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데미지가 정수로 딱 떨어지지 않고, 소수로 나오는경우에는 누적됩니다.
예를 들면 노업 벌쳐(공격력 20)로 방어3인 울트라리스크를 공격한다면
(20 - 3)*0.25=4.25가 나옵니다.
그럼 울트라가 받는 데미지는 4,4,4,5,4,4,4,5 이런식으로 0.25짜리가 누적되어서
1이 넘을때 효과가 나타납니다.
만약 노업 마린(공격력 6)이 방어6인 울트라리스크 (기본방어1+방업3+특수방어2)를
때리면.. 공식대로 하면 데미지 0이 나옵니다. 이처럼 1보다 작은경우에는
무조건 0.5라고 하는군요. 즉, 0,1,0,1,0,1 이런식이라고 하네요.
*** 쉴드 업글의 마법 ***
쉴드 업글 잘 안하는 편이죠? 비싸기도 하구.그러나 비싼만큼 좋은 점이 있습니다.
풀업 질럿(쉴드업3, 방업3+기본1)vs풀업히드라 (공격력 10+3, 폭발형) 붙어 볼까요?
쉴드가 남아 있으면 (13-3)*100% = 10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쉴드가 다 날라가면 (13-4)*50% = 4.5의 데미지 (4,5,4,5)를 받습니다.
그런데, 쉴드는 자동으로 찹니다. 마린 한기가 두번쏠때 대충 1찹니다.
히드라도 비슷합니다. 쉴드가 1이 차면 쉴드업글의 마법이 나옵니다.
일단 (13-3)*100% 해서 10의 데미지가 쉴드로 갑니다. 쉴드가 1남았으므로,
그 나머지 9만큼만 체력(HP)쪽으로 갑니다. 최종적으로 (9-4)*50 = 2.5의 데미지를 받습니다.
정리해 볼까요?
쉴드가 넉넉하면 히드라 한번 쏠때 10의 데미지,
다 달았을때, 4.5의 데미지,
쉴드가 1차면, 2.5의 데미지,
따라서 쉴드가 없어진후 데미지를 보면, 아마 다음처럼 될겁니다.
2,5,2,5,2,5 (상황에 따라 3,4,3,4,3,4 이렇게 될수도 있구요)
쉴드 노업일 경우에는
쉴드 넉넉하면 13의 데미지,
다 달았으면, 4.5의 데미지
쉴드가 1차면, 13-1해서 (12-4)*50% = 4의 데미지
즉, 4,4,4,5,4,4,4,5
생각보다 쉴드 업글의 효과가 좋죠?
2번중에 한번은 쉴드업글과 방업이 중첩되는 효과가 나옵니다.
(2번중에 한번 찰때도 있고, 3번중에 한번 찰때도 있습니다..
딱 맞아 떨어지는 시간이 아니라서.. 어느 문서인가 보니, 저그는 4초마다,
쉴드는 2.5초마다 1씩 재생된다고 하네요. 초기준은 속도에 따라 다르니,
상대적인 것밖에 알수가 없군요.. ) 돈 많으실때 한번씩 써보세요.
첫댓글 업글에 나쁜것은 업구려..
업글은 다 좋은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