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문화숲길은 [백제부흥군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내포불교순례길] 로 구성된 길로
총 320km이다.
이중 [백제부흥군길, 내포천주교순례길]은 라이딩을 마쳤고
이번 라이딩인 [내포동학길]은 1구간으로 되어 있어 한번의 라이딩으로 완주가 가능한 10.1km이다
[내포동학길]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본군과 싸워 승리한 승전목과 무혈입성한 면천읍성의 전승로 옛길을 걸어볼 수 있는 곳이다.
라이딩은 백제부흥군길 8코스와 중복되는 당진시 면천읍성에서 출발한다.
라이딩 입구에서 [오크라] 농장에서 주인에게서 몸에 좋다는 오크라 한개 얻어 먹고 한참 설명을 듣고 간다.
식감은 아삭하고, 줄기부분 쪽에서 점액질 성분이 나오고 오래 씹을수록 점액질이 더 나오는 듯 하다.
아열대화 되어가고 있어 10월이 다 되도록 수확이 가능하다는 농민의 이야기에
올해가 제일 시원한 여름이였다는 농담은 현실이 된듯하다.
검색해보니 건강식으로 많이 먹는 듯 하다
지난 5월에 백제부흥군길8코스 라이딩 당시에 아미산 임도를 오를땐 엄청 더웠던 기억인데
그나만 선선한 기운을 받으며 임도를 오르니 수월하다
이정표의 쇠학골 삼거리에서 마을쪽으로 다운하면서 떨어진 밤을 줍기 시작하여
사기소리 건너편 작은 산에서 배낭 두둑하게 밤을 주웠다
무게를 재어보니 3.9kg인데
배낭에 메고 아미산 임도 업다운을 하면서 왜 힘들지 하는 의구심은 없었던 듯~~
밤이 이곳 저곳에 떨어져 있어 모기에 물리는 줄 모르고 밤 줍기에 여념이 없었다 ㅎㅎ
.[내포동학길, 내포불교문화순례길] 동서트레일 3곳이 만나는 곳이다.
동서트레일 라이딩은 2026년에 가볼 곳이기도 하다.
[승전목]은 동학농민군이 일본군을 상대로 거둔 첫승이자 마지막 승전지 이나 석산개발과 도로개설로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가 없다고 하나, 전적지로서의 기려야 할 곳이라서 하루 빨리 복원되길 바란다는 설명서가 있다
또한 매년 승전목 동학전승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후 라이딩은 사기소리 마을을 지나 다불산과 보령산 계곡을 지나서 아미산 임도로 올라서면
백제부흥군길 8코스와 다시 만나게 된다.
아미산 임도길은 다운보다는 업힐이 많은 듯 하고
저 업힐만 넘어서면 다운이 기다릴거란 믿음으로 힘차게 페달링을~~
26km 정도의 라이딩이였는데
오후 2시가 되어서 점심을 먹는다. (밤 줏는라 ㅎㅎㅎ)
면천읍에서 국밥 한그릇 먹고 군산으로 고고~
함께 하신 아침이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수고. 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