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코스에 이어 52코스의 시작점인 율촌파출소에서 계속 코스를 이어간다.
든든한 점심 후 이곳 율촌면소재지의 공용화장실에서 양치질 후 잠시 휴식 후 길을 간다.
◆ 52코스의 주요경로를 보면
율촌파출소~득실마을~ 외진마을~ 신선리마을~신풍삼거리~여수공항~덕양시장곱창거리~소라초등학교(종점)
◆ 소요시간 및 거리 : 3시간 35분, 15.1km
52코스의 출발지인 율촌파출소
52코스의 안내판
율촌파출소
율촌면소재지를 지나며
율촌면소재지 전경
평길에 논밭길을 계속 이어간다
52코스의 나무패널
율촌 득실마을을 지나며
득실마을의 전경
외진마을
습지도 지나고
들판길을 간다
평화로운 들녘길
여수시내로 가기위해 계속 남쪽으로 진행하는 길이다, 멀리 여수공항이 보인다
가까워진 여수공항
여수공항의 주변, 주말이라서 그런지 공항주변엔 주차가 무질서하게 되어있다.
공항에서 충분히 주차시설을 만들지 못한 것도 일단의 책임은 있지만 차주들도 비양심적으로 교통시설물을 훼손
하면서 마구잡이식으로 주차 해 놓은 모습은 보기 영 그렇다...
긴 공항의 할주로를 따라 남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다시 이어지는 농로길
이제 오늘의 종점인 소라초등교가 거의 가까워진것 같다.
공원길로 들어서면서
양지바름공원으로 들어서면서
덕양곱창거리를 접어들면서
덕양시장곱창거리
오늘의 종점인 소라초등학교
학교 건너편에 다음 시작할 53코스 안내도 앞에서
이곳에서 오늘 두 코스를 모두 마치고 이제 우리가 타고 온 승용차를 회수하기 위해 광양터미널로 이동하기 위해
앱을 검색하니 시내버스를 타고 환승하여 광양으로 가는 코스를 안내받고 여천에 가서 내려 환승하려 했으나
광양으로 가는 버스는 운행정보가 없어 할 수 없이 여천버스터미널로 택시로 이동하여 여천버스터미널에 하차,
매표하는 직원에게 물어보니 지금 여수시내버스파업으로 직통으로 광양가는 버스는 없고 순천으로 가서
다시 내려 환승하여 광양가는 버스를 타라고 안내하는데, 이미 시간은 18시가 넘어가고 또 순천에 간들 광양으로
가는 버스의 운행이 불투명하여 할 수 없이 이곳에서 택시를 불러 광양터미널로 이동하였다 (택시비 31,300원)
광양터미널 부근에 주차해 둔 승용차를 회수, 다시 여수 여천으로 넘어가 숙소를 정하고 여천에서
하루밤을 보냈다.
긴 걸음거리에 차 회수 하느라 피곤이 쫙 밀려온다.
53코스 앞에서 미리 인증사진을 남기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