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0 <마11장 27절 “아들과 또 아들”에 대한 신천지의 억지주장>
(마태복음11장27절: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는니라)
1. 신천지는 마11장 27절에 나오는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를 언급하면서, 이 구절의 내용을 예수님과 예수님이 아닌 또 다른 아들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다.
88년에 나오는 계시록의 진상2 (34페이지)에 보면 "아들과 또 아들이라는 말은 예수님과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이다"라는 신천지 식의 자의적이고 억지 해석을 하고 있으며, "아들인 예수님의 계시를 또 아들인 요한이 받아 종들 곧 144000에게 알리시니 이들이 아버지와 예수님을 알게 되고 아버지와 또 아들을 알게 되므로 영생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라고, 성경에도 나오지 않는 억지해석을 내놓았었다.
2. 신천지는 예전, 아들과 또다른 아들을 예수님과 요한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성경에도 나오지 않는 억지해석일 뿐이다. 마11장 어디에 요한이 나왔다는 말인가? 마11장은 신천지가 주장하는 새요한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세례요한이 나오는 장인데, 그들이 세례요한은 예수님을 배신한 배도자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마 11장에 나오는 또다른 아들은 세례요한인가 하고 되묻지 않을수가 없다.
3. 마11장 27절의 "또 다른 아들이 있다"는 신천지의 엉터리 해석은, 신천지의 실상교리에 억지로 마11장 27절을 궤맞춘 것으로, 정확한 해석은 아들과 또 다른 아들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들인 예수님과, 또 예수님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자 두 존재가 나올 뿐이다.
4. 지금 신천지의 교리는 이것을 수정한 바, 아들과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자 외에 아버지를 알자가 없다는 것으로, 이젠 그냥 "계시"를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마11장 27절에 드러난 신천지식의 성경 해석 관점은 얼마나 신천지가 성경에 대해 무지한 곳인가를 잘 드러내고 있다.
"홀연히"를 손톱자라듯이 천천히라고 해석하는 가 하면, 히브리서에 죄와 상관없는 자를 "의인"이라 칭하고 있는 것, 그리고 이사야 34장의 짝을 비유의 짝이라고 풀이하는 등, 신천지 교리는 셀수 없는 해석의 오류를 낳고 있는 바, 이제 개역한글만을 놓고 가르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5. 신천지의 자의적인 해석의 그 증거로 개역한글 말고 다른 성경은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살펴보자.
[개역성경]눅 10:22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자가 없나이다 하시고(참고, 마11:27)
[공동번역]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저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들이 누구인지는 아버지만이 아시고 또 아버지가 누구 신지는 “아들”과 또 “그가 아버지를 계시하려고 택한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표준새번역]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밖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또 “아들 밖에는”, 그리고 “아버지를 계시하여 주려고 아들이 택한 사람 밖에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현대인의성경]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내게 맡겨 주셨습니다.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군지 아는 사람이 없고 “아들”과 그리고 “아들이 아버지를 알게 하려고 선택하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가 누군지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