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안전과 해당 학교와 지역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채 하향식 내려 찍기식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교육청 동래지원청의 교육행정에 반대합니다 위험하게 학교 울타리 밖으로 아이들을 내몰면서 부모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동의 절차를 구하지도 않고 문제점에 대한 사전 시뮬레이션이나 보완 사항의 적용 등에 대한 고시나 안내도 없는 불안과 미완의 정책 속으로 내 아이들을 밀어넣을 수 없습니다 각 교육청 지원청은 답변을 정확하게 주지 않으면서 학교에는 압박성 확정 공지를 보내서 학부모는 그에 따른 통지문을 받고 황당해하는 악순환이 여기저기 학교에서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느 지역은 시행이 번복되고 다른 지역은 밀어 붙이면서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 행정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정책 내려찍기 밀어붙이기가 계속 된다면 더는 공교육을 신뢰할 수 없고 적극적인 협조도 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서 사교육으로 이를 보충하려는 고려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양질의 교육서비스는 내 돈을 들이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공교육을 믿고 이에 따랐지만 학생과 학부모를 주는대로 받아 먹는 개돼지로 취급하는 교육부의 이런 행태가 계속 된다면 최소한의 학교 교육 참여 외에는 신뢰로 참여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반드시! 반드시! 이 사안을 심각하게 바라보고 다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