목사와의 갈등과 심적 고통; 현명한 부인 강한나 집사가 오직 담임목사님께 順服(순복)함으로 충고하여 목사를 잘 섬기는 동안, 가정에 평안과 영육 간에 축복이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교인들의 여론에 따라 주의 종을 잘 섬기지 못할 때에 마침내 축복이 떠나고, 20년 이상의 세월을 고통 속에 살아야 하는 인생이 되고 말았다.
<2>.복종하라.
장로가 되어서, 중진이 되어서, 목사와 대등 하려 하고, 판단하고, 목사를 주장하려 함으로 갈등이 생긴다.
<3>.자기 반성하라.
내게 필요함으로, 하나님이 허락하심
목사에게 돈을 떼인 집사 부부 - 목사 대접하지 않았으므로, 목사에게 돈을 그저 주지 않았으므로, 목사를 제대로 섬기지 않았으므로, 고쳐야 할 삶이 있음으로, 사랑의 배신을 맛보도록, 하나님의 채찍이 필요했음으로...
전도 중에, 과거의 회계 여집사의 실족하게 된 계기 - 목사가 돈을 떼어 먹고 미국으로 도망 가 버리자, 그 날로부터 40여년 간 교회를 떠나 버림
<4>.교회를 조용히 떠나라. 교회를 파괴하면 징계 받는다. 목사의 징계는 하나님께 맡기라.(롬12:19-21절)
(롬12:19)내 사랑하는 자(者)들아! 너희가 친(親)히 원수(怨讐)를 갚지 말고 진노(震怒)하심에 맡기라. 기록(記錄) 되었으되 원수(怨讐)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主)께서 말씀 하시니라. (20)네 원수(怨讐)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21)악(惡)에게 지지 말고 선(善)으로 악(惡)을 이기라.
♥ 6.빌2:1-4절은 성도가 교회 일을 하는 자세를 말씀하고 있다.
빌립보서2: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2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3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 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각각 자기 일을 돌볼 뿐 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5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사람의 모양으로 나타 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1>.마음을 같이할 것(2절)
비극은 두 마음으로부터 시작된다. 목사와 한 마음이 되어 교회를 섬기라.
2>.같은 사랑으로, 뜻을 합하여(2)
목사와 뜻을 합해야 한다. 목사는 지도자이다. 그의 뜻에 내가 순종해야 한다. 목사는 충고를 귀담아 들을 수 있는 역량 정도는 이미 갖춘 사람이다.
3>.한 마음으로 실천(2)
행함으로 실천해야 한다. 말은 일을 만들 뿐이다.
4>.다툼이나 허영으로 말고(3)
5>.겸손함으로 남을 낫게 여기고(3)
자기를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빌2:8절)
6>.남의 일을 돕는 심정으로(4)
하나님 앞에 부디 좋은 성도, 좋은 목사가 되어, 지금 오늘 뿐 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 훗날 천국에서 만났을 때 놀라운 은총과 축복 받은 모습으로 다시 상봉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
♥ 담임목사님을 잘 섬기는 법
1>. 사택이나 사례나 자동차나 자녀 교육비나 각종 목회 활동비 등 기본적인 섬김을 교회적으로 최선을 다하여, 온전하게 하라.
2>. 목회의 제일의 동역자, 조력자가 되라.
3>. 가족 다음으로, 항상 목사님을 제일 먼저 생각하라.
4>. 예배에 잘 참석하라.
5>. 교회 행사에 늘 앞장 서라.
6>. 목사님을 늘 살피고, 위하여 중보기도 하라.
7>. 교회와 목회에 항상 봉사> 충성> 헌신> 산순교> 순교하라.
8>. 자주 금일봉을 드리라. 목회에 공금으로 쓰지 못할 돈들이 많이 들어 간다.
9>. 범사에 목사님을 잘 대접하라. 식사 접대 하라. 여행도 보내 드려라.
10>. 좋은 것이 생기면, 선물을 드리라.
11>. 목사님에게 제일 먼저 생각 나는 사람이 되라.
12>. 교회에서 으뜸 되려 하지 말고, 항상 겸비하여, 목사님께 복종하라.
13>. 긍정적으로 말하고, 악한 말로 망령 되이 목사님을 貶論(폄론)하지 말라.
14>. 목사에게 충성하는 자들을 씹고, 시기하고, 소외 시키려 들지 말라.
15>. 야당성을 버리고, 악한 것을 일체 본 받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