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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하나님
1976.06.06 (일),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여러분들은 마음으로 이제는 양키 스타디움 대회도 끝났으니 워싱턴 대회를 향해서 전진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 내일은 다 출발해야 될 거예요. 그래 어디로 갈 거예요? 이제 여러분들이 맡은 책임 부서를 따라서 전부 다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나와 전체' 혹은 '나와 하나님' 이러한 제목으로 잠깐 이야기해 보자구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를 중심삼고 생각하려 한다
여러분, 여기에 지금 모인 사람들 가운데는 백인도 있고 흑인도 있고 황인도 있고 여러 가지 인종들이 모였습니다. 흑인 양반들은 생각하기를 '흑인세계의 나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백인은 '백인세계의 나다', 또 황인은 '황인세계의 나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또, 백인 나라 가운데에도 여러 나라가 있고, 흑인 나라 가운데에도 여러 나라가 있고, 황인 나라 가운데에도 여러 나라가 있습니다. 백인 나라 가운데도 '우리 나라' 흑인 나라 가운데도 '우리 나라' 황인 나라 가운데도 '우리 나라'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또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어떤 단체가 있으면 단체라든가. 여러 가정이 있으면 그 가정 가운데 '나' 언제나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사람들은 전체, 큰 데서부터 점점 작아지면서 결국 무엇을 먼저 세우느냐? '나'라는 것을 뺄 수 없습니다. '나'라는 것을 뺄 수 없다 이거예요. 크게 보면 이 세계라는 것에는 여러 종족들이 들어가 있지만 그 세계 가운데 '나'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아무리 작아도, 나를 중심삼고 점점 작아지더라도 '나'라는 중심점만은 옮기고 싶지 않다 이거예요. 그건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조그만 애기인 권진이가 있는데 아침에 가만 보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와 전체가 모이게 되면 자기한테 전부 다 관심을 주기를 바라는 거예요. 눈치를 봐 가지고 전부 다 관심을 주면 좋아하고 관심을 안 주면 좋아하지 않아요. 이런 것을 우리가 언제나 볼 수 있다 이거예요. 권진이, 한 살짜리도 그런다구요. (웃음)
그런 생각과 그런 사상과 그런 우리의 감정을 커 감에 따라 가지고 버리는 것이 아니예요. 나이가 점점 많아 감에 따라, 생활환경의 경험이 점점 많으면 많을수록 그러한 생각을 중심삼고 자꾸 갖다 붙여 놓는다 이거예요.
그리고 또 우리 통일교인을 중심삼고 보면 전부 다 통일교회를 생각하기 전에 자기를 먼저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통일교회도 자기를 위했으면 좋겠고 선생님도 자기를 위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게 틀림없어요?「예」
상대를 위할 수 있는 중심존재가 되어야 행복하다
그러면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전부 다 자기 자신을 중심삼고만 그렇게 하면 좋겠는데 그렇게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할 수 없고 그렇게 안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왜 안 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미터면 미터의 원기(原器)라는 것이 있습니다, 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고걸 하나의 기본으로 해 가지고 딱 맞춘다면, 그 원기에 대해서 딱 맞는 것이 있으면 이젠 그것을 가지고 맞추지 않아도 돼요. 이것이 깨지면 맞춰도 되고 그다음에 딴 것에 대해서 맞추고, 전부 맞추어도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똑같은 그러한 대신자가 나왔기 때문에, 그것을 중심삼고 그 기준에 대해서 맞추면 제3의 대신자, 제4의 대신자…. 이렇게 확대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조건이 뭐냐? 똑같아야 돼요. 똑같아야 된다 이거예요. 같은 데는 외형적으로도 같아야 되겠지만, 외형적인 것보다도 질적으로 같고 성품적으로 같아야 됩니다. 그러면 그것은 참으로 이상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어떠한 기준이 여러분 자신들을 중심삼고, 우리 집안이 나 중심삼고, 우리 나라가 나 중심삼고, 이 세계가 나 중심삼고, 이우주가 나 중심삼고 놀아나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가 소원하고 바라는 것이지만 그것이 왜 안 되느냐? 어떤 원칙과 부합되어 가지고 내가 그런 자리에 중심으로 설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생각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것은 어떠한 개인이나 어떠한 가정이나 어떠한 단체나 우리 통일교회면 통일교회나 전체가 전부 다 중심삼았으면 하고 생각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어떠한 모델이면 모델이 있어 가지고 거기에 맞출 수 있는 어떤 기준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또, 나라면 나라를 중심삼고, 전세계의 국가를 중심삼고 갖추어야 할 모든 내용을 갖춘 하나의 모델이 있어야 됩니다.
여러분, 이런 걸 생각할 때에, 이 세계의 존재물 가운데서 이 세계의 중심이 되겠다고 하는 그러한 존재가 도대체 뭐냐 이거예요. 그게 뭐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동물세계가 그럴까요, 동물세계가? 어떻게 생각해요?「그렇지 않습니다」이런 생각을 하는 존재는 사람밖에 없다구요, 사람. 사람밖에 없다 이거예요.
또, 그다음에 그런 것을 생각하는 존재가 있다면 뭐가 있겠느냐? 만약에 신이 있어서 그가 사람보다 나은 존재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그렇습니다」그러므로 이 세계가 있고 영계가 있다면, 육계가 있고 영계가 있다면 육적 세계가 있고 영적 세계, 이 두 가지가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그렇게 생각한다면 하나님도 '영계의 중심이 되고 싶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세계의 중심이 되겠다고 하고 인간도 세계의 중심이 되겠다고 하면, 이 두 존재가 서로 중심이 되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도 '나 중심삼고 하자' 하고 사람도 '나 중심삼고 하자'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또 부부가 있으면, 남편은 '내가 중심이 되어야 된다' 하고 아내도 마찬가지로 '내가 중심이 되어야 된다'고 서로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둘이 그런 입장에 있으면 어떻게 되느냐? 반드시 싸움이 벌어집니다. 서로가 중심이 되겠다고 하면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기에서 그러한 입장에 선다면, 아무리 하나님이라도 '뭐야 뭐' 하면서 강제로 때려 눕힐 거예요. 그렇지만 그렇게 할 수 없다구요. 사람들도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하나님 집어치우라'고 하겠지만 그럴 수는 없어요. 그러면 어떻게 될 것이냐? 여기에 서로의 공약이라는 것이 벌어집니다, 공약. 그러니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너도 중심이 되고 나도 중심이 될 수있는 그런 것을 생각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러면 어떠한 공약을 세울 것이냐? 나를 위해, 나를 중심삼고 네가 있어라! 이러한 공약을 세워 가지고는 영원히 불행해요. 이건 영원히 투쟁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어떤 공약을 세우느냐? '너를 위한 중심이다. 내가 여기 선 것은 너를 좋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논리 외에는 우리가 찾아볼 수 없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중심 자리에 섰더라도 '내가 있는 것은 너를 좋게 하기 위해 있는 것이다.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이 내 것이 아니고 네가 좋아해야 내 것이 되고, 또 행복이 있으면 네가 행복해야 내가 행복하다' 이러한 조건이라면 다 좋다고 한다구요, 누구나 다.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우리는 여기에서 찾아 세우지 않을 수 없겠기 때문에, 그러한 관점에서 모든 인간의 행복이니 기쁨이니 이상이니 하는 모든 문제가 어디서부터 출발했느냐 하는 문제를 우리가 다시 한 번 훑어볼 때, 이원칙에 맞지 않으면 이상이 아니요, 이 원칙에 맞지 않으면 행복이 아니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고요.
보다 상대를 위하는 존재가 중심이 되어야
혼자 있어 가지고 행복할 수 있어요?「아니요」아무리 자기가 중심 자리에 있더라도 자기 혼자 있어 가지고 뭐가 행복하냐 이거예요. 내가 아무리 중심 자리에 섰다 하더라도, 나 혼자 있게 될 때는 그 자리를 떠나서 혼자가 아닌 자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찾아간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아무리 여자가 미인이고 세상에 부러운 것 없이 다 가졌다고 하더라도 '나는 중심이다' 하면서 혼자 있을 수 있어요? 그렇더라도, 가졌더라도 혼자가 되면 어디를 찾아가는 거예요. 돌아가는 거예요. 그래요? 왜그래요? 좋지 않으니까 그래요. 좋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 그건 가라 앉는다구요. 후퇴한다 이거예요. 좋으면 어떻게 되느냐? 드러납니다. 어느 누가 자기 외로운 것을 놓고 '만민이여! 내 외로운 것을 본받아라' 그래요?「아니요」그럼 어떠해야 되느냐? 좋은 것이어야 돼요. 좋은 것을 가지고서 선전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보게 될 때, 하나님이 아무리 절대자다 하더라도 하나님도 혼자는 못 삽니다. 그게 틀림없겠지요?「예」이렇게 하나님을 중심삼고 보면 하나님도 '내가 우주의 중심이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모든 만물아, 너희들은 나를 위해 있어라. 그래야 내가 행복하다' 이런 논리를 세웠다가는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중심이 되려면 '나는 너를 위해 있다. 나는 너 때문에 있다' 하는 표제를, 그러한 조건을 세워야 되고, 그다음에 '나는 네 모든 불행한 여건을 제거시킬 책임을 지겠다' 이러한 입장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이 세계는 어차피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과 우리 인간을 두고 볼 때, 하나님은 누굴 위해 있어야 되느냐? 하나님도 이 원칙에 입각해야 되겠기 때문에 하나님은 누구를 위해 있느냐 하면, 하나님도 별 수 없이 인간을 위해 있고 만물을 위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또 인간도 만물을 위해 있고 하나님을 위해 있어야 됩니다. 마찬가지 결론입니다. 마찬가지 결론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이제 하나님하고 인간하고 한 자리에 둘이 같이 있을 수 있어요?「아니요」그런 문제가 성립된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이 가운데에 서겠느냐, 내가 서겠느냐? 여기에 한 점이 있다면, 하나님이 여기에 서겠어요. 내가 점 바깥에 서겠어요? 전부 다 이 점에 서겠다고 할 때는 문제가 벌어집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에 그 중심존재는 어떤 자가 되느냐? 둘 중에 보다 상대를 위할 수 있는 것이 중심에 서야 된다는 논리를 세우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내가 하나님을 위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이 나를 더 위한다면 나는 그 중심을 양보해도 불평이 없지만, 내가 하나님보다 더 위하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중심에 선다면 그건 싫어한다 이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그렇습니다」
마음이 몸을 위해 있으면 천지이치에 부합되니 상충이 없다
이렇게 볼 때 한자리에, 같이 한자리에 서고 싶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그래서 여기에 내적 외적 문제가 성립됩니다. 내적 외적 문제가 성립되는 거라구요. 그러면서 그것이 하나예요. 그것이 '나'라 할때는, 하나일 때는 거기서는…. 자기니까 여기서는…. 그래서 사람도 생겨나기를 안팎으로 생겨나지 않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걸 보게 되면 우리 인간에게는 마음이 있고 몸이 있습니다. 그건 다 마찬가지라구요. 나의 몸과 마음을 볼 때에 몸뚱이가 마음을 위하더냐, 마음이 몸뚱이를 위하더냐를 생각해 보라구요.「마음이 몸뚱이를 위합니다」마음이 몸을 위하는 것은 봤지만 몸이 마음을 위해 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것을 봤어요?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에, 몸뚱이가 마음을 대해 가지고 '야야, 마음아 너 바깥으로 나와라. 내가 안으로 들어가겠다' 하는 이러한 상충은 없더라 이거예요. 그것이 왜 그러냐 이거예요. 왜 상충이 없느냐 하면, 이런 원칙에 있어서 마음이 몸보다 몸을 위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천지이치에 부합되기 때문에 상충이 안 벌어진다 이거예요. 그래요?「예」
그러면 몸이 생각하기를 '아, 나는 세계의 중심이다' 이렇게 언제 생각해요? 뭐가 그래요, 뭐가 그렇게 생각해요?「마음」마음이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마음이. 마음이 얼마나 크냐? 무한히 크려고 해요. 여러분 마음이 얼마나 커요? 여자가 요렇게 생겼지만 마음이 그의 몸만큼 커요. 그보다 더 커요?「더 큽니다」
마음의 바다라 하게 되면 그 바다는 끝이 없는 바다요, 마음의 공중이라면 그 공중은 끝이 없는 공중과 같다 이거예요. 만약에 하나님이 비행사라면 마음세계에 비행기를 타고 그저 수십 년 직행하더라도 끝이 있을것 같아요?「아니요」마음이 하나님을 이렇게 싸 놓고 '아이고, 이거 내가 힘들어서 죽겠다. 숨차 죽겠다' 이러겠어요?「아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의 중심과 겨뤄 가지고 당당코 내가 그런 자리를 지키고 설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우리 인간들 앞에 그것을 충당할 수 있는 기준은 몸뚱이가 아니고 마음이라는 것이 틀림없다 이거예요. 이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선악을 분별하는 마음이 있으니 하나님의 구원섭리가 가능하다
그러면 인간이 어떠한 마음을 가져야 되느냐 이거예요? 우주의 중심이 되는, 모든 전체의 중심이 될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가져야 된다 하는 결론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그러면서 그러한 마음을 가지더라도 그 마음이 아무것도 몰라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벌써부터 우주가 있다는 것을 아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주의 모든 중심이 어디여야 된다는 것을 그 마음이 모르는 것이 아니라 안다는 거예요. 마음에 대해서 교육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사실.
마음이라는 것은, 마음이라는 것을 가만 보게 되면 조금 좋은 것보다도 더 좋은 것이 있으면 마음은 뭐 경계선도 없이, 타협도 없이 대번에 쓱 옮겨진다는 거예요. 넘어간다는 거예요. 직행한다 이거예요. 좋은 것이 여기에 백 가지, 천 가지, 만 가지 있다면 그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마음은 점령합니다. 마음은 언제나 더 좋은 것이 있으면 덜 좋은 것을 버리고 더 좋은 것을 잡으려고 한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마음이 그래요?「예」두 사람이 있으면 어떤 사람에게 '이 두 사람 가운데 어느 사람이 좋으냐?' 할 때, 두 사람 가운데 이 사람이 좋으면 이 사람 편이 되려고 하지, 저 사람 편이 되려고 안 합니다. 그렇지요?「예」이러한 마음이 없으면 하나님의 구원섭리니 무슨 교욱이니 무엇이니 하는 것이 절대 불가능하다 이거예요.
여러분, 지식이 왜 중요하냐? 지식이 있으면 어느 것이 좋고 어느 것이 나쁜 것인가를 우리가 빨리 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식이 있는 사람은 비교의 지능이 발달되어 있어요. 보통 사람은, 모르는 사람은 보고도 그저 이러지만, 아는 사람은 보고 대번에 이것을 비판 분석해 가지고 거기의 선악에 대한 것을 반드시 잘 구별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측정하고 이것을 캐치할 수 있는 주체는 어디까지나 마음이지 몸뚱이가 아니예요. 몸뚱이가 아니라구요.
세상에는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면 양심을 중심삼은 사람이 있고, 그다음에는 몸뚱이를 중심삼고 '양심이고 무엇이고 모른다. 몸뚱이를 중심 삼고 개 돼지처럼 살면 되지 뭐' 이런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보면, '마음이고 무엇이고 몰라. 내 몸뚱이 배고프면 먹는 거다, 무슨 짓을 해서라도. 내 몸뚱이 마음대로 하지, 몸뚱이' 이런 사람들이 있다 이거예요. '내가 분하면 싸우는 거지 뭐' 그거 그런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러면 여기에 문제가 벌어집니다. 어떤 집에 들어가 가지고 주인의 승락 없이 뭐든지 마음대로 하게 된다면 그 사람은 주인의 집에서 쫓겨나는 거예요. 만약에 주인의 승락을 받게 될 때는 거기서 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그래요? 이즈 잇트루(Is it true;그렇지요)? 「예」
완전한 마음을 중심삼고 하늘땅이 하나되면 이상천국이 벌어진다
자, 그러면 이 우주의 중심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물론 하나님을 중심삼은 인간이 중심입니다. 여기서 인간 가운데 중심형인 마음이 각자에게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중심은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한테 물어 보고 행동하는 몸뚱이는 마음과 같이 있을 수 있으되, 마음이 중심이요 주인인데 불구하고 마음한테 물어 보지 않고 행동하는 몸뚱이는 추방당합니다.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중심을 맞추어 사는 사람이 올바른 사람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면 그 중심이 뭐냐? 마음이 중심이기에 마음에 맞추어 가지고 몸이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다음엔 중심국가가 있으면 그 국가가 중심이기 때문에 그 국가에 맞추어 살아야 돼요. 그 맞춰 살게 하는 내적인 것이, 할 일과 하지 못할 일을 제정한 것이 법이라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할 일과 못 할 일이 있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작은 데서 커 가는 거예요. 큰 중심이 되기 위해선 작은 중심이 큰 중심을 중심으로 하고 그것을 대신해야 돼요. 큰 중심의 치리를 받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그 나라의 중심으로 세워서 모든 것을 명령하는 말이 법이기 때문에 그 법대로 하는 사람은 그 나라의 어디든지 갈수 있다 이거예요. 어디든지 가서 하나된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이렇게 보게 된다면 이 우주의, 하늘땅의 중심이 뭐냐? 하나님이 중심이라면 하나님이 세운 법을 중심삼고 그분에게 '이거 좋소?' 물어 보고 '그래' 하면 하고 '나쁘다, 안 된다' 하면 안 하고, 그냥 그대로 행하면 그분과 같이 살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의 이치라구요. 다 그거 좋아하는 거라구요, 하나될 수 있으면.
내 개인을 중심삼고 보면 이게(마음) 조그마한 원형이지만,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이것이(몸) 중심인 마음과 하나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그 개인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더 큰 것에 대해서 중심이 생겨지면 이 중심과 하나되어 점점 커 갑니다. 중심이 점점 커 간다는 거예요. 개인에서 가정이 되면 가정이 중심이 되고, 가정에서 국가가 되면 국가가 중심이 되고, 국가에서 세계가 되면 세계가 중심이 돼요. 중심이 점점 커 가요. 중심이 점점 크게 되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이 이상적인 발전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중심이 작은 게 좋아요. 큰 게 좋아요?「큰 것이 좋습니다」유니버스(universe;우주)가 중심이 되면 완전히 통일이 됩니다. 완전히 이상세계가 벌어진다구요. (박수)
이런 말을 왜 하느냐? 통일교회도 마찬가지의 공식 과정을 거쳐야 되기 때문이예요. 마찬가지예요. 이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제시하는 법이 많아요. '요걸 해라!' 하는 게 많다구요. 하라고 하는데 하기 싫어서, '아이구, 하기 싫은 데 한다' 할 때는 하나된 거예요, 하나 안 된 거예요? 「하나 안 된 것입니다」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마음이 '야야, 몸뚱이야 이거 해라' 하는데 몸이 '안하겠어, 안하겠어…'이렇게 되면 마음도 고통받고 몸뚱이도 고통받는다는 말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몸뚱이도 좋아 하지 않고 마음도 좋아하지 않지요? 틀림없다구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아이구, 뭐 뭐 또 하라누만, 또 해? 아이구, 나 싫다' 할 때는 선생님도 골치고 여러분도 골치다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도 골치고 전체가 골치다 이거예요. 이즈 댓 트루(Is that true;그렇지요)?「예」그래, 여러분들은 전부 다 골치 아픈 존재들이예요, 좋아할 수 있는 존재들이예요?「좋아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요전에 양키 스타디움 대회에서 복닥복닥했지만 비가 와서 다 망쳐 기운이 쭉 빠졌는데, 또 무슨 워싱턴 대회야 이게…. 그래 가지고 뭘하려고 해요? 왜 하려고 해요? 왜. 왜? 여러분하고 선생님하고 하나님하고 하나 되어 가지고 그저 좋아서 워싱턴 대회를 전부 다 승리적으로 이끌면, 통일교회의 중심이 그만큼 커진다 이거예요. 중심이 커지는 거라구요. (박수) 그만큼 큰 것이 중심으로 서 가지고 떡 자리를 잡으면, 이보다 더 큰 중심이 없게 될 때는 전부 다 이걸 본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아까 선생님이 양심은 둘 중에서 좋은 것을 대번에 캐치한다고 한 것과 마찬가지로, 이 세상 사람도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워싱턴 대회가 놀랍고 민족적이요 세계적인 대회로서 떡 자리를 잡으면, 대회 중에 워싱턴 대회가 세계의 제일이었다면 이걸 전부 다 붙드는 거예요. (박수)
그러면 말이예요, 그거 선생님이나 좋았지 우리가 좋을 게 뭐야…. 선생님이 내적이라면 여러분은 외적이예요. 하나예요, 하나. '선생님은 백인들이나 좋아하지 흑인을 좋아할 게 뭐야?' 그게 아니라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이렇게 볼 때 탕감복귀가 뭐냐? 하나의 내적 중심이 커 가지고, 그 중심이 점점 크게 되어서 가정적 중심이 내적 중심과 하나되고, 그 가정적 중심된 것이 국가적 중심과 하나되어 국가적 중심이 됐고, 국가적 중심이 되었던 그 국가가 이제 또 세계적 중심이 되어 세계가 하나되면 내적으로 일치화된 통일형이 됩니다. 이것이 천국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자, 결국은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사람은 몸과 마음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하나의 주체, 플러스가 되는 거예요.
남자 여자, 부처(夫妻)끼리 둘이 완전히 하나된다면 그 둘이 하나의 주체가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가정이 이루어진다구요. 마찬가지예요. 그래서 그 가정의 자녀가 부모와 완전히 하나되면 그것이 플러스가 됩니다. 주체가 된다구요. 이 가정에 종족이 완전히 하나되면 이제 종족이 플러스가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국가가 되고, 국가가 또 플러스가 되면 세계가 되고, 세계가 하나된 다음에는 세계가 플러스 되고, 하늘땅이 하나되면 하늘땅이 플러스가 되고, 하늘땅이 플러스 되면 하나님과 하나됩니다.
그게 뭐냐? 완전한 마음이 전체의 중심이기 때문에 마음이 어디를 가든지 하나 안 되는 데가 없는 환경, 그것이, 개인적으로부터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하늘땅까지 어디를 가든지 마음이 원하는 대로 전부다 하나되어 있다는 것이 이상적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여러분의 마음대로 하지 않는다면, 명령하는 마음과 다른 마음, 두 마음을 가진 사람은 그 자체를 완전히 파탄시켜요. 그는 우주 전체를 파탄시키는 괴수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이 우주가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이 갈 수 있는 모델의 방향을 취해 가자 하는 것이 이상적인 사람이요, 이상적인 나라요, 이상적인 세계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마음은 영원한 중심인 하나님을 중심삼고 맞춰 나가야
자, 그러면 하나님이 있고 내가 있는데, 하나님의 마음하고 내 마음이 다르면 어떻게 되겠어요? 큰일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사람에게는 몸뚱이가 있고 마음이 있는데, 내 마음보다 더 깊은 자리에 있는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은 내 마음속 깊이 들어와 있어야 된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사람과 하나님을 두고 볼 때, 어디까지나 하나님이 근원이고 우리는 상대적인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본래 차원 높은 근원인 그분이 나보다도 더 중심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분은 어떠한 분이냐? 위하는 것이 더 크고 더 높은 자리에 선 것이 주체인데 그런 자리에 서 있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거 알겠어요?「예」이 원칙이 없어 가지고는 우주는 혼란의 세계가 벌어질 것이고, 우주는 자멸의 세계가 벌어질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면, 레버런 문, 나 자신도 도대체 어떻게 할 것이냐, 앞으로 세계를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 된다고요. 내 마음대로 한다, 그런 논리가 성립되겠어요? 어떻겠어요?「성립 안 됩니다」그러니 아무리 내자신이 한다는 것보다도…. 내 자신의 마음 가운데 계셔야 할 분은 영원 하신 기준이요, 역사를 초월한 기준이요, 영원한 중심의 기준이 될 수 있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중심삼고 맞춰 나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이 여러분이 일하는 걸 알아요. 몰라요?「압니다」알아, 몰라?「압니다」모르지, 모르지?「압니다」그건 누구나 다 압니다. 누구나 다 알게 마련이예요. 여기에 참 재미있는 것이…. 여러분 마음이 그렇다고요. 좋은 일을 할 때는 마음이 가만히 있어요. 자기가 좋은 일을 해도 그저 좋아만 하고 기뻐만 합니다. 여러분이 좋은 일을 할 때 마음이 '야야 좋다, 이게 좋아. 더 해라' 그래요?「아니요」그렇기 때문에 기쁘고 좋은 일을 하게 된다면 기쁘기만 하지 더 해라 더 해라 하는 것이 없다구요. 그렇지만 나쁜 일을 할 때는 '이놈아!' 하면서 대번에 압니다. 대번에 충고한다는 거예요. 이게 다르다구요. 좋은 일을 하는 데는 더 충고하고 더 하라고 할 텐데 가만 있고, 나쁜 일을 하면 '이놈아! 하며 들이 죄긴다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 선다구요. 그래 다 그래요?「예」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주의 마음과 같으신 분이라면, 하나님은 좋은 사람들이나 우리 통일교인들을 보고 이렇게 열심히 믿는데도 도와 주는 것 같지 않다구요. '어서 해라. 더 해라. 더 해라' 이렇게 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는지 없는지…. 좋아하기만 한다구요. 하나님은 그저 버룩 버룩…. 그렇다는 거예요. 마음이 좋아하듯이 그렇게만 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조금만 잘못하게 되면 '이 녀석아. 왜 잘못해' 그러는 거예요. 그런 자극이 오게 된다 이거예요. 그런 공포심이 온다구요.
옛날에 여러분들은 뭐…. 보라구요. 미국에서 처녀 총각들은 전부 다 뭐 열 살만 되어도 국민학생만 되어도 전부 다 연애하고 데이트하고 그랬는데, 아 이거 원리를 알고, 하나님의 뜻을 전부 다 알고 난 다음에는 데이트하려고 그러면 벌써 '안 된다-. 안 된다-' 이래요. 여러분 그래요?「예」그런 것을 안 하면 혼자 다니더라도 앞으로의 이상을 바라보고 생각하게 되면 괜히 좋지만, 둘이 다니면 불안하고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요.
우주를 위해 가는 길이 흥하는 길
또, 우리 식구들이 나가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자기는 숨어서 낮잠을 자니까 얼마나 좋아요? 그 마음이 이렇게 좋아요? 그걸 볼 때 통일 교회를 믿지 않을 적보다도 믿은 후에 마음이 위협하는 것이, 마음이 못하게 하는 것이 얼마나 커지고 얼마나 강해졌는지 모르겠다는 걸 여러분이 발견할 것입니다. (웃음)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것입니다」그것만 없으면 잠도 자고 그저 가고 싶은 데도 가겠는데, 이게 이렇게 있으니 가려면 부딪치고 말이예요, 이런다구요.(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이거 통일교를 몰랐으면…. 이런 구속이 어디 있어? 아이고, 통일교회 벗어나자 벗어나자' 하겠지만, 벗어나 가지고 가 보라구요. 절대 안 벗겨진다 이거예요. (웃음) 거 어떻게 해요? 그러니까 독재지, 독재 같다구요. 자기가 가만 생각해도 이게 뭣인지 모르게 홀려서 독재권 내에 살고 있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웃음) 그리로 가려고 하면 '그렇게 가지 말고 이렇게 가라. 망하더라도 이렇게 가라' 그러는 거예요. 그 대신 기쁨이 있고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얼마나. 옛날에 뭐 데이트하고 프리 섹스(free sex)하던 그건 문제도 아니라구요. 천하가 다 내 것 같고, 전부 다….
아무리 힘든 일을 해도 그렇게 하게 되면, 힘든 일을 하면 할수록 불행한 것이 아니라 점점 행복감을 느끼고 보람을 느낀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걸 함으로 말미암아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면 자기가 플러스로, 주체적인 가치로, 큰 주체로 발전할 수 있는 멋지고 놀라운 길이 있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러니까 좋다 하는 거라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모를 땐 몰랐지만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는 이게 강하다 이거예요. 둘 다 강하다구요. 이쪽도 강하고 저쪽도 강하다 이거예요. 이쪽으로 가겠다는 길, 자기가 고통받는 길은 뭐냐? 자기만을 위하는 길이예요. 저쪽으로 가겠다는 길은 전체를 위하는 길이예요. 그런 두 종류의 길이 있습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을 위해 가는 길, 자기를 위해 가는 길은 절망의 길이요, 우주를 위해 가는 길은 흥하는 길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이 둘 중에 어떠한 길을 찾아갈래요? 응?「우주를 위하는 길」말은 쉬워, 말은 쉽다구요. 그렇지만 안 갈 수 없어요. 타락한 인간은 어차피 이 길을 가야 돼요. 살아서 못 가면 죽어서, 영원을 두고서라도 가야 할 길이예요.
통일교회의 길, 지금 우리가 나가는 길에서 어렵다면 어떠한 나라의 국법보다 더 어려운 명령과 지시를 받고 있지만, 그 반면에 기쁘다면 어떤 나라의 사람들이 갖지 못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통일교회 식구들도 선생님이 개인을 중심삼고 사느냐, 공적으로 사느냐를 놓고 전부 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개인으로 살 때는 '음- 안 된다. 공적으로 살아야 된다' 이런다구요. 전부 마찬가지예요, 이게.
그렇기 때문에 책임자가 자기보다 고생을 더 많이 할 때는 '음- 나보다 고생을 더 하는구나' 이러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예요? 책임자는 여러분들보다 더 책임을 질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 보다 더 중요한 책임을 지고, 보다 더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선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보다 전체를 위하는 자리에, 누구보다도 더 위할 수 있는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중심으로 서게 된다는 것을 통일교회에서는 다 알고 있다구요.
부모 되신 하나님이 쉴 새가 없으니 무리해서라도 일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오늘날 기성교회 사람들은, 종교인들은 하나님은 언제나 행복하고 언제나 편안하고 언제나 좋은 줄 알고 있다구요. 아니라구요. 하나님은 우주 전체를 대해 보다 책임질 수 있는 분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하나님은 누구보다도 불행한 자리에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류의 부모의 자리에 있다면 쉴 새가 있겠어요? 쉴 새가 없다구요. 그러니까 그러한 분 앞에서 그러한 분의 명령을 받고 그러한 분의 사명을 인수받았다 하는 우리들이 편안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도대체가 틀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가 결혼을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되겠어요, 내 뜻대로 결혼을 해야 되겠어요? 어떤 거예요?「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려야 됩니다」그것이 원칙이라고요.
통일교회로 말해도 이거 뭐 선생님도 고단하다구요. 고단하고 고달프고 여러 가지로 부대낀다고요, 뭘하려면 말이예요. 거 무엇 때문에? 이 양키 스타디움을 했으면 됐지 백 날도 못 되어 가지고 또 무슨 워싱턴 대회를…. 그렇게 고달프게 해서 뭘하느냐 이거예요, 좀 쉬지. 쉴 수가 없다구요, 쉴 수가. 하나님이 이 땅을 바라볼 때에, 빨리 복귀해 가지고 만민을 해방하고 당신도 해방받기를 얼마나 고대하겠어요? 얼마나 고대 하겠나를 생각해 보라고요. 얼마나 고대하겠어요?
자, 하나님이 이 세계를…. 하나님의 뜻이 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주체자의 생각이, 주된 생각이 뭐냐? 이렇게 분석해 볼 때, 타락한 인간의 세계를 대해 가지고 이 세계 인류를 구해 주자는 것이 지금까지의 전체적인 생각입니다. 그렇게 수십만 년 동안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이끌어 나온 하나님 앞에, 내 자신이 생각할 때에 '당신이 그렇게 하시던 것을 내 일생 동안 그럴 수 있소' 하고 또 그보다 더 할 수 있다면, 하나님이 더 한다고 싫어하겠어요?「아니요」
하나님이 십 년에 이루어 드리면 좋아하시겠어요. 열 달에 이루어 드리면 좋아하시겠어요, 하루에 이루어 드리면 좋아하시겠어요? 어느 것을 좋아하시겠어요?「하루에요」짧을수록 좋습니다. 선생님이 미국에 온 지가 3년 조금 더 지나갔지만, 이 3년도 길다구요. 사흘에 하는 것보다는 세 시간에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아하시겠어요.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예」
그러니까 무리에 무리를 하라구요. 무리해요. 무리. 환영해요?「예」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그래 워싱턴 대회 끝나고 뭘할 거예요. 그다음에는 총리들, 수상들을 놓고 세계대회를 개최하면 좋겠지요?(환호. 박수) 뭐뭐 '예' 하며 좋다고 소리치지만 그게 쉬워요? 거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피땀을 흘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얼마나 어려운 일이 있고 할 텐데 쉬울 게 뭐예요? 얼마나 힘들 것이냐? 밸이 꼬부랑 꼬부랑 하던 것이 곧아지리만큼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얼마나 힘을 줬으면 꼬불꼬불하던 것이 전부 다 똑바로 되느냐 이거예요. 그게 가능한 일이예요, 그게?
여러분들, '탕감복귀 역사가 그거 뭐 우리 시대에 안 되면 우리의 아들딸 시대로 가고 몇천 년 가면 되지. 뭐 그리 야단이야. 그저 적당히 남과 같이 살지' 그러면 거 뭐 문제가 없다구요. 통일교회도 필요 없다구요. 좀 특별하니까, 하나님이 통일교회가 필요해서 협조를 하지요. 거 어때요? 힘들어도 그거 해야 되겠어요?「예」
여러분들은 잠을 못 자서 지금 후줄근하게 앉아 가지고…. (표정지으심. 웃음) 얼굴을 보니까 이게 뭐 힘든 게 분명한데 말이예요. 내가 여러분들을 사랑한다면, 동정은 못 하더라도 또 가라고 하면서 욕을 하고 채찍질하니 그게 있을 수 있어요? 그게 좋아요, 그게 나빠요?「좋습니다」 눈물날 일이요. 못 볼 일이요, 기가 막힐 일을 하고 있다구요. (웃음) 선생님도 못할 짓을 하고 여러분도 못할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게. 그렇다구요.
자, 이게 누구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하나님」나 때문에 하는 게 아니예요. 통일교회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만약에 통일교회를 위해서 한다면 그건 걸리는 거예요. 문선생을 위해서 하면 걸리는 거예요. 나도 아니고 통일교회도 아니고 우리는 미국과 세계와 하나님을 위하는 것입니다. 남을 위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남을 위해서 하고 있다구요.
다른 종교들은, 기성교회들은 일하게 되면 누굴 위해서 하느냐? 기성 교회를 위해서 일하지, 세계를 위하고 하나님을 위하는 그런 관이 안 되어 있다고요. 그러니까 그게 다르다고요. 다른 것이 다르지 않고 그게 다르다 이거예요. (박수)
아까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어떤 것이 보다 공적이냐? 통일교회가 통일교회 자체를 위하는 건 공적이 아니라고요. 통일교회를 희생시켜서 세계를 위하니 그게 공적이고, 하나님을 위하니 그게 공적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 공적인 기준 위에 통일교회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온 미국과 하나되면 미국이 하나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중심이 되는 거라구요. 이 길이 틀렸느냐 잘못 되었느냐 하는 것을 놓고 과거에 비춰 이것이 패스할 놀음이냐, 현재에 비춰 보아 이것이 패스할 놀음이냐, 미래에 비춰 보아 이것이 패스할 놀음이냐? 영원을 중심삼고 보아 이것이 환영할 수 있는 일이냐 하는 걸 두고 볼 때에, 인간이 있는 한 이 일은 영원히 패스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박수) 그러면 오늘 우리 타락한 인간에게 있어서는…. (녹음 잠시 끊김)
지혜로운 사람은 결국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사람이다
가정을 완전히 하나 만들어 놓고야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게 복귀예요. 그게 재창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가정에 있어서 그렇게 만들면 그것이 뭐냐? 그것은 하나님과 같은 입장입니다. 하나님과 같은 입장이기 때문에 하나님 대신 중심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자 그다음엔 가정이 민족의 중심이 돼 가지고 민족을 재창조해 가지고 만들어야 돼요.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자기 것이 돼야만 이것이 하나의 중심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내 개인이, 몸뚱이와 마음을 하나되게 하기가 힘들어요, 가정을 하나 만드는 게 힘들어요, 국가를 하나 만드는 게 힘들어요, 세계를 하나 만드는 게 힘들어요? 어느 것이 힘들어요? 크면 클수록 점점 더 힘들다 이거예요. 그러면 세계의 중심이 좋아요, 개인의 중심이 좋아요?「세계적 중심이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지금 어떻게 해야 되느냐?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집안을 위해서 사는 것보다도, 나라를 위해서 사는 것보다도, 세계를 위해서 사는 것보다도, 천주라는 더 큰 것을 위해서 삽니다. 더 나아가서는 천주보다도 더 큰 하나님을 위해서 삽니다. 결국은 하나님을 위해서 살겠다 하는 것이 제일 크다구요. 여러분은 어떤 걸 원해요? 큰 걸 원해요?「예」
그럼 그렇게 힘든데 그거 해서 뭘하나 말이예요. 해서 뭘해요? 왜, 어째서?「하나님을 위해서」하나님을 내세우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러니까, 주체가 그러니까 내가 대상이 되어 하나되려니 그러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과 하나되어서 뭘하느냐? 하나님을 내 것으로 만들려고 그런다 이거예요. (박수) 사실 그렇게 하는 날에는 틀림없이 하나님은 내 하나님이 된다구요. 틀림없이 내 하나님이 됩니다. 레버런 문의 하나님이 아니라 여러분의 하나님이 된다구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박수)
여러분들, 생각이라도 그렇잖아요? 행동은 못 해줘도 여러분을 생각만 해줘도 고맙지요. 세상에서도 그렇잖아요? 자기가 행동은…. '아이고, 내가 선물을 사다 주고 싶은데 선물을 못 사 줍니다. 나는 선물을 하고도 남을 수 있는 마음을 가졌소' 이런 생각만 해줘도 좋아한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런 일이 있잖아요?「예」마찬가지로 하나님을 가만히 볼 때, '하나님, 나는 당신보다도 더 힘든 일을 하고, 나는 죽더라도 당신을 위로하겠소'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과 안 하는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을 좋아하겠어요?「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하나님은 그 말만 들어도 가슴이 뭉클하고 측은하여 '세상에서도 통일교회가 쓸 만하구나' 이렇게 생각할 게 아니예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러면서 마음으로 '아이고, 이렇게 힘든 걸 네가 그렇게 할 거야? 할 거야?' 이렇게 걱정할 게 아니예요. 만약에 틀림없이 해낸다면 하나님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자기에게 있는 것을 전부 다 주고 싶겠어요, 안 주고 싶겠어요? 「주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의분심을 통해 재창조의 능력을 발동시키는 동기가 돼야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시시한 걸 하지 말자 이거예요. 내 가정을 위하고, 흑인만을 위하고, 백인만을 위하고, 황인만을 위하고, 어느 나라만을 위하고, 뭐 미국만을 위하는 이런 것은 다 집어치우자 이거예요. 하나님을 위해 가지고 그분의 모든 짐을 내가 짊어지고, 그분이 수십만 년했지만 못한 것을 내가 일년에 해치우겠다 하는 결심을 해 가지고, 생명을 걸고 죽을 때까지 하다가 죽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죽었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이 지옥에 보내겠어요? 하나님이 찾아와서 부활시켜 주고 또 가게 하는 거라구요.
만일에 그러는데도 불구하고 세상에서 도와줄 수 없지만, 정성을 다하고 효성을 다하고 충신 노릇을 다하다가 효자 대접 못 받고 충신 대접을 못 받고 죽어서 동산에 묻히게 된다면, 하나님 자신도 행차해 가지고 그의 죽은 날과 생일을 축하하는 그런 일도 있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사연을 얘기하면서, 하나님이 통곡을 하면서 '야 이 자식, 불쌍한 네가 그렇게 고생했는데 내가 너를 너다운 자리에서 한번 대접 못한 것이 한이다. 어서 내가 그 일을 해줄 것이다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의분심을 통해 가지고 새로운 재창조의 능력을 발동시킬 수 있는 동기로 내가 죽어 간다면 그 이상의 행복이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고요, 타락한 이후에 하나님을 언제나 절망만 시켰지, 복귀노정에서 하나님이 '너 때문에 내가 복귀역사를 단축시켜야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할 수 있는 각오를 하고 행동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가 그러한 결의와 그러한 행동을 해 가지고, 하나님 자신이 '너희들 때문에, 복귀역사가 수천 년 될 것을 몇백년 혹은 몇십 년으로 단축시켜 가지고 내가 해내겠다'고 결심을 할 수있게 되면 하나님은 불행한 하나님이 아니다 이거예요. (박수)
그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여러분보다 고생을 조금 더 하긴 했지만 여러분이 고생하는 걸 볼 때에, 이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어떻게 고생을 하더라도 이들의 뜻을 내 손으로 이뤄 줘야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지상에서 여러분과 나 사이에도 그런 관계가 벌어지는 것을 볼 때에, 우리 단체와 하나님 사이에도 마찬가지의 결과가 벌어진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박수)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소수를 가지고 하지, 많은 사람을 희생시키지 말자 이거예요. 우리는 이미 알았으니, 소수를 가지고 이 일을 할 수 있는 것이 보다 가치 있는 것이요, 소수가 해냄으로 말미암아 보다 하나님을 위하고 보다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고 보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없이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 여러분들이 하나 결정해야 되겠다구요. 내가 통일교회의 교인이 되었고 이 길을 알게 되었으니, 나로 말미암아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이 자극을 받고 뜻을 위해서 한걸음 더 가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되었지, 나로 말미암아 한걸음 후퇴하게 하는 일은 죽어도 못 하겠다는 결의를 해야 되겠습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진 빚을 갚고 후손 앞에 선의의 빚을 지우고 가야
사람은 어차피 죽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50살을 퍽 넘고 나니까 30대와는 다르다구요. 쉬어도 피곤이 덜 풀리고, 일하면 반드시 피곤이 빨리 오고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내가 바라는 것은 지금의 이와 같은 기반을 30대 연령에 가졌다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 거예요. 탕감복귀를 하느라고, 반대를 받느라고 꽃다운 청춘을 다 소모해 버렸다 이거예요.
그걸 생각할 때 내가 분하다구요. 분하게 생각한다구요. 그러므로 '여러분 꽃다운 청춘들을, 내가 사랑하는 여러분을, 그 꽃다운 청춘을 60살이 되고 70살이 되어서도 한을 풀지 못하는 사람들로 만들어서는 안 되겠다.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단축시켜 가지고 여러분들 30대에 세계적으로 해방받고 그 전에 해방받을 수 있게끔 하겠다' 하는 철석같은 생각을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여러분들의 후손에게 넘겨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공동적인 책임이요 하늘이 맡겨준 우리의 의무이기 때문에, 이 공동적인 책임과 의무를 위해서 충성을 다하고 생명을 바쳐 전진하는 것이 하늘의 아들딸로서 가야 할 당연한 길인 것을 우리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빚을 많이 졌습니다. 하나님 앞에 빚을 졌고, 수많은 기독교 인한테 빚을 졌고, 예수님한테 빚을 졌고, 수많은 선조들한테 빚을 졌고, 선생님한테 빚을 졌고, 통일교회 선배들한테 빚을 졌기 때문에 내가 어느 한때에 이 빚을 갚는 떳떳한 사나이가 되고 아낙네가 되느냐 하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된다고요. 그래서 내가 빚을 갚고 내 후손 앞에 선의의 빚을 지우고 가야 할 의무를 느껴야 돼요.
자, 그럼으로 말미암아, 세계를 걸고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이런 대회를 함으로 말미암아 빚을 갚을 수 있는 하나의 조건이 되는 동시에 앞으로 후대 앞에 본을 세울 수 있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니가 이 일은 안 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을 걸고 우리는 대들어 나가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인간이 하나님보다 더 책임지면 모든 것이 순식간에 해결된다
자, 오늘 제목이 '나와 하나님'이라는 것인데, 이런 입장에서 우리가 생각하게 될 때 하나님이 지금까지 주체 노릇을 못 했다구요.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위해서 더 하려고 하고 더 책임을 지려고 하기에, 우리 인간이 하나님보다 더 책임지려는 이것만 나오면 모든 것이 순식간에 해결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요 절대적인 분이시니, 못 하실 일이 없는 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위해 하나님이 하는 것보다도 더 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은 그보다도 더 하겠다고 하고, 또 자기가 더 하겠다고 하면 하나님이 더 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권내에는 자연적으로 창조의 역사가 벌어져 가지고 수고하지 않아도 일이 이루어져 나간다는 거예요. (박수) 재창조 역사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놀음을 하다가 죽더라도 그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생명을 내놓고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생명을 내놓고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죽더라도 이 뜻은 망하지 않는다구요.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고…. 보다 위할 수 있는 데서 보다 더 큰 중심이 생기고, 보다 위하는 데서 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생겨나기 때문에, 이상은 위하는 데서만이 이루어지고, 지상의 천국도 위하는 데서만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이 행복할 수 있는 것도 위하는 데서만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길은 힘든 길이지만 틀림없는 길이기 때문에 이 길은 망할래야 망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 길은 안 망하는 길이요 남아지는 길인데 이것을 위해 일생을 걸고 가는 데도 여러분의 일대에 못 보면, 여러분의 후손과 여러분의 나라와 여러분의 세계가 여러분 때문에 남아질 수 있는 인연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 여러분 전체 통일교회 식구들은 그러한 목적을 위해서, 이 길을 위해서 전진하는 것이 하늘이 원하는 의당한 의무라는 것을 알고 전진을 계속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말입니다.
부디 돌아가 가지고…. 오늘 선생님이 한 말씀은 자기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 하나님이 슬퍼하신 이상으로 내가 슬퍼 보고, 하나님이 고통당한 이상으로 자기가 고달파 보고, 선생님 이상으로 고달파 보는 것을 행복으로 알고 가는 사람은 영원히 행복할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부디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지방에 돌아가 가지고, 지방을 위하다가 워싱턴에도 한번 와 가지고 위하는 승리를 거두어 하늘 앞에 바치기를 바라면서 선생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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