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를 채우는 여행의 기술, 알랭 드 보통
여행의 이유에 대해 한 걸음 다가서다.
2. 여행블로거의 혼삶가이드, 한유화
혼자가는 여행은 이상하거나 특별하지 않다.
혼자사는 삶이 일반적인 것처럼... ...
3. 연금 투자 메뉴얼, 김한겸
12년 후 퇴직, 예원이 30세, 동원이 28세. 자기 앞가림은 할 수 있을 나이.
연금, 교원공제, 퇴직수당, 그리고 기타 등등... 이면 나 혼자 사는 것은 문제없다. 그런데도 미래가 불안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 IRP가 연말공제 시 세액공제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글을 읽고 관련하여 책을 찾아 보았다. 도서관에 갔더니 직접적으로 IRP를 거론한 책은 이미 대출중이었고 연금에 관련 된 이 책을 빌렸다. 핵심은 연금은 꼭 필요하고 연금 적립을 단순히 예금이나 안정성 위주로만 하지 말고 적절한 수익율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IRP에 돈을 넣을 것 인가 말 것인가에 대한 해답은 찾지 못했다. 소득공제 때문에 조금은 해야 할 것 같기도 하고......
4. 친구를 입양했습니다. 은서란
소설인줄 알고 빌려왔는데 수필이었다.
동그라미 속의 작은 동그라미, 그리고 그 작은 동그라미 속의 더 작은 동그라미로 살아가는 저자의 삶은 제법 고달팠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멀리서 보아서 그런지 잘 살아가는 것으로 보인다.
어제 동원이와 자신감과 확신에 대해서 잠시 대화를 했는데 내가 과거에 했던 착각은 그 자신감과 확신이 크고 대단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예원이와 동원이는 이 책의 저자처럼 자신의 삶 전반에 걸쳐서 소박한 "자신감과 확신"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56. 프랑스 학교에는 교무실이 없다.
우리나라 교육이 지향할 점이 매우 많다.
57. 웰컴 투 삽질여행
읽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책이 분명한데 기록에는 없다. 어떻게 된 일일까? 재미있게 읽었다. 여행은 귀찮지만 가고 싶기는 하다.
58.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오랜만에 따뜻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