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에 펜스친 곳이 3월 중순에 분양예정인 비스타동원이고 앞 도로를 경계로 산쪽으로는 우동. 해운대 해수욕장까지 아래쪽이 중동입니다. 작년 12월 달맞이 유림노르웨이숲 분양글에서 2015년 1 월에 분양한 30평형대가 4억2천 전후로 분양하여 내년초 분양예정인 동원은 5억2천 전후로 분양할것으로 예측하였는데 현실화 될듯합니다. 35평형이면 평당1500인 셈 이죠. 그럼 바로 위 우동3구역은 얼마에 분양하며 바로 아래 중동3구역은 얼마에 분양할까요?
우동3구역은 조합설립인가를 득하여 lte급 초스피드로 진행된다면 관리처분까지는 3년, 일반적으로는 7년이 소요됨으로 입주까지는 6년에서 10년까지 걸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동3 도시환경 재개발 구역도 10년전부터 시작하였으며 두 구역간의 공통점도 동일합니다. 조합원간의 불신과 대립으로 진행에 어려움을 껶다가 이제는 어느정도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분양가를 책정할때는 주위 기준을 삼을수 있는 아파트의 현시세가 결정적 영향을 줍니다. 물론 엘시티처럼 상류층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은 주위시세를 비교하지 않는 명품전략을 써지만 중산층을 겨냥한 대부분의 것은 그러합니다.
결국 인근 7~8년된 아파트시세가 4억3천 전후 이니 동원이 5억2천 전후로 분양할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러면 자연히 3년후 비스타동원의 입주시의 시세기준으로 우동3구역 분양가가 결정되며(관리처분시 분양가 결정) 건설사는 그시세에 분양해서 이익을 취할수 없다고 판단하면 홀딩전략을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