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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의 추억 사진박물관
 
 
 
카페 게시글
그 시절 추억 이바구 그 시절 이야기 - 방위(병)
화기치상 추천 1 조회 306 12.02.13 14:3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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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15 16:35

    첫댓글 저는 병역신체검사받을때 방위로 빠져볼라고 시력검사때 눈나쁜척하구 검사관에게 치질도 있다하구 귀도 어릴때 다쳐서 잘 안들린다 하구 별 핑계를 다대도 현역1급인가 2급인가 나와서 2년3개월동안 개고생하다 전역하였는데 전역 말년에도 저 위 고참들이 갈구는데 이거야 원(저는 그당시에 3개월 복단혜택받앗음) 고차들땜시 말년대우도 지대로 못받구...에구 신체검사 당시로 타임머신 타고가면 지금 방위 판정 받을수 있을것 같은데 ㅎㅎㅎ 나의 잃어버린 청순의 시간 되돌려줘~~~잉

  • 작성자 12.02.23 13:23

    저도 어린 마음에 부산에서 당시 그 가기 어렵다는 시골 산 골짜기까지 가서
    1박을 하면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요, 함 빠져볼라고 만성 기관지염증을 이야기 했더니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현역으로...^^

  • 12.02.23 23:34

    김일성이가 쳐 내려오지 못한 것은 도저히 그 실체를 가늠하기 어려웠던 방위들 때문이었다는
    믿거나말거나 설도 있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보일뿐 아니라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의문의 노란색 사각 금속박스.......

  • 12.02.24 14:05

    ㅎㅎㅎㅎ......그리고 오후5시만 되면 부대를 나와 사라지니, 어디서 매복을 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는.....

  • 작성자 12.02.25 22:31

    그러고 보면 참새 시리즈, 최불암 시리즈와 함께 방위병 시리즈,,, 참 재미있었습니다...^^

  • 12.03.11 17:12

    제가 어선통제소에서 근무할 당시 야간에만 오는 방위가 있었습니다. 그때 방위병들이 하는 일들은 고참들 워카 광내고 밥하고 설겆이하고 청소하던 것이 주임무(?)였답니다. 그 시절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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