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과대형 망상장애의 경우 주로 자신이 어떤 굉장한 재능이나 통찰력을 갖고있다는 확신, 어떤 중요한 발견을 했다는 확신, 또는 대단한 사람과 특별한 관계에 있다는 과대망상이 주로 나타납니다. 과대망상이 종교적 내용을 갖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망상장애가 갑작스럽게 생기는 경우가 점진적으로 생기는 경우보다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찰을 하면 50%의 환자들은 회복되고, 20%의 환자들은 증상의 호전을 보이고, 30%의 환자는 증상의 변화가 없습니다. 좋은 예후와 관계 있는 요소로는 원래 직업적 사회적으로 잘 기능하던 사람인 경우, 여성, 30세 이전에 발병한 경우, 망상의 유발 인자의 존재 등이 있습니다. ..."
[출처] 구로정신과, 쉽게 변하지 않는 잘못된 믿음, 망상장애란|작성자 성모연정신건강의학과
저나 이 카페는 아래 병원과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내용전달을 위해 출처를 아래에 링크하오니 한번 읽어 보세요!
첫댓글 종교적 과대망상이 제일 무서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리미리 점검하고 치료해서 불상사를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네, 노인들이 미리 인지장애 검사와 치매 위험도 검사를 하듯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감 고맙습니다. 구원파 저격수로 활동하는 정동섭 교수님 글에서 이단과 정신장애 관련 글을 읽고 이런 쪽에 급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글이네요. 과대망상이나 피해망상이 더 흔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이해나 케어에 도움이 되겠어요. 잘 보았습니다.
정신질환을 감기 걸리면 가는 병원 정도로 여기고 골든 타임 이내에 치료하고 종교적 과대망상을 버려야 한다는 뜻으로 올렸습니다. 자료를 검색하다 보니 동네 정신과가 나와서 이런 병원이 흔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