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르바님의 장산소 안내 약속 겨우 지켰다. 소(沼)의 이름을 "장산풍산소"라고 하겠다. 풍산금속 후문출입구.
풍산개는 들어봐서도 풍산소는 듣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 3년후에는 풍산금속도 우리 뇌리 속에서 사라질 테니까.
4년전 또 다른 관심자 안내 두번 한 기억난다. "조병소"가 더 낳을까?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부르기로 하겠다.
남겨진 철골다리와 이글루초소 식수탱크와 잔디광장을 역사적 유산으로 남겨두고, 일제의 군 조병창 그리고 6.25의 상흔도...
이 소에 살고있는 버들치와 올챙이(옴개구리) 는 겨울에도 얼지 않는 1급청정수 보증! 암석풍화과정의 표본적 의미도 있다.
지금은 접근성 어렵지만 만들어진 임도를 이용하면서 센텀2지구 개발의 소공원으로 조성하면 어렵지 않다. 설계만 제대로.
2021.01.18일 "장산은 국가지질공원이다."고 소개드린바 있으나 행정관청에서는 아직 확인 않고 있다. 세월 많이 흘렀다.
2021.12.19일 "장산의 계곡 소 다시 한번 더 소개한다."에서 풍화작용의 과정 탄소 고정의 기후변화 얘기 하였다. 그러나
행정관청 마이동풍으로 모른다고 일축하면서 직원들의 자리바뀜만 하면 그만인 것이다. 자연자원의 가치 이렇게 모를까.
2024.09.11일 미네르바님과 다시찾은 "풍산소"의 숲과 언덕을 포함한 시설물을 소공원 조성의 설계에 반영하기를 바랬다.
이끼와 지의류가 함께 보인다. 풍화작용의 과정들이 어린이의 현장학습에 많은 도움을 줄것이 명확하다. 참 좋은 곳이다.
첫댓글 가보고싶네요
물이 참 깊고 맑았습니다. 풍산금속이 사라지면 그곳에 작은 공원이라도 조성이 되어 역사의 흔적,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면 좋겠습니다. 장산풍산소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