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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 최면상담비디오를 보는 것이 뜸했는데
요즘 다시 봅니다.
이번에는 이 비디오를 봤는데
정말 내용이 좋네요.
특히
인생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고
몸은 우주선이라는 표현도 좋고
감정을 이름 붙여 나누지 말고
좋다, 나쁘다 구분하지 말고
충분히 느끼고
인정하고
풀어나가야한다는 것
억눌린 감정은 인격체가 되어 내 속에서 나인 척하게 되고
우리는 그 인격체를 분리시키기 위해 삶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무엇보다 삶을 즐겁게 살라는군요.
모든 것은 선택이고 과정으로
지나갈 것이고
자양분이 되어 나를 업그레이드하고 있기에.
누구나와 함께하는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방법으로
거울 앞에서 눈동자를 바라보라는 것도 인상적이고...
이 내담자가 소개해주는 메세지들을 비디오 아래에 받아 적어 올려둡니다.
모든 것은 그 순간순간 하나가 값지고 소중한 것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를 살아가면 되고
그 안에서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인생은
나의 내면에 집중하고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다.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다른 사람과 싸우라고 태어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을 통해 나를 보고
나의 모습을 거울 삼아 보는 것.
다른 사람을 미워할 이유도 없고
다른 사람이 저 모습이 못났다 할 것도 없이
그냥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너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 것.
어떠한 감정도
나쁜 감정도 없고, 악한 감정도 없고
옳고 그름이라는 것 없이
모든 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느끼면 되는 것.
그러면서도 그 안에서 즐기면 되는 것.
인생을 즐겁게 살면 된다.
그냥 즐겨.
현재를 즐기고
그 안에서 나는 정말 많은 것들을 받고 사랑으로서 이 세상에 나왔으니까
그 사랑을 느껴도 되고
너는 충분히 그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이이고
충분히 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아이
정말 사랑이 가득한 친구
정말 깨끗하고 맑고
많은 사람이 너로 인해서
다시 자신의 모습을 찾고, 사랑을 하고
그 게 계속 계속 퍼져나가서 이 우주와 소통하는 것
사랑 받지 못하는 시절이 있을 때
자신이 정말 사랑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
그 시절
좋은 양분이 된다.
부족함이 있었기 때문에 풍요를 알게 되고
가난이 있기 때문에 감사를 알게 되고
돈은
내 마음이 풍요로우면 따라오는 것
돈을 통해서 삶에서 더 많이 누릴 수 있고
돈을 나눔으로써 사랑을 더 나눌 수 있다.
식이 장애
너무 걱정하지 말라. 다 지나갈 거다.
몸이 알아서 고친다.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그냥 그 상황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어려우면 어렵다고 얘기하라.
부끄러운 모습도 아니고 감춰야할 모습이 절대 아니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단계중의 하나다.
음식으로부터 사랑을 채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
이미 충분히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리고 많은 우주의 에너지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기에
그것을 너 스스로 이제 하나하나씩 느껴갈 것이다.
사랑으로 가득 찰 거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과정을 통해서 너처럼 힘들고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분명히 도움이 되고
좋은 길잡이가 될 거다.
그러니까 그 상태를 너무 괴로워하지 않아도 된다.
먹는 걸로 채울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
사람들이 잘 먹으면 좋은 거라 하지만
그게 너무 과하면 몸을 망치고
또 본질을 잊어버리고 음식만 쫒게 된다.
그 근본은 사랑이고
사실은 음식을 통해서 사랑을 나누고 싶은 거다.
혼자서 방 안에서 먹지 말고
오히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으면
좋은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나눠 먹으라.
나눠 먹으면 된다.
적은 음식을 먹더라도 나눠먹으면 그 사랑의 힘으로
적은 음식을 먹어도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차고
오히려 외모에서,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사람은 누구나 다 얼굴에서 빛이 나는데
마음의 괴로움과 고통으로 그 빛이 숨어버린 것
그 빛을 다시금 꺼내려면
그 사랑을 다시금 나누고
작은 것 하나라도 감사히 여기고
사람들과 같이 어울리고 밖으로 나오면 된다.
지나치게 인위적인 먹방 같은 것 보지 마라.
사람들이 처음에서 혼자 먹기 싫어서
같이 먹고 싶어서 사람들이랑 나오고 싶어서 만든 것이지만
그런데 점점 욕심이 과하다보니까
많이 먹는 걸로 변질되고
맛있는 거 먹는 걸로 더욱더 이목을 끌려고 한다.
사실 본질은 사람들이랑 나누고 싶은 거다.
외로운 사람이 많으니까.
외로운 사람, 마음의 결핍이 있는 사람들...
그냥 인생을 즐기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마라.
각자마다 삶의 방향이 있고
스토리가 있고
누려야 할 것들이 있는데
다른 사람이랑 비교하다 보니까
자기가 마땅히 누릴 것도 못 누리고
자기를 잃어버리고 있다.
그러려고 우리에게 이 세상을 준 게 아니다.
그저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 중의 하나로
즐기고
그 인생 속에서 희노애락을 느끼라고 이 삶이 주어진 거다..
너무 희도 너무 애도 극단적으로 가면 안되고
그냥 그 안에서 모든 감정들을 느끼라고
이 오감 또한 주어진 거다.
이 오감을 다른 데 쓰는 게 아니라
그냥 모든 것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몸과 소통하면 된다.
몸은 나의 가장 좋은 베스트 프렌드다.
그 몸을 다른 곳에
일하는 곳에
그리고 먹는 것에 너무 치우쳐서 써서도 안되고
나를 진정으로 찾아가는
하나의 우주선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러니까 아껴주고 소중히 다뤄주고
몸이 어디 아픈 곳이 있으면
귀도 기울여주고
의학을 너무 사람들이 믿는데
모든 것들은 다 내면 안에 있기 때문에
자기가 치유할 수 있다.
모든 이 몸은 작은 에너지로서 그 생명이 대단하기 때문에
다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데
그걸 사람들이 잊고
약물로서 그리고 의료로서 너무 외적으로 치료하려고 하는데
그냥 내 몸에 귀를 기울이고 몸과 소통하면 된다.
놀면 좋지.
마음껏 놀고 먹고
너무 걱정이 많아서 그런 거지.
지구가, 만물이 이렇게 아낌없이 주는 거는
그 안에서 즐기라고 주는 건데
사람들이 현재를 느끼지 못하고
다음 날을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하다 보니까
그걸 어디다 쌓아 놓으려고 하고
나만 더 많이 얻으려고 하고
지금 현재도 충분하게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거기서 만족하지 못하고
이게 없어질까봐 두려워서 더 어디다 저장하려고 하고
남들보다 더 많이 가지려고 하다보니까
이 풍요로운 게 누구의 소유가 되고
없어지게 되는 거다.
사실은 어디 저장할 필요도 없이
그냥 그때 그 때 있는 것마다
날마다 주어지는 것마다
내가 누리고 살면 되는 것
없어진다는 생각에 불안감에 휩싸이다보니까
사람들이 저축에 목 매고
좋은 집에 살려하고
우리는 이미 다 갖고 있다.
갖고 있는 상태에서 태어났다.
어린 아이를 보면 알 수 있다.
궁핍한 사람들...
다 음과 양의 조화로서
그 사람이 그걸 통해서 깨달을 것이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나온 거고
그 사람은 그걸 해결하려고 태어난 거다.
그런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구에서의 숙제인 거다.
그러니까 거기에 뭔가 매어 있기 보다는
좀 더 다른 시각으로
다른 활동으로
다른 방법들로
여러가지를 사용해가면서
그 안에서의 감정들을 느끼고
그 안에서 다시금 잃어보고, 쓰러져도 보고
그렇게 경험을 쌓는 거지.
그러면서 익어가는 거야, 사람이.
그러면서 결국에는 마이너스가 되면 플러스가 왔을 때
진정으로 행복을 느끼고
행복을 나누라고 주는 거다.
궁핍도
그냥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저항하지 말고.
저항하면 저항할수록 에너지는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더 힘들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힘들다 힘들다 하면할수록
더 안 좋은 에너지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저 우주 받대편에서부터의 모든 에너지가
안좋은 에너지가 끌어당기게 된다.
안좋은 에너지가 안좋은 에너지를 낳고
또 낳고 또 낳고 또 낳고
그러면서 또 자기 탓하고, 환경 탓하고, 남 탓하고
결국에는 이 모든 현실은 자기가 끌어당기는 것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뿐인데
그러면 아무것도 나아지는 게 없어.
그냥 감정 그대로
내가 지금 마음에 이런 것들이
지금 현재 이런 부정적인 감정들이 나에게 들어오고 있구나
내가 지금 시기와 질투 이런 마음이 있구나
내가 저 사람들보다 더 나아지고 싶구나
내가 돈이 많은 사람들이 부럽구나
그래서 돈 가진 사람들이 저렇게 잘 사는 걸 보면 배가 아프니까
돈 많은 사람들을 보면
돈은 나쁘다고 생각하고 싶고
또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내가 부러우니까
'저런 사람들은 현실에 없어' 부정하고
더욱더 감정을 억누르면 억누를수록
그런 현실들이 너에게는 나타나지 않고
어두움으로 막 가라앉게 되는 거야.
있는 그대로 그냥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의 위치를 알면 돼.
거기서부터 시작하라고 알려주는 거야.
그 사람들이 거기까지 가기에
많은 시련과 고통들, 인내가 있었기 때문에 갈 수 있었어.
그러니까 풍요로운거야.
코로나사태...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그 안에 불안이 있기 때문이다.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바이러스는 우리를 어떻게 해치지 못한다.
그냥 우리가 더욱 더 건강하고
레벨업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 같은 거다.
이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이 지구의 환경에 적응해야 되는데
그냥 하나의 백신주사로 얘기를 할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서 너무 두려움이 크다보니까
'걸리면 죽게 될거야' '백신은 너무 무서워' '코로나는 너무 무서워'
'코로나 걸리게 되면 모든 걸 잃어버리게 될 거야'
'죽게 되면 어떡하지?'
그런데 죽음을 너무 무서워해서 그래.
죽는 것도 무섭지 않아도 괜찮은데.
백신이라는 것은 그냥 이 지구가 이 하나의 단계를 거쳐가기 위한
지구도 하나의 성장과정을 겪는 것뿐이다.
그냥 마음을 편안히 갖고
그냥 코로나 생각 안해도 된다.
그냥 없는 것처럼 살면 된다.
지금은 너무 언론이 발달해서 그렇지
옛날 같았으면 그냥 바이러스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고
내가 걸렸는지 안걸렸는지도 모르고
그냥 감기로 생각하고 넘겼을 것을
심한 몸살로 생각하고 그냥 며칠 앓아 누웠다가 다시 기운 차리면 되는데
너무 언론에서 막 말이 많아서
사람들이 그 말의 영향에 너무 더 아프게 생각하는 거라고
그냥 문 닫고 귀 닫고 내가 할 일만 열심히 살면 돼요.
그냥 일상생활 똑같이 살면 되는데
사람들이 욕심이 많아서 그래요.
그것을 악용하는 사람도 있고.
한국...
한국사람들은 착하고 선하다.
마음이 깨끗한 사람, 그래서 백의민족이라고 하는 것처럼.
서로 아낄 줄 알고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인데
그거를 못하다 보니까 각박해진다.
그냥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고
이웃도 돌볼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냥 지나가면서 사람들 인사 한 번 더 건네주고
말 한 번 더 걸어주고
여유를 좀 즐기면 되는데
그냥 같이 나누면 참 좋을 것.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
사랑을 하려고.
누구나 사랑을 이미 갖고 있다.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세상에 태어난 것.
사랑이 없었으면 이 세상에 태어나지도 못했다.
누구나 사랑이 있고
이 세상에 기쁜 마음으로 왔다.
고통스러움으로 오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그 기억이 지워진 것뿐.
선택에서 이 세상을 온 건데
누구나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을 베풀기 위해서, 나누기 위해서
더욱 더 사랑을 극적으로 체험하기 위해서 이 물질의 세계에 온 것.
기억을 지운 이유...
기억이 있으면 선입견이 생겨버리고
내가 좀 더 자유롭고, 깊고 풍성하게 느끼려고 온 건데
기억을 지우지않으면
기억을 지웠기 보다는 잊어버린 것.
누구나 기억할 수 있다.
말하기 전까지는 그래도 기억할 수 있는데
말을 하면 잊어버린다. 말이라는 걸 통해서.
우리는 느낌으로 다 아는 사람이고
모든 걸 느낀다. 그냥.
자연으로 가도 느끼고 우주랑도 느끼고.
그냥 모든 거랑 다 느낄 수 있다.
이 만물들이랑 모든 것을.
세포 하나한 손끝 하나 발끝 하나 털끝 하나
모든 세포들이 다 상호작용 할 수 있고
사람들과 말을 안해도 그냥 마음적으로 다 느낄 수 있는데
갑자기 말을 통해서 이야기를 해야된다라는 이게 생겨서
그래서 어려워지는 것.
의사소통도 어려워지고
제한이 생겨버렸다.
느낌을 되찾기 위해서는?
명상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외부의 것에서부터 얻으려고 하지 말고
안에서부터 그 꿈이라든지 영상이라든지
아니면 이런 최면도 너무 좋은 것.
나를, 내 안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거니까.
사람들이 외부에서의 시선을 안쪽으로만 조금만 더 시선을 바꾸면
더욱 더 이 지구에서 내가 온 목적을 찾을 수 있을 것
삶의 목적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
그냥 삶을 알아가면서 그때 그 때 깨우침, 깨달음
누구나 다 마음 속에서 하는 말들이 있다
그런데 그것을 안 듣기 때문에
내가 닫아버렸기 때문에 못듣는 것.
매 순간순간마다 계속 얘기해주고 있다.
깨달음이라는 선물을 매일매일 택배로 보내주고 있는데
내가 뜯어보지 않고 쌓아만 놓고 있어서 모른다.
매일매일 나에게 택배가 오고 있고 편지가 오고 있고 쪽지가 오고 있고
못 뜯어보고
못 뜯어봐서 그것을 확인을 안하니까
나에겐 아무것도 없다, 나를 찾아주는 사람도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없다고 생각하는 거다.
항상 매 순간 메세지랑 선물을 주고 있다.
그걸 들으라고 역경을 준다.
명상...
명상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냥 눈을 떠도 되고 감아도 되고
호흡에 집중하면서 들숨과 날숨에 집중하면서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지금 이여기는 어디 있는지
나는 무엇을 느끼는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하나하나의 감각들을 느껴가면서
매일매일 매 순간순간 알아차리면 된다.
명상이라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고
어디 골방에 들어가서 앉아서 하는 것도 좋지만
그런 깊은 명상도 때론 필요하지만
일상에서의 그냥 잠깐잠깐 그런 것도 좋은데
신호등 기다릴 때, 버스 기다릴 때
잠시 눈을 감고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리마셔도 괜찮고
그 때 핸드폰 보지 말고
그런 시간이 주어진 이유인데
호흡에 집중.
호흡도 눈에 다 보인다.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데
사실은 눈에 안보이는 것들이 엄청 많고
그걸 다 볼 수 있다.
명상을 많이 하다보면.
반짝반짝 항상 빛 나.
메세지를 주는 존재?
내 안의 나
누구나 다
자신 안에 수호천사라고 불리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존재가 있다.
죽게 되면 만나게 되긴 하는데
그런데 항상 같이 있다.
꿈 속에서도 만날 수 있고
거울을 보면 만날 수 있겠다.
거울을 보면
눈을 지긋이 바라보면서
사람은 누구다 다 눈동자 안에 우주가 있다.
그 우주를 깊게 생각하면서
나를 만나고 싶다, 나를 찾고 싶다
그런 마음으로 눈동자를 바라보면
만날 수 있다.
만난 느낌?
느낌적으로도 알 수 있고
갑자기 눈물이 나올 수도 있고
갑자기 내 얼굴이 막 흘러낼릴 것같은 기분?
이 육체의 모습이 아닌 이 마음의 내면을 보다보니까
이 껍데기가 벗겨지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아니면 마음 가슴 깊숙히
이런 뭔가 전기가 찌릿찌릿 퍼져 나간다든지
눈물이 많이 날 수 있다.
그 때는 그대로 울어주는 게 가장 좋다.
여태까지 못만났던 내가 나를 만나는 순간이니까.
반가움의 기쁨의 눈물일 수도 있고
그리움의 눈물일 수도 있고
다시금 만났다라는 이런 기쁨의 눈물
잊고 살았던 내 모습을 보는 거니까
그 때는 마음껏 울어주고 계속해서 울어도 괜찮다.
결론
이 삶은 전혀 고통스러운 게 아니라
나를 진정으로 알아가고
풍요로움을 느끼기 위해서 이 땅에 오는 거고
특히나 그 중에서도 사랑을
온몸으로 체험하기 위해서 오는 것.
저 우주는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다보니까
사랑이 가득해도 사랑을 느낄 수 없는데
그 사랑을 느끼기 위해서 이 물질의 세계에 온 거라고.
그렇기 때문에 매 순간순간에 사랑을 느끼고 만족하면서
자기 자신을 찾아가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사람들이 감정에 이름표를 붙여가지고
이 감정 저 감정 나누면서
이 감정을 느끼면 안돼, 저 감정은 나쁜 감정이야
이렇게 딱지를 붙여가면서
항상 행복해야 된다고만 생각하는데
그러려고 감정이 있는 것은 아니다.
감정이라는 것은 어떠한 감정도 다 받아줘야된다.
모든 감정을 다 그러라고 감정을 느끼는 거고
내가 특정 감정, 특히나 계속 느끼는 감정들이 있을 텐데
그 감정은 내가 더 많이 느끼라고 받아들이라고
감정이라는 것도 계속 쌓이게 되면 인격체가 생긴다.
그 인격체가 생겨서 이 내면 속에 그게 커지는 것.
걔가 말도 하게 되고 생각도 하게 되고 행동도 하게 된다.
그 감정이 억눌리면.
그래서 처음에는 내가 그 감정을 쉽게 벗어날 수 있었는데
그 감정이 인격체가 되면 이제 벗어나기가 어려워진다.
그래서 이 지구에 온 거다.
그 감정을 벗어나려고.
그 인격체로부터 분리하려고.
그래서 그 인격체로부터 분리를 하려면
먼저 내가 알아차려야 된다.
그 감정을 수용하고
그 감정을
나한테 끈끈하게 묶여있는 그 감정을
하나하나 실오라기 풀어내는 것처럼 풀어줘야된다.
자유롭게.
그 감정도 사실은 자유롭고 싶어서 나한테 붙은 것.
자유롭고 싶고 해결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결하는지 몰라서 최면을 하는 것처럼 나의 몸을 통해 온 것.
빙의라고 할 수도 있는데
빙의가 나쁜 게 아니다. 절대로.
그 빙의라는 것도 자기가 계속 표현하는 거다.
나 여기 아프니까 붙여줘
나 여기 이렇게 혼자서 외롭게 있잖아
나 좀 알아봐줘
나 왜 못 알아보는 척해?
우리 못 알아보는 척하면 아까 전에 봤던 것처럼
계속 막 부르잖아요.
나, 자기좀 알아달라고 이렇게.
더 강력하게 에너지를 크게 작용하는 거야.
나 여기 있으니까 나 더 힘이 강력해지고
사람들이 빙의라는 걸 되게 무서워하는데
그냥 하나의 사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배가 아프면 배가 아프다고 얘기하면 고맙지 않은가?
여기가 아프니까 치료할 수 있어서.
말 못하는 짐승들은 어디가 아픈지 내가 알아봐줘야 되는데
나는 어디가 아프다고 얘기를 해주니까 들여다볼 수 있는 것처럼
감정이라는 건 그런 역할이 빙의랑 똑같다.
그래서 감정이 올라왔을 때 그 신호를 잘 캐치해서
아 이때다, 내가 지금 청소하는 시간이다
빙의라는 것도 이때다.
빙의 걸렸을 때 중요한 것은 그 빙의랑 나랑을 분리하는 것,
빙의가 절대 내가 아니다.
그런데 빙의가 인격체가 되면 나인 것처럼 내가 생각한다.
빙의가 나.
그러니까 내가 너무 작아지다 보니까
그 조종하는 거지 안에서.
그렇게 느끼는데 그 게 아니라
빙의는 빙의대로 나는 나대로
대신에 운전대를 잡고 있는 건 나이기 때문에
내가 객관적으로 그 감정들
그 빙의의 인격체를 바라봐주면 된다.
왜냐하면 빙의라는 것도 내가 살아오면서
어떤 특정 감정을 계속 억누르다보니까
감정이 인격체가 돼서 생긴 건데
걔도 자기를 알아봐 주라고 온 거다.
다중인격과도 관계가 있다. 하지만 다중인격은 그 전생과도 연결이 있고
그리고 그 후세의 이런 습관, 나의 대대로 이어지는 그런 것도 있고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들이 거미줄처럼 끌어 연결되고 걸쳐져 있다.
그러다 보니까 다중인격이 있는 것도 분리해야 된다.
진짜 나와, 인격들의 나를.
그 안에 나는 꽁꽁꽁꽁 숨겨져 있기 때문에
진짜 나를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거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나를 알기 위해 왔다는 이 자체가
가장 큰 시작이고 큰 발전의 사랑이기 때문에
거기서 부터 오는 믿음
나를 찾을 수 있는 믿음과 확신
그 게 중요하다.
자신에게
사랑해
모든 것들이 너에게 좋은 것들로 가득히 채워주고 있어.
하나하나 감춰졌던 것들이 열리고 있어.
너는 사랑을 받고 그 사랑을 만물에게까지 전하라고 태어났어.
대단한 소명을 가지고 이 땅에 왔기 때문에
그 그대로를 느끼고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면 돼.
그러라고 힘든 시기도 있는 거야.
결코 이 시간들이 헛되지 않고
좋은 밑거름과 토양이 될 거야.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너 자신을 사랑하면 돼.
다른 사람에게 받으려고 하지 않아도 돼.
너가 너 자신을 사랑하고 충분히 사랑해 나아가고 있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
모든 것들은 순리대로, 뜻대로 진행되고 있어.
내가 보기에 부족해 보이고 안좋아 보일지라도
충분히 매일매일 네가 할 수 있는 경험치들을 쌓아가고 있고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어.
레벨 업되어가고 있어.
그러니까 느껴도 돼. 사랑 받아도 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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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볼수록 메주인 나 사랑해 ~, 메주면 어때, 언젠가 언니 친구가 그랬다 볼수록 매력적인 매주가 되면 어떨까? 의 늬앙스로..
그후 추억속의 언니는 목사 사모님이 되셨단다..
지금의 나는 말의 따뜻함이 얼마나 기쁨이 되고 소중한지를 내가 경험했기에 스쳐지나 가듯이 나에게 왔건만...
오늘도 님의 글속에서 나는 행복해집니다. 꾸벅^^
매력적인 메주!
참 좋은 표현이네요.ㅎㅎ
저도 정말 좋은 메세지들을 접해서
감사하고 행복하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