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 농민장터
제주에서 작은 농사를 짓는 다섯 모임이 모여서 만들었지요.매주 일요일.오늘이 다섯번 째
제주 토농회
멤버들 모두 따로 소속이 있다보니 안나님이 혼자 꾸리고 있구만요
포비님은ㅡ언니네 텃밭,순이는ㅡ어설픈 농부들의 연합
제주 토농회,작지요?
시작도 그랬고 지금도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은 모두 자연 농사를 짓고,이리저리 버티면서도 아직도!농사를 짓고 있으니
충분하다고 여기고 있답니다
이 작은 농민장터를
좋은 농민 생산자들과 좋은 소비자들이 만나는 곳으로
그리고 거기서 지구를 살리는 아주 많은 논의와 경험들과 춤판과 마당으로 만들고 싶어 다들 애쓰고 있어요
아!
다들 한 해 농사 애쓰셨겠구요
제주에서도 마음 나눕니다
첫댓글 챙겨서 장에 나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채콩보다 꽂아 놓은 소주병에 먼저 눈이 갑니다~
잘 아십니다!
그렇지않아도 안나님께서 술병을 들고술냄새 얘기를!
뭉쿨 합니다
잘 계시지요?
잘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제주 土農人들의 `식량주권'을 적극 지지합니다.
여농,분들이 굳건하게 계셔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작은 불씨가 살아나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길 기대합니다~!!
작지만 필요하다고 느껴서 만들어진 장터니까요
농민장터 모습은 한번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