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 프로방스 팜카밀레! 라벤더 보랏빛 향연 속 허브축제를 만끽^^ 와웅~2

[황토정]

  

<라벤더가든>!
라벤더는 라틴어로 '씻다'라는 의미를 가졌고,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며,
식물 전체에서 마음을 편안하게 전해주는 보랏빛 짙은 향이 나고,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허브이며 라벤더는 40여 종의 많은 변종 중 대표적인 종으로는 잉글리쉬라벤더, 프린지드라벤더, 스위트라벤더, 프렌치라벤더 등의 종이 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기후 특성 때문에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잉글리쉬라벤더를 보기 쉽지 않습니다.

농원 끝자락에 위치하여 전망좋은 곳에 풍차는 팜카밀레를 더욱 이국적으로 만든다.
풍차에 올라 허브농원은 한 눈에 들어온다.
멀리 몽산포 바다도 보이니! 

토피어리(Topiary)가든!
즉 식물기르기와 다듬기의 한 방법으로 원하는 디자인을 와이어들을 이용하여 만든 정원..
이곳 역시 발길을 멈추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니!

그리고 거의 허브농원을 쉼 없이 들러본 후 습지식물원(수생식물들은 수중의 영양영류를 제거해 수질을 정화하고 어류와 동물성 플랑크톤 등 각종 수생식물의 산란 및 서식공간을 제공)을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