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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을 주신 이유(출애굽기 20장 1~2절) - 천지창조의 복음과 구원(창세기 1장 1~13절)
여호와 하나님은 시내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자가를 통하여 예비하신 생명의 양식을 먹여
믿음의 용사로 만들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려고
시내산에 강림하여 복음이 숨겨진 십계명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은 심판받아 마땅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사 구원하시려고 연기가 자욱한
시내산에 나팔 소리와 불 가운데 강림하시는 것이며
이 모습은 심판받아 마땅한 저와 여러분에게
성령이 오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시고
복음을 자세히 가르쳐 주셔서 구원해 주시는
모습의 모형임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렇게 여호와 하나님은 심판받아 마땅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사 심판하지 않으시고 구원해 주시려고
시내산에 강림하셔서 십계명을 주시게 되는데 ....
본문 1~2절을 보면 ....
출20:1 <십계명>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출20: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생명의 양식인
십계명을 주기 전에 하시는 말씀으로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이루어 주시려고
그들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아를 상징하는
유월절 양의 죽음을 통하여 애굽 왕 바로를 심판하시고
출애굽시킨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말씀대로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려고
십계명을(율법을) 주신다는 것인데
약속의 땅은 죄가 하나도 없는 자만 들어갈 수 있는 땅으로
죄인들은 들어가지 못하므로
더러운 죄인을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구원해 주신 것을
알고 믿게 하여 죄가 없는 자로 여겨주셔서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려고
복음이 숨겨진 율법을 생명의 양식으로 주신다는 뜻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율법을 주신 이유를 사도바울은
로마서 3장 19~20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롬3:19 <하나님의 의>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 아래 있는 자들은 타락한 모든 인류를 말하며
이들은 모두 죄인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다는 것을
율법이 말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율법을 지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는 것으로
율법을 온전히 지킬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것이며
율법을 주신 이유는 심판받아 마땅한 죄인임을
깨닫게 하려고 주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죄인임을 깨닫게 되면 그 죄를 사함받기 위하여
오시리라 약속하신 그리스도께 인도함을 받아
믿음으로 의롭다여겨 주시려고 율법을 주셨다고
갈라디아서 3장 24절은 말합니다.
갈3:24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초등교사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라
죄인임을 깨달아 그리스도께 나아가 복음을
믿음으로 의롭다고 여겨주셔서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려고 여호와 하나님은 율법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1~2절에 말씀을
창세기 1장 셋째 날까지의 말씀을 통하여 유월절 양의 죽음인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해 주실 것을 이미 말씀해 주셨는데 ....
시내산에서 주시는 십계명을 주신 이유를 알기 위하여
창세기 셋째 날까지의 말씀과
애굽에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시내산까지의 여정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창세기 첫째 날인 1장 2절을 보면 ....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는 것은
타락한 아담과 하와의 후손들이 죄를 사함받지 못해
지옥불로 달려가며 살아가는 이 땅의 모습을 말하며
애굽땅에 살아가는 백성들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이 모습을 로마서 3장 19절에서 사도바울은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
시내산에서 주신 율법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자들 중에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 있어
암탉이 자기 새끼를 품에 품고 있듯이
하나님이 품으로 보호하고 계신 자들이 있다는 뜻이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모습은 바로가 다스리는 애굽땅에 살아가는
백성 중에 여호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별하여
보호하고 계신 모습과 같은 의미입니다.
이 모습을 출애굽기 10장 22~2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출10:22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내밀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출10:23 그 동안은 사람들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온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더라
애굽 온 땅에 흑암이 있는데
이스라엘 자손들이 거주하는 곳에는 빛이 있었다는 말씀이
창세기 1장 2절의 말씀과 동일한 의미로
빛이신 예수님을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이 보호하고 계신 모습을 말하며 애굽 백성은
죄 사함을 받지 못해 심판받아 마땅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택하시고 구원해 주시려고 빛이신 예수님을 보내어
십자가에서 그들의 죄를 대속해 주시는 모습을
이어지는 창세기 1장 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창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이 말씀은 약속하신 메시아 언약의 말씀대로
빛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택하신 백성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대속하시는 모습을 말하며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유월절 날
유월절 양을 잡는 모습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이렇게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죽으신 예수님은
죄인들이 들어가야 하는 지옥불의 고통도
대신 받으시게 되는 것이며 그 후에 부활하시게 됩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지옥불의 고통도 대신 받으심으로
그 사실을 믿는 백성들은 지옥불의 고통을 받지 않게
되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말씀인데 이 모습을
창세기 1장 6~7절은 이렇게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1:6 하나님이 이르시되 물 가운데에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라 하시고
창1: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여기서 말하는 물은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받는 율법을 말하는데 복음이 숨겨진 것이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율법으로 기록된
(구약)성경의 말씀을 말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죽으시고 지옥불의 고통을 받기 이전에는
율법 속에 감추인 복음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를 말하는 것이
물과 물이 나뉘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죽으시고 지옥불의 고통을 받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율법과 복음이 구별된 것입니다.
이 모습을 창세기 둘째 날인 6~7절에는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셨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궁창 아래의 물은 율법을 말하고
궁창 위의 물은 십자가에서 구별해 주신 복음의 말씀을 말합니다.
이렇게 십자가를 통하여 구별해 주신 율법과 복음을
홍해를 가르는 모습으로 표현해 주고 있는데 ....
출애굽기 14장 21~22절을 보면 ....
출14: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지라
출14: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밀매 여호와께서
큰 동풍이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셨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십자가에 대속제물로 내어주신
자기 아들 예수를 지옥불의 고통도 대신 받게 하시고
새벽에 부활하게 하여
율법과 복음을 나뉘게 하신 것을 모형 합니다.
이렇게 율법과 복음을 나뉘게 하심으로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자신의 백성이
노예에서 해방되는 길을 열어 주신 것을 말합니다.
이 모습을 바다가 갈라져
마른 땅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후손인 모든 인류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에덴에서 추방되어
바로가 상징하는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탄의 노예로 살아가는 자들이 육신이 죽으면
반드시 지옥불에 들어가게 되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그들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고
지옥불의 고통도 대신 받으심으로
지옥불에 들어가지 않게 되는 길을 열어 주신 모습이
홍해 바다를 갈라 마른 땅으로 만들어 주시는 모습인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의 말씀으로 창세기 둘째 날에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하여 십자가를 통하여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실
생명의 양식을 준비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창세기 셋째 날에
자신의 백성을 양육하실 땅을 예비하시고
생명의 양식을 주어 먹이시게 됩니다.
이 모습을 창세기 1장 9~1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창1:9 하나님이 이르시되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창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양육하실 장소를 예비하시는
모습인데 물에서 뭍이 드러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은 이스라엘 백성이 갈라진
홍해 바다를 건너 광야로 들어가는 모습을 말합니다.
이 광야는 여호와 하나님이 자신의 백성을
생명의 양식으로 양육하여 믿음의 용사로 만들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 위한 양육 장소인 광야인 것입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복음의 말씀만 선포되는 교회를 말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백성을 양육하실 광야에 준비하신
생명의 양식으로 율법 속에 감추인 복음을
십자가를 통하여 준비해 주신 것인데 ....
이 모습을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 것인지
창세기 셋째 날인 11~12절을 보면 ....
창1:11 하나님이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창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여기서 풀은 (데쉐)라는 히브리어로 꽃이 피지 않고
씨도 없고 열매가 없이도 번식하는 은화식물을 말하는데
연한 채소나 연한 풀을 말하는 것으로
어린 아이가 먹는 젖과 같은 음식인 율법을 상징합니다.
어린아이가 먹는 젖과 같은 율법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유대인의 모습을
사도바울은 히브리서 5장 12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히5: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율법 속에 감추인 단단한 음식인 복음을 먹지 못하고
율법만 먹고 있는 유대인들을 책망하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씨 맺는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에는
풀에는 없는 씨가 들어있는데
씨는 (제라)라는 히브리어로
파종하기 위한 씨를 맺음을 말하는 것이며
육체적으로는 자손, 아이라는 뜻인데
예수님을 상징하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말합니다.
여기에 기록된 씨라는 단어를
창세기 12장 7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아브라함의 후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주신다는 말씀인데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신다'는 것인데
여기서 '자손이' 동일하게 (제라)라는
히브리어를 쓰는 것으로 복음의 말씀을 먹고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씨'는 복음의 말씀을(예수님) 말하는 것으로
율법 속에 숨겨진 복음의 말씀을 말합니다.
이 율법 속에 숨겨진 복음의 말씀을 먹음으로
믿음의 용사가 되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풀은 어린아이가 먹는 율법을 말하는 것으로
광야(신앙) 생활을 시작한 자들이 먹는 말씀으로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기 위한 것이며
씨 맺는 채소는 율법으로 죄인임을 깨닫고
자신의 죄를 대속해 주셔서 구원해 주신다고 약속하신
메시아를 소망하기 시작한 사람이 먹는 음식을 말합니다.
즉 젖을 먹던 아이가 젖을 떼고
단단한 음식인 밥을 먹기 위하여 이유식을 먹는 단계와 같습니다.
그리고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는
아이가 자라 밥을 먹는 자가 된 것으로
장성한 믿음의 열매를 맺은 자를 말합니다.
이렇게 해서 품으로 보호하고 계신 자신의 백성을
구원해 주시려고 여호와 하나님은
창세기 첫째 날과 둘째 날의 모습처럼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고 지옥불의 고통도 대신 받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자신의 백성을 양육하실 생명의 양식으로
이 복음의 말씀을 율법 속에 감추어서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십계명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는
저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성경의 말씀이
생명의 양식으로 율법속에 모형과 그림자로
복음을 감추어서 기록해 주신 것입니다.
즉 율법으로 기록된 모든 성경은
예수님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요5: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죄인들을 구원해 주신다고
기록된 말씀이 성경의 말씀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여호와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주시는 십계명은
복음이 숨겨진 율법으로 이제 광야 생활을 시작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죄인임을 깨닫게 하여
그런 죄인을 유월절 양의 죽음으로 자신들을
구원해 주셨음을 알고 깨달아 믿게 하여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지 못한 죄인들의 죄를
제단에 드리는 제물이 대속해 주셨음을
깨닫게 하려고 성막도 함께 주신 것이며
이 모습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여 성령을 보내주셔서
마음의 성전을 세워주시고 믿음에 이르게 하여
구원해 주시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십계명을 주시는 이유도
이러한 의미에서 주시는 것으로
본문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말씀하시는 것이며
이 말씀은 이미 창세기 첫째 날에서부터
셋째 날까지의 천지를 창조하시는 말씀을 통하여
율법 속에 숨겨진 십자가 복음으로 자신의 백성을
구원해 주실 것을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도 율법으로 기록된 성경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께 나아가 생명의 양식을 먹고 더러운 죄인을 구원해 주신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을 더 알아가는 분들이 되어
약속의 땅을 기업으로 받는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