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사진이 없는 경우도 있군요...
탓하다보니 이건 순전 날씨 탓입니다!~ㅎ
산속이 더워도 너무 더워 사진 찍을 엄두도 못내었네요~
그래도 산행지를 2군데 이동하여 삼잎도 하수오도 구경했습니다..
그나마 삼은 벌레가 잎을 뜯어먹어 겨우 이파리 하나가지고 찾습니다.
이젠 산속은 조그만하게 올라오는 이름 모를 버섯들이 지천이고 하수오도 하산중 모자끈 만지다가 손에 줄기가 걸린것이 하수오네요..
우연도 이런 우연이 없습니다...
한창 겨울 하수오산행 다닐적에 줄기가 다리에 걸려 찾은적도 있지만 손가락에 걸린건 처음입니다...
우거진 숲속에 벌조심하느라 땅도봐야하고 약간 눈높이위도 쳐다보느라 산행이 바쁩니다.
기어코 하산후 2분이나 벌에 쏘인분들이 있습니다...
다행이 왕탱이가 아니기에 붓기 제거 알러지약과 버물리등으로 처방해 다행이지만 요즘 산엔 조심할것이 많군요..
거기에 모기까지 설처대고~
대전으로 오는길에 내리는 소나기는 무섭고 두렵게 쏟아집니다...앞이 보이지않을 정도로 오니 금방 산길이 황톳물로 변해 도로가 잠길 정도 입니다...요즘에 자연 재해가 무섭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산행 고생했다고 자두와 옥수수를 먹으니 자두의 시큼한 맛이 산행길에 고됨을 확 날려버리는것 같습니다...
더위를 피하려다보니 사진이 없어 죄송합니다..읽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같이간 산행동료에게 찍은거 한장 찾아낸 사진입니다!~ㅎ)
카페 게시글
2024년 약초산행 후기방
7월말 산행 사진한장~ 내용만...^^
목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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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7 20:0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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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하수오와 삼 보심 축하 합니다 ^^
삼복 더위에 산행하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무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올해 벌써 세번째 벌에 쏘여 오른 손이 마징가z 손이 되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