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통 투어를 가기위해 어제 차에 장비를 다 실어 놨다..
오늘은 새만금 마라톤대회가 있어 아침부터 교통 통제를 하기 때문에...ㅎ
9시에 만나 찬수형, 일금형, 상완형하고 넷이서 출발했다.
10시 30분쯤 홀통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낚시하러 온 사람들로 엄청 차가 많다..
바람은 없다.
오후에 바람이 불어주길 기대하며 범장을 했다..범장하고 나니 바람이 좀 더 불기 시작했다.
하지만 점심식사를 하고 나니 바람이 아예없다..ㅠㅠ
혹시나 싶어 좀 기다리다 오후에 익산 웅포로 출발했다. 4시쯤에만 도착하면 2시간은 탈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웅포에 도착하니 시간도 너무 늦고 바람도 별로 여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캠프로 돌아왔다.
오늘은 엄청 돌아다녔지만 윈드서핑은 하지못하고 꽃구경만 많이 한 하루였다..ㅎ
첫댓글 모두 아쉬운 하루였네요. 홀통을 가지 못한 아쉬움을 웅포에서 달래며 즐거운 시간보냈습니다.
네에..어제는 웅포나 탑천에 갔었어야 했습니다..ㅎ
예보가 빗나가 아쉬운 하루였지만 꽃 구경도 잘하고,시간이 넉넉해서 돛을 여러개 범장해 놓고 같이 리그를 점검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음에 이동하게 되면 미리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