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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PGF] 좋은 친구들
 
 
 
카페 게시글
-----여행정보 공유 스크랩 전라도 여수 소리도(연도) 해녀민텔(?) 소개 합니다.
털보[창래] 추천 0 조회 671 18.07.04 23:5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먼저 이 글은 상업성이 조금 있는 글 입니다.

섬에서 민박사업을 하시는 둘째 형님 홍보차 조금 올려 봅니다.

여수에서 두시간정도 뱃길을 달려 가면 연도(소리도)가 있습니다.

연락처는

061-665-3961. 011-617-3961,010-6650-3961.

 미리 예약 하셔야 됨. 방마다 정수기 에어컨,화장실있음.

 

여수 여객선 터미널에서 연도 역포행 훼리호를 타고 출발!

 

중간 기착지인 안도항 모습

최근 안도는 금오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아주 좋아졌답니다.

 섬마을의 모습이 아주 정겹게 느껴집니다.

 멀리 안도대교를 지나면 역포항에 도착 합니다.

이제 삼십여분가 더 가면 되는데...

제가 섬에 살땐 4시간 걸렸었는데...지금은 조금 나아 졌네요! ㅎㅎ

 역포항에 도착

여기서 연도(소리도)마을 까지는 걸어서 한시간여...그러나 요즘 차가 있어서

차로 10여분 가면 됩니다.

 

마을로 가는 숲길.....경치가 정말 좋아요!

맨 마지막 섬이라 수평선도 보이고...날씨가 좋으면 백도도 보인답니다.

 

연도마을로 들어서면 특이한 간판이 있습니다.

둘째형이 직접 이름지은 해녀민텔!!!

형수님이 해녀이시고...민박과 모텔의 결합이라나....!

여하튼 재미있는 분 이십니다. ㅎㅎㅎ

하얀색 건물은 식당건물이고...벽돌집이 숙소랍니다.

4개 방에 각각 화장실, 에어컨, TV 가 모두 갖추어져 있답니다.

아래집에도 방이 있는데...조금 오래되어서 손님들이 이곳을 선호 한답니다.

 아래 보이는 곳은 땅포(당포)라고 어려서 물놀이 및 해산물을 잡았던 곳 입니다.

여름에 물놀이도 할 수 있고....고동 성게 그리고 낚시를 즐길 수 있답니다.

물이 아주 맑고 좋아요!

 

 조그만 연못도 직접 만드시고

손재주가 남 달라서...근데 조금 게을러요!

사람 좋기로 소문이 났답니다. ㅎㅎㅎ

 

여기서 부턴 먹거리

형수가 해녀라서 자연산 해산물 많이 제공 됩니다.

한끼에 5천원이라는데...믿을 수 없다는 반응들 입니다.

단 한가지....물때를 잘 마추어서 가면 더욱 싱싱한 자연산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답니다.

음식솜씨 아주 좋아요!

내 초등학교 댕길때 제주에서 오셔서 정말 생활력 강하시고...어머니 같이 분 이십니다.

 형수가 직접 물질 하는 모습

 고동은 지천에 널려있어서...조금 부지런하면 한 바구니 금방 잡습니다.

요즘 마트에 가니 조그마한 팩에 3천원 하데요!

 

 

식사 말고 따로 해산물 안주 세트는 인당 만원정도(?)

사실 저는 돈주고 먹어본 적이 없어서 가격을 잘 몰라요!

아주저렴 하답니다.

전복회는 큼직하게...소라와 함께...여름철의 연도만의 별미 삼치회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꼴깍!

직접잡은 문어숙회....돌문어라 아주 맛있어요!
돌멍게는 흔히 먹을수 없는 별미 입니다. 

 볼락도 아주 잘 잡혀서....구이하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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