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시리즈 44)
♡ 산행 개요 : 도시의 찌든 때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 산행으로 대구 팔공산을 찾았다. KTX를 타고 대구에 도착하니 날씨가 쾌청하여 기분이 절로 좋았고, 외지인을 맞이하는 대구시민들의 친절에 다시한번 기분이 up된다. 산행은 케이블카를 타고 케이블카 정상역에 도착하여 본격적으로 발품을 팔아 동봉, 비로봉, 서봉을 둘러본후 그야말로 힐링코스인 수태골로 하산한다. 수태골안내소에 도착하여 여정이 끝났나 싶었는데 이번에는 그 시기가 절묘하여 수태골 안내소에서 탑골 버스정류장까지(약 1.2km) 절정에 다른 단풍이 나를 반겨준다.
♡ 일시 : 2016. 11. 5(토) 12:30-17:00 (약 4시간 30분)
♡ 여정 : 서울역-ktx-동대구역(약 1시간 50분)-급행1번버스-동화시설집단지구(버스 종점, 약 45분 소요)-팔공산 케이블카-케이블카 정상역-낙타봉-철탑삼거리-동봉-비로봉(정상, 1,193m)-오도재-서봉-오도재-수태골-수태골안내소-탑골 버스정류장(2차선 포장도로)-급행1번버스-동대구역-ktx-서울역
♡ 기상상태 : 만추의 쾌청한 가을 날씨
♡ 누구랑 : 나홀로 떠나는 힐링 산행
[대구 팔공산(八公山)]
< 2016. 11. 5 >
("청산에 살어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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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시에서 찌든 때를 맑음이 씻다~~ㅎ
조타 ㅋ
바위며 단풍이며...경치 좋네요!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