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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여인 (요한복음 12장 1~8절)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시편 23편)
예수님은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증거해 주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잃지 않으려고 예수님을 죽이려 했고
대제사장 가야바는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유익이라며
예수님을 죽이자고 결정합니다.
대제사장 가야바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잃지 않으려고
예수님을 죽이려 하지만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 주셔서
잃어버린 양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죽이려 하자
예수님은 유월절 양으로 죽으시기 위하여
제자들과 에브라임 동네에 머무르시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주께 향유를 붓는 마리아의 이야기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말씀을 통하여
주께 향유를 붓는 이유를 이미 말씀해 주셨습니다.
마리아 자신도 나사로처럼 이미 죽어 무덤에 있는 자인데
예수님이 마리아를 대신하여 유월절 양이 되어 죽으심으로
생명으로 부활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리아는 자신의 죽음을 위하여 준비한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 드리게 되는데 어떤 의미인지 ....
본문 1절을 보면 ....
요12:1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붓다> 유월절 엿새 전에
예수께서 베다니에 이르시니 이 곳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유월절이라 말하는 것은
예수님이 유월절 양이 되어 죽으실 것을 말하는데
바로의 노예로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출애굽하여 하나님 백성이 된 것처럼
예수님이 유월절 양으로 죽으심으로
무덤에 있던 죽은 나사로가 살아난 것처럼
무덤에 있는 저와 여러분도
살아나게 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계신 곳이
죽었던 나사로가 있는 곳이라 말합니다.
이렇게 말함은
본문 2절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요12:2 거기서 예수를 위하여 잔치할새 마르다는
일을 하고 나사로는 예수와 함께 앉은 자 중에 있더라
예수님이 죽었던 나사로를 살리자 잔치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는 죽은 나사로를 살리는 것처럼
복음의 잔치를 베풀어 주어 부활케 하실 것을 말하며
이 때에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 드리는 것은
유월절 양이 되어 복음의 잔치를 베풀어 주려고
예수님이 기름 부음을 받았음을 말합니다.
이 모습을 모형하고 있는 곳이 있는데
사무엘상 16장 1~3절을 보면 ....
삼상16:1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의 왕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들을 다스릴 왕을 원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게 되는데
사울 왕이 자신의 백성들을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목자가 되어 생명을 살리지 못하므로
하나님이 준비하신 왕인 다윗에게(예수님의 모형)
기름을 부어 왕으로 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무엘은 사울 왕이 이 소식을 들으면
자신을 죽일 것 같아 갈 수 없다고 하자
제사를 드리러 왔다고 하라 말합니다.
삼상16:2 사무엘이 이르되 내가 어찌 갈 수 있으리이까
사울이 들으면 나를 죽이리이다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러 왔다 하고
삼상16:3 이새를 제사에 청하라
내가 네게 행할 일을 가르치리니 내가 네게
알게 하는 자에게 나를 위하여 기름을 부을지니라
제사를 드리러 왔다는 것은 상을 차려 주기 위한 것이며
다윗을 왕으로 세우려고 기름을 붓기 위한 것입니다.
이 말씀은 모형으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을
위하여 잔치를 열고 주님께 향유를 부어 드리는 것은
예수님이 유월절 양이 되어
죽으시고 부활하셔야 교회의 왕이 되어
죽은 나사로처럼
이미 죽은 교회가 살아날 수 있다는 뜻으로
예수님이 교회의 왕임을 알리기 위하여
잔치를 열고 향유를 부어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잔치를 베풀어 주고 본문 3절을 보면
사무엘이 왕이 될 다윗에게 기름을 붓는 것처럼
마리아는 교회의 왕이 되실 예수님께
기름을(향유를) 부어 드리는 것입니다.
요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 드리는 것은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신이 가야 하는 죽음의 길을 대신 가실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 드리는 의미가 있고
또 다른 의미는 예수님이 교회의 왕이 되신다는 것을
고백하는 의미가 있는 것으로
마리아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23편은 다윗의 시로
다윗과 같은 믿음을 가진 마리아임을 알 수 있는데
시편 23편 1절부터 봅니다.
시23:1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이므로 부족함이 없다는 것은
예수님이 양을 위하여 목숨까지 버리며 보호하시는
선한 목자임을 알기 때문에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0장 12~15절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10:12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요10:13 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요10:14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요10:15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예수님보다 먼저 온 자는 율법을 말하는데
율법은 삯꾼으로 이리가 오면 양을 돌보지 않고 도망하지만
예수님은 선한 목자로 이리가 와도 목숨까지
버리면서 양의 생명을 지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삯꾼과 선한 목자가 무엇인지
요셉이 베냐민을 데리고 오라 말하자
베냐민를 데리고 요셉에게로 가려고 르우벤과 유다가
아버지 야곱에게 청하는 말씀을 통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르우벤은(율법, 삯꾼) 베냐민을 데리고 오지 못하면
자신의 두 아들을 죽이라 말하고 있고
유다는(선한 목자) 자신의 목숨을 걸고 있는 모습을
통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양들인 저와 여러분이 죽은 나사로가
살아나는 것처럼 살아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명을 살려주실 분인 하나님이
자신의 목자라는 것으로 부족함이 없다고
다윗은 고백하고 있는 것이며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 드린 마리아도
자신의 목자이신 예수님이 선한 목자임을 알고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시편 2~3절을 보면 ....
시23: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시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예수님이 쉴 만한 물가인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진리의 길로(복음으로) 인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것을 알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에스겔 39장 25절을 보면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바벨론 포로에 끌려간
자들을 돌아오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겔39:25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베풀지라
이 말씀처럼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는데 우리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않기 위하여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3장 15절에 약속하신 메시아 언약의 말씀을
이루어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이
더럽혀지기 때문에 저와 여러분을 구원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에베소서 2장 8절에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구원은 열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무엇을 해야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믿음을 선물로 주셔야
믿음의 백성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어지는 시편 23편 4절을 보면 ....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라는 것은 죄를 범하면
지옥불에 들어간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늘 죄를 범하며 살아가는 죄인들의 모습을 말하며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다윗은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로마서 7장에서 죄를 범하지 않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도 모르게 죄를 범하는 것을
보게 된다며 24절에서 8장 1절은 이렇게 외칩니다.
롬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7: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8:1 <생명의 성령의 법>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사도바울이 이렇게 외치는 것처럼
다윗도 늘 죄를 범하며 살아가는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외치는 것처럼
다윗도 선한 목자이신 주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구원해 주심으로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신을 구원하신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
상을 차려 주고 기름을 부어 드린다고
다윗은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시편 23편 5~6절을 보면 ....
시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23: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여기서는 다윗에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부어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 모습은 좀 전에 말씀드린 사무엘상 16장의 말씀처럼
다윗을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기 위하여
사무엘이 제사상을 차려 주고(잔치를 베풀고)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은 것을 말합니다.
다윗은 예수님의 모형으로
자신을 구원해 주신 주님께 상을 차려 드리고
기름을 부어 드리는 모습의 모형으로
예수님을 자신의 왕으로 섬기는 다윗의 모습을 말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이러한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산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마리아도 죽은 나사로를 살려 주신 것처럼
무덤에 있는 마리아 자신을 살려 주시기 위하여
자신이 가야 할 사망의 길을 대신 가시는 주님께
상을 차려 드리고 기름을 부어 드려
자신의 왕으로 섬기는 모습으로
마리아도 다윗과 같이 이러한 여호와의 집에서
영원히 산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말하면 나사로처럼 무덤에 있는
자신을 생명으로 부할케 하려고 기름 부음을 받고
복음의 잔치를 베풀어 주신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살 것이라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은혜와 사랑으로 복음의 잔치를 베풀어 주시는
여호와의 집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히 사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이러한 마리아의 모습을 보고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고
본문 4~6절은 말합니다.
요12:4 제자 중 하나로서
예수를 잡아 줄 가룟 유다가 말하되
요12:5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요12:6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삼백 데나리온은 노동자 1년 품삯 정도 되는 것으로
값비싼 향유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마리아처럼 예수님이 우리의 생명을
십자가에서 구원해 주신 주님임을 고백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그런데 가룟 유다는 이것을 주님께 부어 드리지 않고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는 것이
주님의 뜻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착하고 선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아
예수님을 믿게 하지 못한다면
그는 죽어서 지옥불에 던져지는 것으로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을 팔려는 가룟 유다는 복음을 전할 목적이 아닌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하여 이런 말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도둑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하여 예수님을 믿는다면
그는 도둑이라는(절도요 강도) 뜻을 담고 있습니다.
가룟 유다와 같이 다른복음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자들을
빌립보서 3장 18~1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빌3: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빌3: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려고 예수님의(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들은
다른복음을 따르고 있는 자들로
구원받지 못하고 심판을 받는다고
사도바울은 눈물을 흘리며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본문 7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12:7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를 가만 두어
나의 장례할 날을 위하여 그것을 간직하게 하라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부은 것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죽은 나사로가 생명으로 부활한 것처럼
자신도 생명으로 부할하게 됨을 알고 있다는 것이며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자신이 생명을 살리게 되는 것은
이 세상의 그 어떤 것 보다도 소중하고 값진 것임을
마리아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죽음을 위하여 준비했던 향유를
자신의 죽음을 대신하여 대속제물로 죽으시고
부활하실 예수님께 부어 드린 것입니다.
이 모습은 포로로 잡혀간 조카 롯을 구원해 올 때에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떡과 포도주로 축복해 주자
십일조를 드리는 아브라함의 모습과 동일한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드린 것을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구원한 것처럼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님이 떡과 포도주인
복음으로 자신을 구원하실 것을 믿고 있는 것으로
그분은 나의 주님이 되신다는 것을
입으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동일하게 마리아가 예수님께 향유를 부어 드린 것은
무덤에 있는 자신을 생명으로 부활케 하실 예수님이
자신의 주님임을 입으로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리아가 나의 장래 할 날을 위하여
한 것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리아와 같이 자신을 생명으로 부할케 하실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뿐임을 아는 자가
부활의 몸을 입게 됨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본문 8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12:8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가룟 유다가 말하는 가난한 자들은
육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말하지만
예수님이 말하는 가난한 자들은
복음을 알지 못해 영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말합니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마리아와 같이
부유한 자로 만들라는 뜻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마리아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향유가 아니라 자신을 부활케 하실
예수님임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는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입니까?
지옥불로 향하고 있는 나의 생명을 구원해 주시려고
대신 지옥불의 고통을 받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가장 소중한 분임을 잊지 마시고
그분의 은혜와 사랑을 알기에
더욱 힘쓰고 애쓰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