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주요뉴스

[베네딕토]

  📰 7.26(금)  주  요  뉴  스 📰


🔸'방송4법' 으로 대치하는 국회. 다시 '필리버스터 정국' 오늘 2차전 예정. 26일 민주당이 '방송4법' 을 강행 처리하려는 데 반발한 국민의힘의 제지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진행중. 민주당은 필리버스터 시작 2분여 뒤인 오후 5시 32분 해당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 제출. 이에 따라 법안에 대한 토론은 24시간 후 무기명 투표를 거쳐 강제 종료되며, 곧바로 법안 표결에 돌입. '방송4법' 이 모두 통과되는 데에는 최소한 4박5일이  걸릴 예정. 다만, 주말 간 민주당 전당대회 일정이 있어 5박6일 간 이어질수도 있다는 전망.

🔸상속세 자녀공제 1인당 5000만원 → 5억원, 세법 개정안 확정. 국회 통과되면 상속재산 17억원에 자녀가 2명이고 배우자가 있으면 상속세를 1원도 내지 않아도 됨. 종부세는 그대로 유지.

🔸세법상 '서민-중산층' 이번 상속세 개편안에서 '서민-중산층' 기준을 전체 급여근로자 평균임금의 200%까지(총급여 8400만원 이하)로 정하고 각종 세금 조항을 정비해 적용.

🔸2019년 티몬 인수한 '큐텐' 당시 이미 자체 적자 1000억원. 큐텐이 나스닥 상장 노리고 적자 기업이 무리하게 적자 기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단시간에 티몬•인터파크•위메프•위시•AK몰 등을 인수했다는 것. 큐텐은 G마켓 창업자가 e베이에 G마켓을 팔고, 싱가포르로 건너가서 세운 회사. 입점업체 등 피해액이 조단위도 넘을 수 있다는 분석.

🔸수명 다한 '단통법' 폐지 필요. 때와 사람에 따라 들쑥날쑥한 이동통신사 보조금을 투명하게 일원화해 정보에 어두운 고객이 바가지 쓰지 않도록 한다는 취지이지만, 이동통신사간 경쟁이 사라져 부작용 커.. 법시행 후 2013년 1116만 건이던 번호이동 건수는 2022년 453만 건으로 감소.

🔸'제로 슈거' 열풍. 인공감미료, 최선입니까? WHO, '비설탕 감미료 가이드라인(2023)' 은 "최신 연구 283건을 검토한 결과, 대체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하면 2형 당뇨 등의 질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고 밝힌 바 있으며 "인공감미료 과다 섭취 때는 설사 등 체질에 따라 부작용 발생할 수 있다." 는 논문이 다수.

🔸국내 남은 석탄 광산은 단 두 곳. 장성광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남은 석탄 광산은 딱 두 곳. 삼척의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와 민영 탄광인 도계의 경동 상동광업소. 삼척은 2025년 폐광 예정이고 상동도 폐광을 전제로 정부와 지원금 협의중.

🔸중국 화웨이, 연봉 3억 8000만원에 '천재 소년' 모집 프로젝트. 나이•학력•전공 무관. 인공지능(AI)•물리•화학•컴퓨터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가 대상. 논문•특허•국제 대회 수상 경력 등 평가. 화웨이는 총매출의 23.4%가 R&D 비용. R&D 인력은 11만 4000여 명으로 전체 인력의 55% 육박.

🔸동남아도 2030년 고령화사회. 젊은 나라일 것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실상은 고령화 눈앞에.. 아세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동남아시아 인구의 약 15%에 해당하는 약 7200만명이 고령 인구, 본격적인 고령화에 진입할 전망.

🔸올림픽 축구 첫판부터 파행. 관중들 물병 투척•경기장 난입으로 두시간 가량 경기 중단. 모로코가 우승후보 아르헨티나 2:1로 꺽고 승리. 난동은 2:1로 뒤지던 아르헨티나가 동점 골을 넣었을 때 모로코 관중이 오프사이드 주장하며 난동. 결국 그 골은 VAR 판정으로 오프사이드 취소.

🔸파리올림픽 정식 종목 '브레이킹' 오랫동안 비보잉(B-Boying)으로 불려오다 '브레이킹' 이 공식 명칭으로 자리 잡음.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선을 보였고 올림픽에서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 브레이크 댄스의 발상지가 미국이지만, 정작 2028년 LA올림픽에서는 종목에서 제외.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올림픽 대회가 될지 모른다는 우려.

🔸윤 대통령, 옥천·금산·부여·익산 등 15곳 '특별재난지역' 지정.

🔸'채 상병 특검법' 두번의 거부권, 두번의 부결. 재표결 결과 찬성 194·반대 104·무효 1명. 민주당, 재발의 추진.

​🔸정부, 2분기 역성장에 "올해 성장률 전망 2.6% 유효"

🔸정부, '자녀공제 5억원씩' 상속세 25년 만에 대수술. 종부세는 '보류'

🔸기준 중위소득 역대최대 6.42% 인상. 생계급여 7만명 추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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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체코 원전 발주사와 최종 계약 협상 착수.

🔸티몬·위메프, "이달 출발하는 여행상품 빠른 취소 지원"

🔸현대차 2분기 영업익 4.3조원. '고수익차 판매확대' 에 분기 최대.

🔸필라테스, 환불 못 받거나 폐업. 피해구제 신청 매년 증가. 주의 필요.

🔸경찰,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구속영장. "범죄 중대성 고려"

🔸농·축협 보이스피싱 피해 최근 5년간 2082억원. 환급은 294억원에 그쳐..

🔸목포시장 부인 항소심 징역형. 목포시장, 직위상실 위기.

🔸폐업 숙박업소 업주 살해한 60대 구속. '강도살인' 으로 혐의 변경.

🔸강원도 강릉, 친할머니 살해 후 도주한 20대 손주 구속.

​🔸소상공인 코로나 지원금 3조 2000원원 샜다. 보이스피싱 업체도 받아..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유사강간)로 고소 당해.. 경찰, "조만간 피고소인 소환 조사 예정"

🔸'타다' 기사는 근로자. 대법, "일방 계약해지는 위법"

🔸'쯔양 협박' 혐의 구제역·주작감별사, 오늘 구속심사.

🔸'복날 살충제 사건' 11일째. "범인 빨리 잡아 달라."

🔸미국, 북한 미사일지원 중국기업 5곳 제재. 중국, "불법적인 일방 제재 반대"

🔸트럼프 저격범 있던 옥상 감시 경호요원, 덥다고 자리비웠다.

🔸북한, 어제 쓰레기풍선 약 500개 부양. 480여 개 남측 지역 낙하.

🔸대만 할퀸 태풍 개미 북상에.. 중국, 경보 격상. 15만명 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