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조사 법성게[범철스님 염불』
▶義湘祖師 法性偈 (의상조사 법성게) 義옳을의 湘강이름상 祖조상조 師스승사 法법법 性성품성 偈글귀게
▶法性圓融無二相(법성원융무이상)
법성(진리)은 원만히 융통하여 오직 한 모습 法법법 性성품성 圓둥글원 融화할융 無없을무 二두이 相서로상
▶諸法不動本來寂(제법부동본래적)
모든 것은 변함없는 본래 그자리 諸모든제 法법법 不아닐부 動움직일동 本밑본 來올래 寂고요할적
▶無名無相絶一切(무명무상절일체)
이름도 모양도 모두 여의어 無없을무 名이름명 無없을무 相서로상 絶끊을절 一한일 切온통체
▶證智所知非餘境(증지소지비여경)
깨달은 지혜와 분별지(知)가 다르지 않고 證증거증 智슬기지 所바소 知알지 非아닐비 餘남을여 境지경경
▶眞性甚深極微妙(진성심심극미묘)
참다운 성품은 깊고 미묘하여 眞참진 性성품성 甚심할심 深깊을심 極다할극 微작을미 妙묘할묘
▶不守自性隨緣成(불수자성수연성)
제 자리에 있지 않고 인연따라 나투네 不아닐불 守지킬수 自스스로 자 性성품성 隨따를수 緣가선연 成이룰성
▶一中一切多中一(일중일체다중일)
하나에 모두 있고 많은데도 하나 있어 一한일 中가운데중 一한일 切온통체 多많을다 中가운데중 一한일
▶一卽一切多卽一(일즉일체다즉일)
하나가 바로 모두요 많은 것 또한 하나이니 一한일 卽곧즉 一한일 切온통체 多많을다 卽곧즉 一한일
▶一微塵中含十方(일미진중함시방)
한 티끌 작은 속에 세계를 머금 었고 一한일 微작을미 塵티끌진 中가운데중 含머금을 함 十열십 方모방
▶一切塵中亦如是(일체진중역여시)
모든 티끌마다 우주가 가득하네 一한일 切온통체 塵티끌진 中가운데중 亦또역 如같을여 是 옳을시
▶無量遠劫卽一念(무량원겁즉일염)
한량없는 긴 세월이 바로 한 생각 無없을무 量헤아릴량 遠멀원 劫위협할겁 卽곧즉 一한일 念생각염
▶一念卽是無量劫(일염즉시무량겁)
한 생각이 또한 바로 한 없는 세월 一한일 念생각염 卽곧직 是옳을시 無없을무 量헤아릴양 劫위협할겁
▶九世十世互相卽(구세십세호상즉)
九세와 世세가 서로 한줄기 九아홉구 世대세 十열십 世대세 互서로호 相서로상 卽곧즉
▶仍不雜亂隔別成(잉불잡란격별성)
그러나 섞이지 않고 따로 나투네 仍인할잉 不아닐불 雜섞일잡 亂어지러울란 隔사이뜰격 別나눌별 成이룰성
▶初發心時便正覺(초발심시변정각)
처음발심 했을때가 바른 깨달음 初처음초 發쏠발 心마음심 時때시 便문득변 正바를정 覺깨다를각
▶生死涅槃相共和(생사열반상공화)
생사와 열반이 서로 어울려 生날생 死죽을사 涅개흙열 槃쟁반반 相서로상 共함께공 和화활화
▶理事冥然無分別(이사명연무분별)
본체와 현상이 구별이 없는 理다스릴리 事일사 冥어둘명 然그러할연 無없을무 分나눌분 別나눌별
▶十佛普賢大人境(십불보현대인경)
본체와 현상이 구별이 없는 十열십 佛부처불 普널리보 賢어질현 大큰대 人사람인 境지경경
▶能仁海印三昧中(능인해인삼매중)
부처님이 드시는 해인 삼매 가운데 能능할능 仁어질인 海바다해 印도장인 三석삼 昧새벽매 中가운데중
▶繁出如意不思議(번출여의부사의)
부사의한 여의 공덕 한량이 없고 繁많을번 出날출 如같을여 意뜻의 不아닐불 思생각사 議의논할의
▶雨寶益生滿虛空(우보익생만허공)
중생위한 보배가 허공에 가득하니 雨비우 寶보배보 益더할익 生날생 滿찰만 虛빌허 空빌공
▶衆生隨器得利益(중생수기득이익)
중생들 근기 따라 이익을 얻네 衆무리중 生날생 隨따를수 器그릇기 得얻을득 利날카로울이 益더할익
▶是故行者還本際(시고행자환본제)
그러므로 수행자가 본고향으로 돌아 가면 是옳을시 故옛고 行갈행 者놈자 還돌아올환 本밑본 際사이제
▶叵息妄想必不得(파식망상필부득)
쉴세없는 망상인들 얻을 길 없고 叵어려울파 息숨쉴식 妄허망할망 想생각할상 必반드시필 不아닐불 得얻을득
▶無緣善巧捉如意(무연선교착여의)
걸림 없는 방편으로 여의 보배 찾았으니 無없을무 緣가선연 善착할선 巧공교할교 捉잡을착 如같을여 意뜻의
▶歸家隨分得資糧(귀가수분득자량)
본 집에서 자재롭게 공덕을 얻네 歸돌아갈귀 家집가 隨따를수 分나눌분 得얻을득 資재물자 糧양식량
▶以陀羅尼無盡寶(이다라니무진보)
한량없는 지혜공덕 무진보배로 以써이 陀비탈질타 羅새그물라 尼중니 無없을무 盡다될진 寶보배보
▶莊嚴法界實寶殿(장엄법계실보전)
온누리에 보배 궁전 한껏 꾸미고 莊풀성할장 嚴엄할엄 法법법 界지경계 實열매실 寶보배보 殿 큰집전
▶窮坐實際中道床(궁좌실제중도상)
중도의 실상자리 사무쳐 앉았으니 窮다할궁 坐앉을좌 實열매실 際사이제 中가운데중 道길도 牀(床)평상상
▶舊來不動名爲佛(구래부동명위불)
본래로 변함없는 부처님 일세 舊옛구 來올래 不아닐불 動움직일동 名이름명 爲할위 佛부처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