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제: 먹걸리 한사발 /토 야
막♡걸리에 설탕 넣어서 마셨던
어릴적 추억이 떠올라 웃음이 나네
걸♡죽하고 달달한 그 맛에 벌컥
벌컥 마시고는 그만 필름이 끊겼어.
리♡어카에 실려서 집으로 왔다나
어쩐다나.. 엄마가 나를 방에 데려다 눕혔다네
한◇번의 실수였기에 너그럽게
용서해주신 우리 부모님!
사♡랑방 어르신께 갖다 드리라고
한 것을 그만 중간에서
친척 언니랑 홀짝홀짝 마셔버렸네.
발♡칙한 행동을 보신 내 부모님
어이가 없다는 듯 웃기만 하셨던
기억이 난다.
○••••••••••○○•••••••••••○
*초등학교 4학년때 쯤인가..
동네친척 어르신들이
모여 계신 사랑채에 갖다
드리라고 심부름을 시키셨는데 ..
어르신이 계신 사랑채에
가지않고 친척 언니 집에가서
설탕을 넣어서 마셨던
생각이 나서 행시로 적어 봤습니다.
첫댓글 막걸리 한잔
감사합니다^^
역시 될성부런 나무는 떡잎부터 달라요 ㅎ
무씬 말씸? ㅎ
옛날에 막걸리 주전자
에1되.2되씩 심부름
많이 했조.
농주가 최고여!
영탁가수의 막걸리
한잔 노래가 알려
지면서 매출이 상승.
동호야 막걸리 먹자.
지금은 인생막걸리
마시는 거조.ㅎㅎㅎ
그러고 보니 동호친구가 막걸리 좋아하더구먼 ㅎ~
막걸리농주 힘들때 더울때 최고여^^
시골에선 막걸리가 초고여. 그치?
ㅇㅋ.동호가 막걸리
가져오니 나도 1병가져가유 청정지역 쑥으로(마눌캐온)
전부쳐서 가져간다.
와우~
토야도 맛볼수 있을까나 ㅎ~
ㅇ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