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자 파수꾼의 나팔소리2451-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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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십계명회복선교교회 이소자입니다. 오늘 말씀 제목은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무엇입니까?」입니다.
오늘 말씀은 오늘날 정통을 주장하는 교회들이 ‘하나님의 복음’을 어떻게 버렸는지, 어떻게 오해하는지를 밝히는 말씀입니다. 기독교인이면 오늘 말씀으로 ‘자기가 믿는 그리스도’가 ‘진리의 그리스도’인지, 유대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마귀를 숭배하는’ 것은 아닌지를 생각해보시길 권합니다.
예수님이 공적 생활을 시작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믿으라’ 말씀하셨습니다. (마4:17 / 막1:14)
오늘 말씀을 나누는 저는 기독교인들과 목사, 신학자들에게 꼭 묻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복음이 무엇입니까?’는 질문입니다. 매우 민망한 질문이고 모욕적인 질문이지만 장로교 목사인 제가 기독교인들과 목사 신학자들에게 이런 어처구니없는 질문을 하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가톨릭 신부였던 마틴 루터가 로마서를 읽다가 ‘하나님의 복음’을 깨달은 것과 같은 경험을 하였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정통을 주장하는 교회’와 ‘비정통’ ‘이단’ 할 것 없이 자고로 교회를 표방하는 모든 교회들이 ‘같은 성경’으로 ‘같은 하나님’ ‘같은 그리스도’ ‘같은 성령’으로 ‘복음’을 말하기 때문인데 ‘장로교’가 말하는 복음은 ‘이만희교’가 말하는 복음과 같을 수 없고, ‘감리교’가 전하는 복음은 ‘안상홍교’가 전하는 복음과 같을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장로교가 믿는 그리스도’는 ‘이만희교가 믿는 그리스도’와 같지 않고, ‘감리교의 예수’는 ‘안상홍교의 예수’와 같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면 장로교와 감리교는 ‘이만희교 예수, 안상홍교 예수’와 어떻게 다른지 성경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하고,
또한 장로교와 감리교 ‘예수’가 ‘진리의 그리스도’이면 성경의 어떤 말씀이 ‘나사렛 인자 예수가 그리스도인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언하건대 장로교와 감리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말씀’을 알지 못합니다. 장로교 감리교인들은 매우 모욕적으로 들리겠지만 다음 말씀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시길 권합니다.
눅10장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라(눅10:9)’고 70인의 전도자를 파송하신 것을 기록하고 있는데 전도자들이 돌아와서 이렇게 보고하였습니다.
『[눅10:17]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전도자들의 보고를 받으신 예수님이 하늘의 아버지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눅10: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은 ‘나사렛 인자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그리스도이신 것을 아버지만 아시고’ ‘하나님 아버지를 아는 자는 계시를 받은 자만 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이 말하는 복음’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기를 계시하신 말씀’이고,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계시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이 말씀이 어떤 말씀인지 알지 못하면 그 교회와 그 기독교인은 ‘예수님이 전파하신 복음’을 알지 못하는 교회이고 기독교인인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들이 서로 ‘정통’을 주장하면서 자기와 다르면 ‘비정통’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것은 ‘성경이 증거하는 복음’을 이해하는 것이 서로 다르기 때문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인지 ‘하나님에게서 어긋난 교회’인지는 이견(異見)의 여지없이 다음 말씀으로 분명해집니다.
마틴 루터가 로마서를 읽다가 영감을 받은 말씀입니다.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니까 성경이 증거하는 ‘복음’은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 계시의 말씀’이고,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 계시의 말씀을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시는 믿음에 이르도록 하는 복음’인데 ‘하나님께서 선지자들로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말씀’이라는 것임니다.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은혜로 ‘하나님의 복음’을 깨달은 사도 바울이 ‘하나님께서 선지자들로 하나님의 의를 어떻게 계시’하셨는지를 증언하였습니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흠-‘율법과 선지자들에 의하여 증언을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의를 계시’ 하셨는데 21절로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라고 하신 데서 하나님께서 ‘두 방편으로 자기의 의를 계시’ 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먼저는 ‘하나님의 율법’이고, 그 다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의, 즉 이신칭의’입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는 21절의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언을 받은 것이라’ 합니다.
그러면 ‘율법과 선지자들의 증언’을 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칭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증언이 사실임을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요5: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다” 하십니다. 그러시면서 아버지께서 ‘누구’로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셨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46]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그러면 다음 말씀의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는 복음’이 무엇인지 분명해집니다.
『[롬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그러니까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 복음을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 복음을 믿음으로 그 복음이 증거 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이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말씀하신 ‘복음’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선지자들’로, 특히 ‘아버지께서 모세로 친히 증언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말씀’인 것입니다.
장로교 감리교에 ‘하나님의 이 복음=하나님의 율법’이 있습니까? “단언컨대 없다”고 한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율법’이 복음인 것은 먼저는 ● ‘율법이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기 때문에 하나님에게서 어긋난 죄를 깨닫게 하여(롬3:20) 회개에 이르도록 하기 때문’이고, 그 다음은 ● ‘율법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도록 친히 증언하신 초등교사(몽학선생, 갈3:24)이기 때문’에 복음인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정통을 주장하는 교회들은 엡2:14, 15과 골2:14, 15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율법을 폐하셨다’고 말할 것입니다. 무식한 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폐하신 것’은 ‘하나님의 율법’이 아니고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 즉 ‘의문(儀文=율법 조문)’입니다.
오늘날 교회들의 모든 문제의 근원이 여기에 있습니다. 교회들이 ‘하나님의 율법’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폐하신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율법 조문’이 어떻게 다른지 분별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그랬습니다. 오늘날 교회들이 유대인들이 간 길, 멸망의 길을 다른 형태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으로 ‘좁은 길 가는 자가 적고, 크고 넓은 문으로 멸망의 길을 가는 자가 많도다’ 하신 이유입니다.
말씀을 마치며 기독교인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자신의 영혼의 안전을 위하여 오늘 말씀을 깊이 상고해보십시오! 그리고 하늘 지성소의 대제사장 그리스도께서 밧모섬의 사도 요한으로 ‘교회의 문을 두드리시는’ 말씀을 듣고 ‘율법 폐기론’을 말하는 데서, ‘율법을 형해(形骸)’하는 데서 나오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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