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BAC)100명산 금정산 - 최단코스 범어사주차장 원점코스로 돌아봤다
금정산(金井山)은 경남 양산시와 부산 금정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801.5m이다. 산정에는 높이 3장(丈:1장은 10자) 정도의 돌이 있고 샘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금빛이 났는데, 금색 물고기가 5가지 색의 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그 샘에서 놀았다는 전설에서 산이름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백두대간의 끝자락에 해당하는 산으로, 주봉(主峰)인 고당봉은 낙동강 지류와 동래구를 흐르는 수영강(水營江)의 분수계를 이루는 화강암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장군봉(727m), 남쪽으로 상계봉(638m)을 거쳐 백양산(642m)까지 산세가 이어져 있고 그 사이로 원효봉·의상봉·미륵봉·대륙봉·파류봉·동제봉 등의 준봉이 나타난다. 북쪽으로 산정으로부터 남쪽으로 ㄷ자형을 이루는 금정산성(金井山城:사적 215)이 있는데, 성은 삼국시대에 축성되었으며 한국 옛 산성 중 규모가 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0. 일시 : 2021년 4월 20일, 날씨 : 맑음
0. 산행코스 : 범어사주차장 – 돌바다등산로 – 북문 – 고당샘 – 고당봉정상 – 장군봉갈림길 – 임도길 –범어사원점 (5.98km, 2시간소요)
▲범어사 주차장이다
주차비는 승용기준 3,000원 대형차량은 5.000원이다
입장료는 없으며 범어사 아랫쪽에 무료공영주차장도 있다
주차를 하고 산행을 출발한다
▲금정산 gps산행기록이다
전체거리 6킬로미터에 2시간정도 소요되었다
▲주차를 하고 좌측 하마비가 있는 곳으로 진행한다
▲먼저 북문 등산로 방향으로 진행한다
▲범어사 쪽 한번 바라보고 진행한다
▲범어사 돌바다(암괴류)
범어사에서 왼편 계곡을 건너 북문으로 오르는 길목부터 크고작은 돌이 길을 열고 산정상을 향하고 있다.
범어사 돌바다는 “ 범어사 등나무 군락지에서 범어천을 따라 올라가면
금강암을 지나 금정산성 북문으로 가는 길까지 지천으로 널려있는 엄청난 바위 천지를 만날 수 있다.
돌바다(암괴류)의 폭이 70m정도 되고 산사면으로 길이 2,500m 족히 넘어 보이는 바위들이 많이 쌓여 이루어진 것이다.
돌바다(암괴류)는 주로 바위가 물리적 화학작용에 의해
절리(바위에 갈라진 틈)를 따라 물이 스며들면 얼고 녹고하는 과정을 통하여 깨어지고
오랜 시간에 걸쳐 중력에 의해 주저않으면서 만들어 진다.
돌바다(암괴류) 밑으로 물이 흘러 대성암 각해선림 구들장 나래로 숨어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신의경지에 불심을 듣는다 해서 ”금정 8경“ 중 하나인 ‘대성은수’라 하였다
▲예전에 없던 계단도 하나 생겨 있다
▲계단을 오르면
▲쉼터 지나고
▲다시한번 완만한 계단을 오르고
▲조금 진행하면 화장실이 나온다, 하지만 지금은 공사중
▲화장실을 지나면 우측으로 금정산 정상이 조망된다
▲금정산성 북문을 지난다
▲금정산성 북문에서 고당봉까지는 1km정도 약 30~40여분 소요된다
▲북문에는 세심정이라는 약수도 있다
▲정상 아랫쪽 금샘까지는 우측으로 금정산성과 같이 진행하며 살짝 고도를 높인다
▲고당샘을 지난다, 여기서 금샘은 400미터정도 떨어져 있는 데 패스하고 정상으로 향한다
▲고당봉을 100미터 남겨두고
▲가파르게 계단길을 오른다
▲계단오르던 중 좌측 바위 위쪽에 멋진 소나무가 눈에 뛴다
▲정상바위 아랫쪽에 고모당이라는 기도처가 있다. 실제로 기도드리는 사람도 있더라
▲금정산 고당봉 정상이다
▲정상에서 바라 본 낙동강 김해방향이다
▲정상에서 바라 본 금정산 하늘릿지 방향이다
▲정상에서 바라 본 지나 온 북문 방향이다
▲정상에서 바라 본 하산로 방향이다
▲좀전에 빨간옷 입은분이 서 있던 곳으로 와서 바라 본 낙동갈 물줄기이다
▲아랫쪽에 낙동강대교가 보이고 낙동강대교는 금정산터널로 이어진다
▲정상조망을 마치고 다방리 방면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고당봉 정상방향 되돌아보고
▲회전계단 내려서고
▲계단 아랫쪽으로 엄청 큰 바위가 보이다
▲헬기장 같은 곳에서 이정표를 따라 범어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정상부위 한번 바라보고 범어사 방향으로 내려선다
▲범어사까지는 임도와 같은 넓은 길이다. 계곡 몇번 건너고
▲편백숲 조림지역 지나고
▲이곳 사유지에서 좌회전해서 내려서야 된다. 직진하면 사유지라서 직진하면 안된다
▲이렇게 범어사로 돌아와 산행을 종료한다
오늘도 안전하고 멋진 산행에 감사한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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