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E M 드림 센터는 2026년 춘절을 맞아 희곡 공연, 춘절 연화(장보기) 마켓, 무형문화유산(ICH) 마켓, 워터프런트 퍼레이드 등을 아우르는 대형 문화 행사 ‘GATE M 춘절 시즌’을 1월 16일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다. ‘춘절을 유람하며, 길시에 막이 오른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춘절의 전통적 정서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원스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연휴 기간 상하이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중국 고유의 명절 문화를 입체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춘절 시즌은 전통문화와 수안(워터프런트) 공간을 결합한 연출이 특징이다. 북구역은 희곡 머리 장식인 관(冠)에서, 남구역은 기름종이 우산에서 각각 디자인 영감을 얻어 공간을 구성했으며, 조명 예술과 명절 설치물이 어우러져 낮과 밤 모두 동양적 운치와 트렌디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수안 경관을 완성했다.
2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춘절 연화 마켓에는 남북 지역의 먹거리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해 명절 장터의 북적이는 풍경을 재현한다. 이어 2월 20일부터 23일까지는 대나무 공예, 탁본 등 전통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무형문화유산(ICH) 마켓이 열려, 장인과의 교류를 통해 전통문화의 온기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월 23일부터 매주 주말 경극, 그림자극, 인형극 등 무형문화유산 희곡 공연이 펼쳐지며, 용춤과 사자춤, 민속 음악 연주 등 명절 분위기를 살린 무대가 이어진다. 여기에 여러 시대의 인물과 의상을 재현한 춘절 퍼레이드가 더해져,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소통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움직이는 문화 행렬’을 경험할 수 있다.
상업 공간과의 연계도 강화했다. GATE M 드림 센터 내 lululemon, adidas Originals, PUMA, Columbia 등 주요 매장은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즉시 환급 방식의 면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권을 지참한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말띠를 형상화한 춘절 기념 굿즈도 증정한다. 이를 통해 문화 체험과 쇼핑이 결합된 명절 소비 경험을 제시한다.
GATE M 드림 센터는 이번 춘절 시즌을 통해 중국 전통문화가 ‘관람의 대상’을 넘어 누구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형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세계적 수준의 상하이 수안 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가장 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중국의 춘절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명절 문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