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 이란 단어는 사전적인 용어로 "안전"이라는 말과는 전혀 그 의미가 틀리다고 생각한다.
"안전성"(安全性)이란 <안전하거나 안전을 보장하는 성질>을 말하며,
"안전"(安全)이란 <위험이 생기거나 사고가 날 염려가 없음. 또는 그런 상태>를 말한다.
"완전"(完全) 이란 <필요한 것이 모두 갖추어져 모자람이나 흠이 없음>을 말한다.
말장난을 하자고 쓰는 것은 아니다.
인간에게 있어 발전을 위한 개발등에 수반되는 안전성은 완벽함이란 없다고 본다.
조물주이신 하느님만이 완전이라는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지
하물며,백년도 못사는 인간들이 무슨 조물주인양 안전성을 갖고
안전이니, 완전이니 하고 교만을 부린다는 말인가.
진실로 하느님안에서 인류를 위하여 일하는 과학자들을 앞에두고서도
자기들이 과학자 그 이상인양 목에 힘을주고, 안전성을 강조하는 의원, 장관들,
그들은 전문성 그 이상을 습득한 것도 아니다.
그저 선진국의 논문이나 데이터를 보고 보좌관들의 자료에 근거하여
마이크에 입을 대는 것에 불과하다고 본다.
그러나 적어도 아래의 과학자들은 적어도 과학적으로는 접근을 한다고 본다.
진실로 과학을 신학적으로 접근하는 과학자들은 조물주이신 하느님 안에서
과학이라는 학문을 인류창조사업에 맞갖게 설명을하고 교육을 한다.
그러나 불완전한 인간적인측면에서의 과학자적인 분들(?)의 이^완전함을 부르짖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이나 시군구, 의원들~~~
안전 = 완전을 뜻합니다.
각성하셔야 합니다.
아래의 글을 잘 읽어 보세요. 그들이 말하는 안전성에 관하여~~
제목 : 방폐장 안전성 믿어도 되나?
2009년10월9일
【서울=환경일보】정종현 기자 =
전 세계는 지금 에너지 전쟁 중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에너지원의 고갈과 지구온난화라는 도전 앞에서 많은 국가들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가 내놓은 해결책이 원자력이다. 하지만 원자력에 항상 따라붙는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맥락에서 최근 지식경제부 국감에서 도마 위에 오른 ‘경주 방폐장’ 건설 사업은 어째 불안하기만 하다. 의원들이 한국수력원자력 연구원들이 내놓은 조사보고서를 들이대며 부지의 지반이 약해 지하시설을 짓기 어렵다고 지적하자 장관과 정부 관료들은 안전성 검사 괜찮다고 나왔고 IAEA에서도 안전하다고 인정했기 때문에 괜찮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동굴공사 과정에서 하루에 610억 톤 가량의 물이 쏟아져 나오고 정부 스스로도 공사 시작 전 실시했던 검사결과와 지반 상태가 다르다며 공사기간을 늘였음에도 안전하다고 얘기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다. 굳은 얼굴로 증인석에 들어선 경주지역 인사들은 공사가 진행되면서 불거진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절대로 방폐장 건설을 용인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정부 관계자들은 안전성에는 문제없다는 설명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런 태도가 원전의 방사능 폐기물 저장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자 정부가 졸속으로 방폐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는 비난을 더욱 부추기는 것이다. 또한 현재 경주 방폐장의 안전성에 대해 확신한다고 말하는 정부 관료 중 그 누구도 경주에 거주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묘한 배신감을 갖게 하는 지경부 첫날 국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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