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불가사의한 해탈경계에 대해 대가섭이 찬탄
이때, 대가섭이 보살의 불가사의해탈법문 설하는 것을 듣고, 일찍이 있지 않던 일이라고 찬탄하며 사리불에게 말했다.
“비유하자면, 어떤 사람이 맹자에게 뭇 색상을 앞에 나타내어도 그가 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체 성문이 이 불가사의해탈법문을 듣고 능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이와 같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이를 듣고, 어찌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내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들은 어찌하여 근기가 영원히 끊어지고, 대승에서 이미 종자가 썩은 것과 같을까요? 일체성문이 이 불가사의해탈법문을 듣고, 모두 큰 소리로 목 놓아 울어 소리가 삼천대천세계에 울리는 것과 같습니다. 일체보살은 크게 기뻐하며 이 법을 정수리로 받을 것입니다. 만약 보살이 불가사의해탈법문을 신해한다면 감히 일체 마군들은 어찌하지 못할 것입니다.”
是時 大迦葉聞說菩薩不可思議解脫法門 歎未曾有 謂舍利弗 譬如有人 於盲者前現衆色像 非彼所見 一切聲聞 聞是不可思議解脫法門 不能解了 為若此也. 智者聞是 其誰不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我等何為永絕其根 於此大乘 已如敗種. 一切聲聞 聞是不可思議解脫法門 皆應號泣 聲震三千大千世界 一切菩薩 應大欣慶 頂受此法. 若有菩薩信解不可思議解脫法門者 一切魔衆無如之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