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동안 할아버지 집에 다녀왔다던 주혁이가 친구들과 나눠 먹고 싶어서 블루베리를 가져왔습니다 🫐💙
상큼한 맛이 입에 톡톡 터지는 블루베리를 먹으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부터 땀이 삐질삐질 납니다.
오늘은 비가 오려는지 습도도 높네요. 오랜만에 3층 다락방으로 올라가기로 합니다!
시원한 학교 안에서도 어찌나 열심히 노는지, 머리가 다 젖곤 합니다🤣
아이들은 이제 클린업도 어렵지 않게 해내곤 합니다.
맡은 장난감을 척척 골라내서 장난감 집으로 돌려보내는 일은 끝이 없어 보이지만, 힘을 합하면 금세 끝이 보입니다 🔥 아이들은 그것을 알고 있기에 더욱 힘을 냅니다!
점심을 먹고나니 더위가 조금 가셨네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물감 놀이를 해보기로 합니다 ^^
🔴 + 🟡 = ❓
🔵 + 🟡 = ❓
🔴🟡🔵 세 가지 색을 가지고 !
우리만의 무지개를 전부 만들아보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손바닥에 물감을 뭍히고 서로 비비면서 색깔 놀이를 즐깁니다 👍🏻
멋진 작품이 뚝딱 만들어졌네요😍
이 손바닥들을 가지고 또 어떤 놀이를 해볼까요? 🤗
신나게 색채 놀이를 하고 모래놀이를 하다가 학교로 들어와서 땀을 한 번 식힙니다.
물론 맛있는 떡과 조청도 함께요!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일주일을 시작하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사자굴에 들어간다고 해도 하나님을 선택했던 다니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 무엇과도 하나님을 바꾸지 않겠다고 다짐한 한 사람 이었지요. 우리도 다니엘처럼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제일 소중해요! 하고 고백하고 찬양하며 예배를 마쳤습니다.
벚나무 열매인 버찌를 먹었더니 혀도 입술도 색이 변했습니다 🤩
또록또록 시간 🔍
: 오늘 먹은 블루베리 한 알을 돋보기로 관찰하고 그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