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 / 松山 임강식
깊은 밤 별 하나 말없이 창가에 머물고
고요한 하늘에 푸른빛 하나 번진다
멀리 있는 듯 가까이 스미는 그 빛은
어둠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더욱 맑아지고
침묵이 깊을수록 마음은 더 많은 말을 한다
푸른 사파이어 한 알 같은 눈빛
스쳐 가는 바람처럼 은은한 미소 하나
그 작은 빛에 밤하늘도 잠시 고요해진다
별빛은 말없이 가슴 한편에 내려앉아
꺼지지 않는 작은 등불이 되고
나는 그 빛의 온기를 오래 바라본다
새벽이 와도 지워지지 않는 한 점의 빛
밤과 꿈 사이에 조용히 피어난 별
그 이름을 나는 마음속으로만 불러본다.
첫댓글 송산 시인님!
어려운 환경 속에서 왕성한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