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커피내음과 아늑한 분위기가 발길을 사로잡는 고흥군 노인복지관에 위치한 “H-Life
실버카페” 모니터링 동행방문을 실시했다.
평균 나이 70세, 실버바리스타 2분이 노인일자리 참여자로 활동하고 있는 실버카페다.
실버카페의 시작은 아침을 거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곡물차 한잔을 대접 하시는 것으로 시작된다.
실버바리스타로 일을 시작한 참여자 장OO어르신(73세)은 H-Life 실버카페 메뉴는 "계절별로 다르다. 여름에는 시원한 과일 스무디 종류와 겨울에는 영양이 풍부하고 식사대용으로 손색이 없는 곡물차, 따뜻한 전통차 등이 잘 나간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근 후 카페를 찾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가장 행복하다”하시는 모습에서 일하시는 즐거움이 전해졌다.
끝으로 참여자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가 더욱 많아져 언제까지나 지금의 일을 하고 싶다"며 말씀을 덧붙였다.
참여자 장OO어르신과 모니터링사업 참여자 고OO어르신의 모니터링 모습~~
두 번째로 방문한 보성군 겸백면에 위치한 사랑나눔도우미파견사업 모니터링동행방문 실시했다.
수혜자 김OO어르신(88세) 댁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참여자 어르신은 2인 1조로 활동하며 참여자
최OO어르신(83세)은 집안정리, 장독대 청소, 마당청소와 말벗 서비스를 해주시며 수혜자 어르신을 돌봐드린다.
함께 참여하신 정OO어르신(78세)은 “집 청소를 깨끗이 하고 나면 맘이 편해” 하시는 모습에서
단순한 돌봄의 관계가 아닌 진한 가족애가 느껴졌다.
모니터링사업 참여자 정OO어르신은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수혜자의 안전과 약물 복용에 대한 당부 말씀을 전하시며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면서 만날 수 있는 행복이라 생각하고 참여자의 일원으로써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참여자 김OO어르신과 모니터링사업 참여자 정OO어르신과의 모니터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