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초 통합 석유화학 단지 LSP, 상업 운영 시작

[코베캄 K-VINA]

롱손 석유화학 단지는 폴리에틸렌(PE)과 폴리프로필렌(PP)과 같은 필수 플라스틱 원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합니다.

바리아붕따우성 롱손 코뮌에 위치한 롱손 석유화학 단지는 총 투자 자본이 50억 달러가 넘습니다. (출처: LSP)

태국의 Siam Cement Group(SCG) 자회사인 롱손 석유화학 회사(LSP)는 6년이 넘는 공사 끝에 롱손 석유화학 단지(LSP)를 공식적으로 상업 운영에 돌입했다고 9월 30일에 발표했습니다.

베트남 최초의 통합 석유화학 단지인 LSP는 2018년에 시작된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로, SCG와 그 자회사가 총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습니다. 바리아붕따우성 남부 붕따우시 롱손 코뮌에 위치한 이 단지는 베트남 석유화학 산업의 주요 이정표를 나타냅니다.

베트남 최초의 통합 석유화학 단지인 LSP는 폴리에틸렌(PE) 및 폴리프로필렌(PP)과 같은 필수 플라스틱 원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합니다.

이 단지는 대규모 혼합 공급 크래커(올레핀 공장), 세계적 수준의 폴리올레핀 생산 공장, 전용 항구 및 탱크 팜, 중앙 유틸리티 공장 및 기타 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든 시설에는 안전과 환경 친화성을 보장하기 위한 첨단 기술이 갖춰져 있습니다.

투자자들에 따르면, LSP의 수지 제품은 폴리올레핀 수입을 줄이고 공급망의 하류 사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제품은 포장, 농업, 전기 장비, 자동차 부품 및 기타 여러 분야와 같은 다양한 산업의 필수 원자재로 사용됩니다.

롱손 석유화학 회사의 대표이사인 쿠라쳇 다라찬드라 씨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LSP가 원자재 공급원을 다각화하여 생산 유연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기적으로 LSP는 나프타와 프로판 외에도 원자재로서 수입 에탄 가스의 비중을 늘릴 계획입니다. 에탄 사용 증가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합니다.

"이 복합 단지가 공식적으로 상업 운영을 시작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가져오고 베트남의 석유화학 및 플라스틱 산업의 경쟁 우위를 개선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쿠라쳇 다라찬드라 씨가 말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석유화학 산업이 침체를 겪고 원유 가격 변동으로 원자재 비용이 상승하고 있는 동안 LSP는 경쟁적인 글로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운영 모델을 최적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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