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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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1. 요리법
- 1) 요리재료
- 2) 기본정보
- 3) 요리과정
- 4) 요리팁
화학 첨가물이 없어 더욱 건강한 약과, 어찌나 맛이 있고 귀한 음식이었는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금지령을 내릴 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과자지요. 반죽을 할 때 너무 치대지 말아야 부드러운 약과가 된답니다.
1. 요리법1) 요리재료
· 주재료 : 우리 밀가루 200g,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참기름 4숟가락, 꿀 4숟가락, 소주 3 1/2숟가락
· 부재료 : 조청 2컵, 물 1/2컵, 생강 1톨
· 재료설명 : 조청 시럽 (조청 2컵, 물 1/2컵, 생강 1톨)
2) 기본정보
· 조리시간 : 30분
· 분량 : 4인분 기준
3) 요리과정
01. 밀가루에 소금과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어 고루 비벼 체에 내린다.
02. 조청과 물, 저민 생강을 섞어 약한 불에서 5분간 끓인 뒤 식혀 조청 시럽을 만든다.
03. 분량의 꿀과 소주를 섞어 1, 2와 합한 뒤 치대어 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섞어서 한 덩어리를 만든다.
04. 반죽을 반으로 잘라 겹쳐 눌러 한 덩어리를 만들고 다시 잘라 겹치기를 2~3차례 반복한다. 반죽을 0.8㎝ 두께로 밀어 사방 3.5~4㎝로 잘라 가운데에 칼집을 넣거나 포크로 찔러 튀길 때 속까지 잘 익도록 한다.
05. 90~100도 기름에 넣어 위로 떠올라 켜가 일어나도록 튀긴다. 온도를 140~160도로 올려 갈색이 나도록 좀 더 튀겨 건진다.
06. 튀겨낸 약과를 조청 시럽에 30분가량 담근 후 건져 개별 포장한다.
4) 요리팁
· 약과에 소주와 후춧가루가 들어간다. 약과는 고려시대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자였는데,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후춧가루가 중국을 통해 수입되어 그 갸격이 금값과도 같았다. 크게 맛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금가루처럼 귀한 후춧가루는 물론 소주 역시 고려시대부터 양반들이나 먹을 수 있던 귀한 음식이었다. 소주는 부풀리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튀기는 과정 중 다 날아가기 때문에 넣어도 아이들에게는 영향이 없다.
[네이버 지식백과] 약과 만드는 법 (우리 아이 이유있는 레시피, 장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