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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몸짱얼짱 다이어트 원문보기 글쓴이: 뷰라인
세계적 리더를 만든 아버지의 교육법 |
‘리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정치, 경제, 교육 등 각 분야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리더를 키워낸 아버지’들의 아주 특별한 교육법을 소개한다.
왼쪽부터 힐러리 클린턴, 존 F. 케네디, 빌 게이츠, 라빈드라나드 타고르.
부녀의 밤샘 토론이 여성 정치 리더를 만들다
아버지가 나한테 화를 낼 때도 속으로는 내 자립심과 성취욕에 탄복하고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느낄 수 있었다”고 그때를 회상한다. 딸에게 어떤 의견이든 자유롭게 말하게 한 아버지는 훗날 딸을 미국 최고의 여성 리더로 만들었다.
대통령 존 F. 케네디家
리더가 되기 위해 인맥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알았던 것이다. 아버지의 계획대로 기숙사 생활을 하며 보스턴 명문가 자제들과 사귄 조지프 케네디는 이때 맺은 인맥 네트워크 덕분에 아일랜드계 최초로 은행장이 되었다. 조지프 케네디 역시 자신의 네 아들을 모두 하버드에 입학시켜 다양한 인맥을 쌓게 했으며, 후에 존 F. 케네디가 정치가가 되었을 때 이런 인맥이 큰 힘이 되어 주었다.
빌 게이츠의 아버지
게이츠의 아버지는 매년 사회에 엄청난 돈을 기부하며 상속세 폐지 반대 운동을 주창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그는 아들에게 항상 “내 돈은 사회에 환원할 것이지, 너에게 물려줄 것이 아니다”라고 주입시켰는데 그 이유는 아이가 너무 부족한 것 없이 자라면 부모에게 의지해 스스로 발전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 이처럼 부모한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는 헝그리 정신이 오늘날 IT 업계의 세계적 리더 빌 게이츠를 만들었다.
라빈드라나드 타고르의 아버지
당시 캘커타의 문화예술인들을 거의 매일 집으로 초대해 산스크리트어 경전과 철학, 과학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으며 응접실 한쪽에서는 인도의 전통 음악이 연주되도록 했다. 또한 타고르는 아버지와 함께 한 4개월간의 히말라야 여행을 자신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 사건이라고 회상한다. 자식에게 나침반 역할을 해주었던 아버지는 아들을 인도 최고의 교육 리더로 만들었다.
왼쪽부터 LG 구인회 회장, 삼성 이병철 회장, 헤럴드미디어 CEO 홍정욱, SK 최송현 회장.
한번 사귄 사람과 헤어지지 말고, 헤어진다면 적이 되지 말아라
이런 가르침은 70년 이상 지속되었던 구씨와 허씨 가문의 동업 관계에서 빛을 발했다. 양가는 자손이 많으면서도 큰 불협화음 없이 좋은 관계를 유지해 왔고, LG에서 GS로 분사 역시 순조롭게 진행돼 ‘아름다운 이별’로 회자되고 있다.
이들이 동업 관계를 훌륭하게 유지해 온 것은 어정쩡한 가족주의나 온정주의가 아니라 상호 합의한 원칙을 존중하고 지키는 책임의식이 밑바탕에 깔려 있었기 때문이었다. 대인 관계에서 신의를 지키는 철저한 책임의식은 LG家 리더 교육의 핵심 요소였다.
삼성 신경영의 단초가 되었던 ‘후쿠다보고서’. 이는 이건희 회장이 일본인 후쿠다 시게오 삼성전자 정보통신 부문 디자인 고문을 포함한 전문가들과 새벽 5시까지 이어진 마라톤 면담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었다. 여러 사람을 이끄는 리더로서 올바른 결론에 도출하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 경청은 삼성가의 가장 중요한 교육 지침 중 하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이도록 듣고 자랐다. 홍정욱은 자신이 생각하는 완벽한 리더는 케네디라고 생각했고 그와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중학교 3학년, 아직 어린 나이에 유학을 결심했다.
유학이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 아버지로서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늘 아들에게 이야기했던 ‘역사에 큰 획을 긋기 위한 큰 뜻’을 품은 것이라 생각해 말리지 않았다. 그는 매달 아들에게 한국에서 이슈가 되는 신문과 책, 잡지를 한 박스씩 보내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현재 『헤럴드 미디어』의 CEO로, 언론계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홍정욱이 있기까지, 그 뒤에는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아버지 남궁원이 있었다.
선친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최태원 회장은 최근 ‘이사회 중심 경영’을 내세우며 기존 ‘오너 중심 체제’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경영자 한 사람이 기업의 모든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라는 생각에서다. 이는 최태원 회장이 기업을 어떻게 키워 나갈 것인가를 두고 선친과 끊임없이 토론한 뒤 나온 결론이다. |
첫댓글 시대가 엇덴게 발전하던지 부모는 자식들의 启蒙导师이다 부모들의 一言一行이 성장하는 자식들에게 밀접한 영행을 주기때문이다 상공님이 올린 값있는 문장에서 한번 더인식햇어요,
시대가 발전하기 때문에 아버지들도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식의 마음을 이해하고 제때에 적당하게 지도할 수도 있지요.
모든 아버지가 새겨들어야 할 이야기인듯 합니다 하지만 요즘 자식들 아버지가 이야기 하면 잔소리로 치부할려고 하니 참 누구 탓도 못하겠고....아이고 내팔자야~~~
아버지의 말씀을 거부하는것은 사춘기 때에 성격을 때에 맞추어 과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사춘기때의 아빠의 작용은 너무 큰 데, 우리는 그걸 몰랐었군요. 저는 지금 그걸 알고나서 아들한테 많이 미안한 점을 느끼군 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하려면 세상 돌아가는것을 파악하고 자식의 수요와 마음상태도 파악하는것이 수선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