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는 대만의 핑린坪林에서 만든 백모단 백차입니다.
은백색의 솜털로 덮여 있는 싹을 검고 푸른 잎이 감싸고 있습니다.
백차는 `시들리기’라는 건조 과정으로 만드는데요.
시들릴 위萎, 마를 조操라는 글자를 조합한 위조萎操 라는 과정이 바로 그것입니다.
막 채엽한 찻잎은 부서지기 쉬운 상태인데요.
마치 마른 고추 널듯 살짝 널어 놓으면 찻잎 속 수분이 조금씩 서서히 빠지면서 잎은 덜 부서지게 돼요.
아 과정 중에 찻잎 속에서는 화학적 변화도 조금씩 일어나며
풀향만 나던 찻잎에서 약간씩 꽃향이 나기 시작한답니다.
위조만 거친 찻잎은 살청이나 유념 과정이 없어 자연스러운 잎의 형태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이 차는 우려낸 후의 찻잎이 마치 막 피어나는 백색의 모란 꽃과 같다고 하여
백모단(백모란)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뜨거운 온도로 우려도, 약간 식은 물로 우려도 좋고, 깜빡하고 우리는 시간을 놓쳐
조금 긴 시간을 우려도 크게 쓰거나 떫지 않습니다.
그래서 초심자도 우리기에 크게 부담이 없고, 백차는 남녀노소 대부분 좋아하여 선물용으로 자주 귄해그리고 있어요.
차의 언어 p20
첫댓글 좋아하는 백차 이야기,
백모단이 맛있는 이유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
백모단 백차의 향이 나는듯 합니다.
차의 언어글 감사합니다.^^
백차 백모단에 대한 차의 언어속 글귀 감사합니다.
'백모단 백차'
차의 언어의 글
감사합니다.
백모단에 관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박모단 백차 이야기
차아언어로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백모단~*
갓 피어난 백색의 모란꽃을 닮은
예쁜 찻잎 이야기~*
차의언어 귀한글 감사합니다~*
백모단 백차...그 맛이 궁금합니다.
찻잎 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