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우세종이 되어 강한 전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의 일부 국가 중에서 오미크론이 그 세력을 곧 잃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국립 알레르기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이며 또한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의료 고문으로 일하고 있는 파우치 박사가 미국의 abc NEWS와 대담한 내용을 미국 야후에서 그 일부 기사를 발췌하여 전하고자 합니다. 나름대로 번역을 해 보았습니다.
Fauci is optimistic omicron will peak in February. 파우치는 오미크론 변이가 다음달 2월에 정점을 찍게 될 것이라고 낙관을 합니다.
"Things are looking good. We don't want to get overconfident, but they look like they're going in the right direction right now," he said.
파우치는 "상황이 좋아 보인다"며, 자신만만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Fauci said there are states in the northeast and in the upper midwest where cases have already peaked and declined "rather sharply" but that cases are still rising in the southern and western states.
파우치 소장은, 감염 건수들이 이미 정점에 이르렀다가 "상당히 급격하게" 줄어든 주들이 미국 북동부와 중서부의 상부 지역에 있지만, 남부와 서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확진 숫자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When Raddatz asked "what should life look like" going forward and about the "long-term strategy" for dealing with future peaks and variants, Fauci said the hope is the level of infection will be below what he calls an "area of control".
라다츠가 앞으로 "삶은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 것인가"와 미래에 있을 감염의 정점과 바이러스 변이들에 대처하기 위한 "장기 전략"에 대해 파우치 소장에게 질문을 했을 때, 파우치 박사는 감염 수준이 자신이 "통제 영역"이라고 부르는 그 수준 이하로 내려가는 것이 희망이라고 말했습니다.
"Control means you're not eliminating it, you're not eradicating it, but it gets down to such a low level, that it's essentially integrated into the general respiratory infections that we have learned to live with".
"통제라함은 여러분이 오미크론 변이를 제거하는 것도, 근절시키는 것도 아니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우리가 그간에 일상에서 더불어 살도록 배운바 있는 그런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증들로 본질적인 면에서 통합이 되는, 그런 낮은 감염 수준으로 내려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파우치 박사가 말한 것처럼, 어서 속히 오미크론이 그 전파력의 정점을 찍고 약화되어서 감기와 같은 일반적이 호흡기병으로 전환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우상을 섬기며 약한 사람들을 착취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을 징벌하시기 위하여 전염병을 내리셨습니다. 이에 다윗왕은 하나님께 자신의 죄와 백성의 죄를 철저히 회개함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마침내 그 전염병의 재앙을 그치게 하셨습니다.
"이에 여호와께서 그 아침부터 정하신 때까지 온역을 이스라엘에게 내리시니 단부터 브엘세바까지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인이라 천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그 손을 들어 멸하려 하더니 여호와께서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백성을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삼하24:15,16).
재앙을 내리시는 분도 하나님, 그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가려고 할 때, 하나님은 인류를 지켜 주십니다. 사랑으로 품어 주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값을 치르기 위하여 흘리신 그 피를 믿는 자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 있게 됩니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시9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