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섭내4장2번(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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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섭리에내맡김(韓) 제4장 - 02 내어맡김의 상태에 이르고자 한다면, 모든 피조물에서 이탈해야 한다
무화 17.02.02 23:34
pp.143-145
제 4 장
하느님의 뜻을 완전히 따르는 것이 영성의 본질이다
02 내어맡김의 상태에 이르고자 한다면, 모든 피조물에서 이탈해야 한다.
순수한 사랑에 관한 가르침은 인간의 사고나 정신력으로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도우심으로만 얻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이성으로써 뿐 아니라 괴로움과 장애를 통해서도 가르쳐주십니다.
우리가 가르침을 통해 배우는 것은 하느님만이 선하신 분임을 맛들이는 실천적 지식입니다.
이것을 배우고자 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는 일체의 것으로부터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우리가 모든 것에서 철저하게 벗어나 비어 있는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현세적으로 부자유스러움을 견디어 내어야만 합니다.
우리는 시련과 굴욕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체험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순수한 사랑을 몸에 지닐 수 있습니다.
창조된 것이 이미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고 하느님만이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는 단계에까지 가야만 합니다.
그곳까지 인도하시려고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개인적인 애착심을 파괴시킵니다. 그러한 애착심들이 어떠하든지 간에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엇인가 특별한 신심과 신심의 대상에 사로잡히게 되면 이러저러한 독자적인 길로 완덕에 이르려 생각하고 이 사람 저 사람의 안내를 받아 그곳에 오르려 합니다.
그렇지만 무엇인가에 애착심을 느끼기 시작할 때, 하느님께서는 개입하시어 그러한 계획을 뒤엎으시고 평화 대신 혼돈과 근심과 어리석음을 체험토록 안배하십니다.
자신의 기호에 따라 "나는 이 길을 가야 해, 이 사람과 상담해야지, 나는 이렇게 행동해야 돼" 하고 말하자마자
하느님께서는 그와 반대되는 일을 진행시키고 우리가 택해 놓은 것을 무력하게 만드십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모든 것이 기대에 어긋나 피조물의 허무함을 맛보고 하느님께 도움을 구하며 하느님만으로 만족하게 됩니다.
p.144 엄위하시지만 사랑이 충만한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우리가 파악하고 거기에 열심히 협력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참으로 복된 사람이 됩니다.
이러한 영혼은 지나가 버리고 마는 모든 것을 넘어서 변함없고 무한하신 하느님 품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그 대신 피조물을 신뢰하고 그 안에 빠져 들어가는 것 같은 일은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원하실 때 피조물들을 사용하십니다. 그때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자신의 모든 원의를 벗어나 자기 식으로 선택하고 취하는 것에서 이탈하고 있음을 바라보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완전한 무관심 속에 죽어 묻힌 상태입니다.
이때 하느님은 당신의 주권을 남김없이 영혼의 그윽한 깊은 곳에 나타내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피조물의 모든 구별과 차이점을 없애버리는 섬멸의 그림자를 모든 피조물 위에 흩으십니다.
그리하여 이들 피조물은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힘을 전적으로 상실하고 자신의 모든 활동력을 잃게 되어, 우리는 그것들에 대해 아무런 애착심도 갖지 않게 됩니다.
p.145 이는 하느님의 위대하심만이 모든 능력을 사로잡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느님 안에서 살게 되면 우리는 다른 모든 것에 대해 죽어 있고 다른 것도 우리에 대해 그렇게 소멸하게 됩니다.
모든 것에 생명을 주시고, 피조물과의 관계에서 영혼을 구하며 또 영혼을 위해 피조물을 살리는 일은 모든 생명의 주인인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 다음 하느님의 뜻을 통해 우리 마음은 피조물에게 향하고 우리 영혼은 그들을 맞아들여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느님의 뜻 없이는 피조물이 영혼에게 영향을 끼칠 수 없고 영혼도 피조물을 붙잡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뜻을 통해 보여주신 한계에 머무르는 모든 피조물은 영혼에게 있어서 끊임없이 하느님 자신이고 동시에 모든 것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매순간 우리 마음은 하느님 안에서 평화 속에 머물며 전창조(全創造)에 완전히 내맡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매순간은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 *
★하느님섭리에내맡김(韓) 4-2 《내맡김의 상태에 이르고자 한다면, 모든 피조물에서 이탈해야 한다.》
무화 13.09.26 23:36
<댓글> 지도사제 13.09.27 00:25
창조된 것이 이미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고 하느님만이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는 단계에까지 가야 한다.
이러한 영혼은
지나가 버리고 마는 모든 것을 넘어서서
변함없고 무한하신 하느님 안에 휴식을 얻으며, 피조물에 신뢰하며 그 안에 빠져들어가는 것 같은 일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느님이 원하실 때는 피조물들을 사용하신다. 그때 하느님은 우리가 자신의 모든 원의를 벗어나서 자기 식으로 선택하고 취하는 것에서 이탈하고 있음을 바라 보신다.
이것은 우리가 완전한 무관심 속에 죽어 묻힌 상태이다. 이때 하느님은 당신의 주권을 남김없이 영혼의 그윽한 깊은 곳에서 나타내 보여 주신다.
그리고,,,,,,,,,,,,,,,,,,
그분은,,,,,,,,,,,,,,,,,,,,
★ <피조물의 모든 구별과 차이점>을 없애 버리는,,,,,,,,,,,,,,,,,,
★ 섬멸의 그림자를,,,,,,,,,,,,,,,,,,,,,,,,,,,,,
★ 모든 피조물 위에 흩으신다.,,,,,,,,,,,,,,,,,,,,,,,,,,,
★ <그 다음> 하느님의 뜻을 통해서,
★ <우리 마음은 피조물에게로 향하고>, <우리 영혼은 그들을 맞아들여 이용할 수 있다.>
★ <하느님의 뜻 없이는>,
★ <피조물이 영혼에게 영향을 끼칠 수 없고>,
<영혼도 "피조물을 붙잡으려 하지 않는다.">
그래서,,,,,,,,,,,,,,,,,,,,,,,
★ 하느님이 뜻을 통해서 보여 주신 한계에 머무르는 모든 피조물은
★ 영혼에게 있어서 끊임없이 <하느님 자신>이고
동시에 <모든 것>이기도 하다.
★ 왜냐하면 매순간 우리 마음은
★ <하느님 안에서 평화 중에 머물며>
<전 창조에 완전히 내맡기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매순간은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다. ★
< 아마, 아직 확실히 잘 모르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드 코사드 신부님의 이 말씀이 내맡김의 영성의 최고 단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아니,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 지금 현재까지의 거룩한 내맡김의 영성에 대한 저의 체험의 끝 ■ 입니다.
2017년 1월 12일 <서울-끊임없는기도회>
무심 17.01.11 07:40
† <서울-끊임없는 기도회>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깁니다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 - 제4장, 하느님의 뜻을 완전히 따르는 것이 영성의 본질이다. - 2. 내맡김의 상태에 이르고자 한다면, 모든 피조물에서 이탈해야 한다.
<댓글> 지도사제 17.01.11 10:55
<자신의 기호를 따라서 "나는 이 길을 가야해, 이 사람과 상담해야지, 나는 이렇게 행동해야 돼" 하고 말하자마자 하느님은 그와 반대되는 일을 진행시키고 우리가 택해 놓은 것을 무력하게 만드신다.
그리하여 우리는 모든 것이 기대에 어긋나 피조물의 허무함을 맛보고 하느님께 도움을 구하며 하느님만으로 만족하게 된다.>
제 이야기입니다, 제 이야기!
사랑하는 코사드의 요한 베드로 신부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부님이 이 땅에서 영원히 발을 떼신 1751년 이후 110년이나 감추어졌던 신부님의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이 1860년대에 들어서 빛을 보기 시작하였고 그후 약 60년이 넘어서 제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신부님의 저서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이 이렇게 저희 철부지 똥싸개들에 의해 이토록 열심히 읽혀지고 나뉘어지고, 살이 되고 피가 되어 마침내 저희 영혼을 살리게 될 줄이야 신부님도 꿈에서도 모르셨겠지요. ^-^
지금 천국에서 저희를 내려다 보시면서 신부님의 입이 귀까지 걸려 있는 모습이 눈에 훤~합니다.
사랑하는 코사드 요한 베드로 신부님! 저희들이 아버지 앞에 나아갈 때까지 저희 철부지들을 위해 신부님 곂에 계신 아버지하느님께 빌어주소서, 뜨겁게 사랑합니데이, 사랑하는 신부니임~~~
★삶과거룩함 삶과 거룩함 -토마스 머턴-
무량 17.04.18 08:09
<댓글> 지도사제 17.04.18 15:18
<그때 하느님은 우리가 *자신의 모든 원의를 벗어나서* * 자기 식으로 선택하고 취하는 것에서 이탈 * 하고 있음을 바라 보신다.>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100% 다 내맡긴 영혼은 정말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에도 마음을 두고 있지 않기에, * 자기 식으로 선택하고 취하는 것에서 이탈 * 하게 되는 것은 참으로 지극히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이유는 단 하나! ★ 하느님께 100% 다 내맡겼기 때문입니다. ★
따라서,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100% 다 내맡긴 영혼에게서 이루어지는 모든 <취사선택>은
100% 내맡긴 참으로 부족한 한 인간이 취사선택한다 하여도
그것은 그가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계신 하느님이 취사선택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그가 ★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100% 다 내맡겼기 때문입니다. ★
그가 100% 내맡겼나 99%만 내맡겼나 하는 것은, 아브라함처럼 자신의 모~~~든 것과 똑같은 가장 소중한 이사악을 바칠 수 있나 없나에 달려 있습니다.
<이사악>은 다른 말로 <100%>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모든 것을 100% 다 완죤~~~히 다 내맡긴 영혼의 <취사선택>은 곧, 하느님께서 해 주시는 것으로 믿으면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취사선택 取捨選擇 여럿 가운데서 쓸 것은 골라 쓰고 버릴 것은 버림 (다음사전)
<피조물에 신뢰하며 그 안에 빠져들어가는 것 같은 일을 더 이상 하지 않는다. 그러나 ★ 하느님이 원하실 때는 피조물들을 사용하신다. ★>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100% 다 내맡긴 영혼은 이 세상 그 어떤 것에도 마음이 두지 않게 됩니다, 정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정말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모든 것을 맡고 계신 하느님이 ★ 그 사람 안에 당신의 피조물을 사용하게 하실 마음을 일으켜 주신다면,★ 기꺼이 그리고 ' 기쁘고 즐겁게(마태 5, 12)' 그 피조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때 피조물의 취사선택도 그가 하는 것이 아니라고 믿으면 틀림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 그가 하느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100% 다 내맡겼기 때문입니다.★
취사선택 取捨選擇 여럿 가운데서 쓸 것은 골라 쓰고 버릴 것은 버림 (다음사전)
하라 하지말고 하라! 하지말라 네가 하지 말라! 네 안에 계신 그분께서 하시게 하라!
"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갈라 2, 20)
근디~~~
거기에는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것이 하나 있어요.
하느님께서 자신의 모든 것을 100% 내맡긴 영혼들 안에서 당신 친히 취사선택해 주시지만, 그 <100% 내맡긴 영혼 각자에게 가장 알맞는 것>을 취사선택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100% 내맡긴 영혼에게 유치원 수준의 것이 필요하면 유치원생에게 맞는 것으로,
100% 내맡긴 영혼에게 대학생 수준의 것이 필요하면 대학생에게 맞는 것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100% 내맡긴 영혼 모두에겐 다 알맞는 것이 됩니다,
100% 내맡긴 영혼의 <취사선택>이. 또 그것을 분별해 주는 이가 바로 < 영적지도자 > 입니다.
"그물이 가득 차자 사람들이 그것을 물가로 끌어 올려놓고 앉아서,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마태 13, 48)
전에 우리 성전에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 적는 다는 자매님이 계셨는데, ★ 제가 볼 때, 유치원 수준의 글이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말씀드렸죠.
왜냐하면 저의 낮은 영적수준에도 "루이사 피카레타"의 받아쓰기가 최고의 수준으로 느껴졌으니까요.
제가 그것을 이야기해 드린 후 얼마 후 이 카페를 떠나가셨습니다. 제가 유치해서이겠죠.
그런데, 그분은 "루이사 피카레타"를 너무 잘 아는 분이셨습니다. 왜일까는 저도 모립니다.
사순ㆍ대림피정 사순절 신앙교육(5)ㅣ지금 이원성에 빠져있는지만 돌아보십시오
무심.보조.회장 23.03.05 17:01
윤홍식의 철학힐링 - 지금 이원성에 빠져있는지만 돌아보십시오.(49:04)
< 일 마친 한가한 도인, 한도인(閑道人) '참 나'가 늘 흐른다는 걸 아는 경지,
늘 흐르니까 늘 흐르는 줄 아는 그 경지가 아라한의 경지이고, 초기불교에서!
선불교에서 확철대오 했다는 경지입니다.
원래 진짜 확철대오는 이게 아니에요. 왜 확철대오가 온전한 확철대오는 아니냐?
'참 나'는 내 안에서 이제 훤히 드러났지만 내 업장들이 어디 가질 않아요.
업장이 그대로 있다가 자꾸 내 살림살이를 방해한다는 걸 알아요.
그 업장들을 어떻게 지우느냐? 습관을 교정해야만 지워집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넓어지고 욕심이 진짜로 비워졌을 때, 작용에서도 비워졌을 때, 여러분이 업장을 지웠다고 합니다. >
< 고승들은요, 신기한 걸 얻은 게 아니라 그 생각을 안 해요. 안 하는 사람이 짱이예요.
노자에도 나오지만, 욕심 없는 사람이 제일 부자예요. >
< 이원성을 깨끗이 내려놓은 상태에서 우린 이원성을 또 만나야 돼요.
만날 때 즐거운 기분으로 여유롭게 만나자는 겁니다. 정당한 방식으로!
그러면 여러분 삶, 사는 삶, 그대로 여러분은 보살이 됩니다.
다른 거 하나도 안 바꿔도 마음만 고쳐 먹으면 그대로 보살이에요. 이원성을 초월해 계시기 때문에 보살이에요. >
< 그러니까 플러스할 때 플러스 하고 마이너스할 때 마이너스할 뿐이에요, 우주는! >
* 「지도무난(至道無難) 유혐간택(唯嫌揀擇) 단막증애(但莫憎愛) 통연명백(洞然明白)
지극한 도를 체득하는 일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오직 분별하는 마을을 일으키지 않으면 된다.
싫어하고 좋아하는 분별심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깨달음의 경지는 환하게 명백해질 것이다.」
[출처] <지도무난 유혐간택(至道無難 唯嫌揀擇)> 작성자 아미산
사순ㆍ대림피정 Re: <하느님 섭리에 내맡김> | 4 - 02 내어맡김의 상태에 이르고자 한다면, 모든 피조물에서 이탈해야 한다
시메온 24.06.21 14:05
< 창조된 것이 이미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되고 하느님만이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는 단계에까지 가야만 합니다.
...
하느님 안에서 살게 되면 우리는 다른 모든 것에 대해 죽어 있고 다른 것도 우리에 대해 그렇게 소멸하게 됩니다.
모든 것에 생명을 주시고, 피조물과의 관계에서 영혼을 구하며 또 영혼을 위해 피조물을 살리는 일은 모든 생명의 주인인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그 다음 하느님의 뜻을 통해 우리 마음은 피조물에게 향하고 우리 영혼은 그들을 맞아들여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느님의 뜻 없이는 피조물이 영혼에게 영향을 끼칠 수 없고 영혼도 피조물을 붙잡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뜻을 통해 보여주신 한계에 머무르는 모든 피조물은 영혼에게 있어서 끊임없이 하느님 자신이고 동시에 모든 것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매순간 우리 마음은 하느님 안에서 평화 속에 머물며 전창조(全創造)에 완전히 내맡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매순간은 모든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 오늘의 복음 Re:Re:Re: 2020년 7월 14일 연중 제15주간 화요일 복음 / 심판 받지 않는 사람들의 삶의 과정
보.위무위 20.07.14 23:44
<천상의 책 11-36>
16 처음에는 말이다,
내가 영혼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그에게서 감각적인 것을 모두 비우고 온통 천상적이고 신적인 것을 넣어 준다.
이를 위하여 음식의 필요성에서조차 벗어나게 하므로 그는 거의 먹을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된다.
17 이런 상태에 있게 된 영혼은 오직 예수만으로 넉넉하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음을 절감한다.
그리하여 영혼이 높이 날아오르고 일체를 업신여기며 그 무엇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 그의 삶이 바로 <천상적 삶>이 되는 것이다.★
18 이와 같이 여러 해에 걸쳐 영혼을 굳건하게 세운 뒤
감각적인 것에는 이제 조금도 영향을 받을 염려가 없어 보이면 - 왜냐하면 영혼이 천상 맛을 보고 나면 쓰레기나 오물 같은 세상 것을 좋게 보기가 거의 불가능하니까
★- 내가 그를 평범한 생활로 되돌아가게 한다.★
19 내 자녀들이, 그들의 뜻이 아니라 <내 뜻에 따라서>, ★ 내가 창조한 것들에 사랑으로 참여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기 때문이다.
오로지 이 자녀들에 대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내가 다른 것들에도 먹이를 주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
20 뿐만 아니라, 이 <천상적인 자녀>들이 희생과 이탈의 정신으로, 내 뜻에 따라, 필요한 것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는 것
- 이것이 내게는 물질적인 것들을 내 뜻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극히 아름다운 보속이 된다.
21 그러니 네가 악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전연 그렇지 않다.
★내 뜻 안에서, 오물 같은 것을 조금 더 먹거나 덜 먹는 것에 어찌 잘못이 있겠느냐? 없다. 도무지 없다. ★
★내 뜻 안에는 나쁜 것이 있을 수 없으니, 더없이 하찮은것 속에도 항상 좋은 것만 있는 것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자신의 주인이신 하느님께 <완전히 100% 다 내맡긴 영혼>이 바로, <천상적 자녀>이며 이들은 이땅에서부터 <천상적 삶>을 살아갑니다.
<아버지의 집>에서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버지 집 안에는 <나쁜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가 허락하신 모든 것이 다 <좋은 것>입니다.
좋고 나쁜 모든 경계가 사라진 것입니다, <무경계의 삶>입니다.
무경계의 삶이 천상적 삶이며, 천상적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 천상적 자녀, <100% 내맡긴 영혼들>입니다!
............................
사랑하는 식구 여러분!
저는 <천상의 책 11-36, 16~21> 위의 < 예수님의 말씀 >의 과정을 체험했고, 지금 그 과정을 살아 고 있음을 여러분과 하느님 앞에 고백합니다!
그것은 제가 어떤 누구보다 잘 나서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어떤 누구보다 하느님 앞에 부족하고 죄스럽지만, 저의 그 모~~~든 것을 하느님께 <완전히 100%를 다> 내맡겨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 외에 다른 어떤 이유가 없습니다, 정말입니다!
제가 왜 여러분께 거짓을 말하겠습니까?
제가 만일, 지난 10년 동안 이 무형의 성전에서 조금이라도 거짓을 말해왔다면 그 거짓은 이미 보조교사들 앞에 드러났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아버지하느님께서는 거짓을 가장 싫어하시기 때문입니다!
아직 보조교사들 중 일부만이 저의 체험을 공유하고 있지만 앞으로 체험자들이 더 늘어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서 여러분 모두도 저의 체험을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단, 100%를 완전히 다 내맡긴 사람들에 한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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