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남부의 중심어항인 감포항은 경북 경주시 감포읍 감포리와 오류리 해안에 위치하며 서, 남, 북 삼면이 최고 200m 이내의 낮은 구릉지대 및 평야로 싸여 있어 지리적으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1995년 연안항에서 국가어항이 되었다. 북방파제 270m, 남방파제 370m, 물양장 1,475m로 1997년 수리모형실험을 실시했다.
달감(甘)자와 같은 지형 모양과 감은사가 있는 포구라고 하여 감은포라고 불리다가 감포로 음이 축약되어 감포항이 되었다.
경주 동해권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유산이 밀집되어 있는 어항으로 드나드는 어선이 많으며 또한 방파제는 동해 일출을 감상하기에 좋은 포인트로 잘 알려져 왔으며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한다. 감포항에는 바다를 전경으로 한 고유의 재래시장이 들어서 있으며, 문무대왕릉에서 감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에는 횟집과 민박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출처 : 위키백과>
감포항
포장마차에서 간단하게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인다.
감포항 수산물직판장
동해안 탐방로 ‘해파랑길 1800리’을를 걷고 있습니다. 해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탐방로로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까지 동해안의 해변길, 숲길, 마을길, 해안도로를 잇는 장장 688㎞의 국내 최장거리 탐방로입니다. <688km를 리수로 환산하면1720리에 해당 하지만 편의상 1800리로 표기합니다> '(사)우리땅 걷기'는 해파랑길을 2011년도 중점도보기행코스로 선정하고 이번 도보기행을 시작으로 금년 말까지 매월 넷째주 주말에 약 10여회에 걸쳐 전 구간을 완보할 계획입니다.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은 문화부가 공모를 통해 결정했다고 합니다. 동해의 상징인 ‘떠오르는 해’와 푸르른 바다색인 ‘파랑’, ‘~와 함께’라는 조사의 ‘랑’을 합쳐 ‘떠오르는 해와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 소리를 벗 삼아 함께 걷는 길’이란 뜻의 ‘해파랑길’을 탄생시켰습니다. 우리땅걷기는 제1테마 코스인 '동해의 아침 길(부산 오륙도~울산 신명동해변)' 도보기행을 마치고 제2테마코스인 '화랑순례길' 경북 관성해수욕장 ~ 강원도 강릉 구간을 걷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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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청솔객이 걷는 길 원문보기 글쓴이: 청솔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